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방콕생활

태국 여행 선물 추천, 태국 천연아로마 카르마카멧

글로리아99 2023. 10. 3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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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천연아로마 디퓨저 제품 추천 , 카르마카멧"

 

남푠이 자기 사무실에 놓고 쓸 디퓨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만들어달랬는데...
디퓨저 병이 없어서 더 못만들고 있어요. 라자다나 쇼피에서 봐도 맘에 드는 병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디퓨저 완제품을 구입해오기로 했어요. 


태국에 유명한 아로마 브랜드에는 판퓨리, 탄, 카르마카멧 등이 있는데요. 
그 중 카르마카멧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대형쇼핑몰 마다 대부분 입점해있기는 하지만 엠포리움 뒷쪽 수쿰빗 24에 단독 매장이 있어 그 쪽으로 향했네요. 

 

엠포리움 백화점과 벤짜시리 공원 사이에 난 길로 걸어가서 엠포리움 백화점 건물 바로 뒷 골목 Villa24 안쪽으로 들어오면 됩니다.

 

카르마카멧 다이너 입구

 

 

파릇파릇 숲 속 카페의 느낌의 카르마카멧 다이너 매장.

 

이건 무슨 장치??

 

 

아로마제품 매장만 있는 게 아니고 레스토랑, 카페도 있어요. 
다음 포스팅에 이 곳을 포스팅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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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아로마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고 입구에서 정면으로 들어가면 레스토랑입니다.

 

 

후각세포 속으로 파고드는 고급진 향기,

카르마마멧은 천연 성분 아로마오일로 만든 제품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앤틱한 분위기~

 

 

제품을 만들기 위한 아로마오일 원액이 담긴 병들이 엄청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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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감성이 묻어나는 인테리어... 너무 예쁜데...사진에는 다 담기지 않네요. 

 

 

아로마 용기를 재활용한 조명등이 고급진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제대로 업사이클링~

 

 

카르마카멧 제품 매장 입구에 비치된 향 테스터.
원하는 향을 고르고 방향제의 종류를 이야기하면 직원이 계산대로 제품을 갖다놓습니다. 


저는 오렌지블라썸과 자스민 디퓨저를 각각 하나씩 골랐어요. 
디퓨저 가격은 999밧씩... 2개를 구입하니 10%할인을 해서 1798밧
가격만 보면 저렴하진 않은데....
천연 아로마의 고급진 향기로 따지자면 비싼 건 아니예요. 

 

 

카르마카멧 제품 구경해보겠습니다. 아로마캔들

 

카르마카멧 아로마오일 버너

 

 

샤쉐 제품들

 

 

천연 발향재료들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카르마카멧 아로마비누

 

 

바디클렌저 제품도 있어서 한국에서 사온 거 다 쓰면 카르마카멧 제품으로 써보려고요. 가격은 저렴하진 않네요. 

 

 

립밤도 판매하더라고요.
저는 겨울만 되면 입술에 지진이 나서 4월까지... 1년에 절반정도는 입술이 갈라진 채로 지냈었는데... 
처음 태국와서는 여름만 있으니 입술이 갈라지지 않더라고요. 

근데 그것도 2년되고 3년되니 몸은 귀신같이 한국의 가을을 알아서 입술에서 반응이 오기 시작하네요.  

그래서 카르마카멧에서 립밤도 구입해서 사용해봤습니다.  천연성분이라 좋아요~ 

 

핸드크림

 

 

카르마카멧 스테디셀러. 샤쉐 제품 

 

 

갑자기 침대가 뙇 나타남. 

 

 

복고 분위기를 풍기는 침실 모습.

 

 

앨리스는 돌리는 다이얼 전화기를 처음 봐서 신기하다고..ㅋㅋㅋ

엄마 어릴 때... 울집에 있던 전화기야~~~ 
엄마도 참 오래된 사람이지?

 

 

카르마카멧의 향 중에는 오렌지블라썸이 가장 인기 있는 향이라고 해요. 

그래서 친구나 지인에게 선물할 때는 늘 오렌지블라썸 향을 구입했어요. 자스민 향도 괜찮아서 저희 부부 침실에서는 자스민향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남편 핸드크림 고르면서도 가장 먼저 오렌지블라썸을 테스터 해봤는데 제가 쓰기에는 향이 좋았지만 남편이 쓰기에는 너무 화사하고 진한 듯한 향이 느껴지길래 미모사로 골랐습니다. 은은하면서도 시원한 향... 


핸드크림의 가격은 525밧.
양에 비해 가격은 비싼 거 같은데 그래도 한번 써보자. 천연제품이니 더 괜찮겠지요.. 

 

 

북마크 방향제도 좋다길래 1개에 85밧 짜리 하나 사왔습니다. 


재능기부한다고 종이방향제를 만들 수 있는 압축 종이를 또 한국에서 들고와서...  
디자인 참고해서 만들어서 쓰면 될 듯하여 북마크 방향제는 하나만 사고 향을 입힐 때 쓰는 스프레이 방향제를 미모사향과 오렌지 블라썸 향 각각  1개씩 샀습니다. 프래그런스 오일도 따로 판매해서 디퓨저나 개구리알 방향제도 만들어 사용할 수 있어요. 

 

 

선물할 일 있으면 자주 방문하게 되는 카르마카멧 매장.. 

고급진 향기에 취해 왠지 힐링까지 하고 오게 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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