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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케치/태국

[태국꼬창여행]론리비치, 화이트 샌드비치 - 태국 섬 꼬창 해변

by 꿈나무 여행작가 2024.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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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여행을 다녀와보니 꼬창의 가장 큰 매력은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인데요.

꼬창은 해발 740m의 카오 쌀락펫을 중심으로 섬 내륙은 열대 정글과 폭포로 이루어져 있고 해변을 따라 도로가 나 있습니다.

 

 

섬 전체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꼬창.

자연 훼손을 최소화한 좁고 꼬불꼬불한 도로를 다니다보면 배멀미는 저리가라할 정도의 멀미를 경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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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3대 오지 출신인 저와 남편은 이런 도로를 다니면서 성장을 했기에 자연 면역이 된 멀미.

삼총사는 차가 움직일 때마다 내장이 요리 쏠렸다 조리 쏠렸다~ 힘들었다 하더라구요.

꼬불꼬불하기만 한 게 아니라 가파르기 까지 하니..

 

 

운전하기는 힘든 곳이지만..꼬불꼬불 해안도로에서 바라보는 바다뷰는 정말 멋있습니다.

꼬창의 대표적인 해변인 론리 비치와 화이트 샌드 비치에 다녀온 후기를 기록해보겠습니다.

 

꼬창 론리 비치

Lonely Beach

 

이름만 들으면 인적이 드문, 외로운 해변인 것 같지만 전혀 외롭지 않은 해변인 론리비치..

태국에서는 "핫 타남 Hat Tha Nam"이라 부르는 곳입니다.

이름과 달리 밤이 되면 파티가 열리는 젊은 분위기의 해변입니다.

 

 

구글맵에는 분명 오른쪽에 론리비치가 표시되어 있는데 어디로 들어가야하는지 통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멀리까지 갔다가 다시 차 돌리고~

 

 

빙빙 돌다가 결국 시암 비치 리조트에 주차

 

 

 

바다색도 하늘도 예술이네요.

 

 

고운 모래 해변인 론리 비치는 낮시간대에는 한가로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장소

 

 

뗄 수 없는 관계인 해변+그네

 

 

이 사진을 보니 이름값하는 해변으로 보입니다.

외로운 해변.

 

<13초 동영상>

 

적당한 파도와 고운 모래.

바다물에 뛰어든 사람은 눈에 띄지 않았지만

 

 

뜨거운 남국의 태양볕을 피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은 많았습니다.

 

 

 

카약이 눈에 들어온 물놀이 좋아하는 4인방.

꼬창 카약 타기

 

 

- 가족 수가 홀수라 어떻게 타야하지?

- 고민할 필요있나?

 

물에서 짐짝인 사람 빼면 되지.

카약은 2대 빌렸구요.

1시간 대여료 100

 

 

물에서 짐짝인 사람은 여기서 푹 쉴께~

 

 

아들 둘이 한 카약에 탑승.

 

 

얘네들 겁도 없이 저 멀리 무인도까지 갔다 왔대요.

애들 나타날 때까지 노심초사 기다린 물에서 짐짝인 사람.

 

 

아빠와 딸랑구 함께 탑승

 

 

딸랑구는 절대 엄마랑 카약 안 탄다고 해요.

엄마는 카약 위의 폭탄... 무섭답니다.

 

<20초 동영상>

 

[태국 꼬창 여행] 론리 비치, 화이트 샌드비치-꼬창 꼭 가봐야할 해변 (1)

 

아빠와 딸의 카약 타기

 

<동영상>

 

짐짝 엄마는 풍경 감상.

 

 

 

<동영상>

 

혼자 놀기 달인.

 

 

 

아빠와 딸랑구

 

 

아들 둘은 오른쪽으로 보이는 무인도까지 가서 둘이 스노클링 하고 왔대요.

 

 

딸랑구 발 샷~

 

 

카약샵의 통통이 비글~

사람 좋아하고 물 좋아하고~

딸랑구 카약 옆으로 수영해 와서 너무 귀여웠답니다.

 

 

<동영상>

 

 

낙지인지 문어인지 쭈꾸미인지 1호 눈에 띈 생명체..

사진찍고 놓아주었어요.

 

 

 

부서지는 하얀 파도~

론리비치에서 즐거웠던 시간

 

꼬창 화이트 샌드 비치

Hat Sai Khao ; White Sand Beach

 

꼬창의 해변은 동쪽보다 서쪽 해변이 아름다워 많이 개발되어 있는데요.

꼬창 서쪽 해변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단까오 선착장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인 화이트 샌드 비치도 꼬창의 유명한 해변입니다.

 

 

론리 비치보다 찾기 쉬운 해변.

도로 주차공간에 주차를 한 후 해변까지 연결된 통로가 많아서 어렵지 않게 해변에 도착.

 

 

 

론리 비치보다 상업시설이 많아 보이는 화이트 샌드 비치의 모습.

 

<동영상>

론리 비치보다 파도는 더 거세어보입니다.

 

 

 

모래 입자크기도 큰 듯.

 

 

파도는 다소 거세었지만

 

 

햇살이 한풀 꺾였던 시간이라 바다에 뛰어들어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꽤 많았던 화이트 샌드 비치

 

 

물놀이 좋아하는 삼부자는 바로 입수!

 

 

딸랑구와 엄마는 물멍~

 

 

해변 카페에서 쥬스 한잔씩 주문.

 

 

꼬창의 화이트 샌드 비치는 석양 명소 중 하나.

해가 질 때까지 버티기..

 

 

화이트 샌드 비치의 붉은 노을.

꼬창 34일 여행동안 각각 다른 곳에서 석양을 보았는데요. 이것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꼬창 여행 석양 명소 : 카이배 뷰포인트, 화이트 샌드 비치, 론리 트리

 

태국 섬 여행 : 꼬창 여행 석양 명소 : 카이배 뷰포인트, 화이트 샌드 비치, 론리 트리

태국 꼬창의 선셋 포인트 푸켓에 이어 태국에서 두번째로 큰 섬인 꼬창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꼬(Koh)는 태국어로 "섬"이란 뜻이고 창(Chang)은 "코끼리란 뜻으로 섬 모양이 코끼리처럼 생겼다고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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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멍에서 불멍으로~

화이트 샌드 비치의 해변 식당에서는 저녁마다 파이어쇼(불쇼)공연을 합니다.

 

꼬창 화이트 샌드 비치의 파이어쇼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태국 꼬창 맛집] 사베이 바(Sabay Bar) - 해변 파이어 쇼를 볼 수 있는 화이트 샌드 비치 레스토랑

 

[태국 꼬창 맛집] 사베이 바(Sabay Bar) - 해변 파이어 쇼를 볼 수 있는 화이트 샌드 비치 레스토랑

꼬창 여행 중에 방문한 화이트 샌드 비치에 위치한 레스토랑 사베이 바 Sabay Bar를 소개합니다. ▣ Sabay Bar 영업시간 ▣ 매일 14:00 ~ 23:00 사베이 바를 콕 찍어서 이 곳을 방문하려고 간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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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창의 대표적 해변인 론리 비치와 화이트 샌드 비치.

꼬창 여행에서 필수 코스일텐데요.

비슷한 듯 다른 두 해변 모두 느껴보시길요~

 

다음 포스팅에선 꼬창 내륙으로 들어가보려고 합니다.

산 속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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