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이지카트 : 파타야 여행 고카트 레이싱 체험, 파타야 가볼만한 곳 추천
며칠 전 아이들과 방콕 이지카트를 방문해 고카트 레이싱을 즐겼었는데요.
그 즐거움을 밥상머리 대화에서 계속 풀어놓길래.... 가족 모두 고카트 레이싱을 즐기러 파타야 이지카트에 방문하였습니다.
방콕 고카트 체험장 : 방콕 이지 카트 Easy Kart 할인 예매
한창 고카트 레이싱에 빠진 막둥이. 엠쿼티어에 고카트 체험장이 있길래 데려갔더니 너무 협소해서 별로라고 ~ 그 곳 직원에게 고카트 체험할 수 있는 더 넓은 곳은 없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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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2004년 방콕 이지카트를 시작으로 방콕, 파타야, 코사무이 등 3곳에서 운영 중인 이지카트.
파타야에서는 이지카트 말고도 고카트 레이싱 체험장이 있었는데요.
방콕 이지카트에서 만족도가 높아서 파타야 이지카트에도 방문해보기로 했네요.
안전 교육 공지
- 헬맷 착용(헬맷 착용 전 1회용 위생모 착용)
- 슬리퍼 착용 불가
(양말 구입+레이싱 슈즈 대여=50밧)
1레이스는 방콕 이지카트와 마찬가지로 8분이고 비기너 코스의 트랙 350m, 숙련자 코스의 트랙 800m를 8분동안 레이싱합니다.
파타야 이지카트 할인 예매는 아래 링크를 통해 하고 갔어요.
우리 가족은 모두 비기너~ 5장을 예매했는데요.
엄마는 타기 싫어서 빠지고~
1호도 타기 싫다는 거 한번 타보라고 등떠밀어 태웠습니다.
방콕에서는 컴퓨터에 작성했던 이용 안내 서약서.
파타야 이지카트에서는 종이에다 작성합니다.
스낵과 음료도 판매합니다.
막간을 이용해서 게임 한 판.
고카트 탑승장은 다시 계단을 내려가야합니다.
탑승하기 전에 머리 크기에 맞는 헬맷 착용.
이 곳은 숙련자 코스.
비기너는 다른 쪽 트랙을 이용합니다.
삼총사 아버님~ 열심히 레이싱 중이십니다.
스트레스 확 날려보내주세요~
카레이싱 경기 관전하는 느낌. 막둥이와 딸랑구의 순위 쟁탈전..
방콕 이지카트에서 처음 타던 날.. 쟤네들 불꽃 튀기도록 경쟁하다가 접촉 사고~
둘이 서로 안 지려고 해서~
아주 야무지게 핸들을 잡고 스피드를 즐기고 계신 막둥이.
엄마~ 심장 떨린다..
동생들은 순위 쟁탈전 벌이느라 불꽃이 튀든 말든~
유유히 자기 속도 유지하며 자기 갈 길만 가는 1호..
운동 신경이 둔해서 어쩔 수 없어요.
매끄럽지 못한 코너웍. 빙그르르 돌 뻔~
앞 서가는 막둥이, 뒤따라가는 1호~
깐족깐족 막둥이가 눈에 거슬려서 1호가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하늘색도 예뻤던 날이라 하늘색과 초록과 고카트 트랙이 어우러져 그림같은 풍경
현실판 카트라이더~
딸랑구, 막둥이, 아빠~
나같으면 봐줄텐데...
승부의 세계에서 아빠는 냉정합니다.
인정사정 없이 아이들을 추월해버린 아버님. ㅋㅋㅋ
네 사람의 경기를 지켜보니 갈증나네요.
슈웹스 라임소다 들이킨 엄마~
맥주에 타서 먹을 때만 마시는 슈웹스인데.. (홈메이드 끌라라~)
3명은 1레이스 끝나고 올라왔구요. 막둥이는 2번째 레이스 출발~
고카트 안탄다던 1호는 레이싱 즐기고 오더니 한 입으로 두 말을 하더군요.
또 타고 싶다고~
2번째 레이스에서는 외국인들과 입장을 해서 좀 복잡했어요.
백인 고등학생 3명이 매너 없이 레이싱을 펼치면서 아슬아슬한 상황도 여러번 발생했구요.
막둥이 신났어요~
1레이스 성적표
Park : 아빠, Henry : 막둥이, Hepten : 1호, Yeppy : 딸랑구
오늘의 베스트 기록
2위 아빠, 5위 1호, 11위 막둥이, 14위 딸랑구
2레이스 성적표
2 레이스가 끝난 후 오늘의 베스트 기록.
2레이스에서 기록한 막둥이의 최고 기록이 5위에 랭크 되었네요.
시상대에서 포즈 한번 잡아보구요~
숙련자 코스를 바라보며 언젠가 저 트랙을 달릴 날을 기다린다는 사람들.
고카트의 스피드와 재미에 빠진 네 사람은 조만간 방콕 이지카트에 또 가기로 약속을 하더라구요.
안전 요원이 비치 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스피드와 스릴을 즐기기 좋은 태국 고카트 레이싱 체험장.
야외에서 더 긴 트랙을 즐길 수 있어 파타야 이지카트.
파타야 여행에서 꼭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