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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여행]월미도-인천 차이나타운-송월동 동화마을

아이들이 커가니 각자의 스케쥴대로 움직여야하는 일이 많아지네요. 가족 모두가 함께 보내는 주말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요즘.. 홀가분하면서도 아쉬운 마음.. 이런 마음이 "시원섭섭"인 듯합니다.  토요일 스티브의 생일날.. 대학 첫 시험을 끝낸 방콕의 친구들이 스티브 생일을 겸해서 7명이 모이기로 했다고... 친구들 만나러 스티브는 건대 근처로 갔고요.. 남편은 골프 모임을 갔어요. 앨리스는 다음주 시험기간이라 스터디 카페에 공부하러 간다고 아침에 나갔고요.  셋이 호로록 나가버리니 집에는 헨리랑 엄마만 딸랑 남아버리길래.. 우리도 나갔다오자고 했더니 헨리가 양꼬치를 먹고 싶대요. 충동적으로 결정한 인천 차이나타운 나들이.. ^^ 1시간 좀 넘게 고속도로 쌩쌩 달려 차이나타운 근처에 도착했더니 사람도 많..

국내 2024.04.29 1

[강화도 여행]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강화도 루지

강화도 여행 추천 코스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루지 ▣ 이용시간 : 여름 야간 운영시 09:00 ~ 20:00 ▣ 이용요금 : 루지+케이블카 1회권 19,000원, 2회권 31,000원, 3회권 38,000훤, 5회권 50,000원 (성인기준)▣ 홈페이지 : https://www.ganghwa-resort.co.kr/▣ 위치   3년 4개월 만에 방문한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강화도 루지 체험.. 방학 기간이 아닌 평일에 방문했던 터라 한산했습니다. 늘 북적이던 날에 방문했던터라 이 날.. 널널한 주차장 보면서 괜히 낯설면서도 신이 났습니다. ​  저녁엔 이 곳에서 야외 바도 열리나봐요. 이런 분위기 좋아하지만.. 아이들 데리고 올 땐 그저 그림의 떡.​  강화 루지 매표소 가는 길... 매표소는 건물 가운..

국내 2024.04.28 1

[끄라비 리조트] 소피텔 끄라비 포키트라 골프 앤 스파 ​

태국 최대 명절 송크란 연휴를 이용해 다녀왔던 태국 끄라비 4박 5일 여행에서 마지막으로 머물렀던 숙소는 소피텔 끄라비 포키트라 골프 앤 스파 입니다. 아코르 계열 호텔의 호텔리어인 막둥이 절친 엄마가 이 곳을 소개해주고 예약을 도와줘서 편안히 다녀온 소피텔 끄라비인데요... 예쁘게 찍어온 사진들을 보니 아이도 가고 싶어하고 저도 가고 싶더라구요. 2층 침대가 있는 패밀리룸과 커넥팅 룸 둘 중 고민하다가 패밀리룸은 욕실이 하나라 5인 가족이 샤워나 화장실 이용하기 불편할꺼 같아서 커넥팅 룸으로 예약했습니다. 소피텔 끄라비 리조트 커넥팅 룸 1박 요금은 세금 포함 8,400밧 (송크란 연휴 극성수기)이었습니다. 피피섬에서 페리 타고 아오낭 아오 놉파랏 타라 선착장에 내려 소피텔의 밴 유료 서비스 (1,00..

태국 2024.04.24 0

카페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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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새마을 식당] 센트럴 월드 새마을 식당 재방문, 늘 생각나는 방콕 한식당

한국에 있을 때 부터 아이들이 좋아했던 새마을 식당. 방콕 새마을식당이 오픈하고 한참동안 대기줄이 어마어마해서 늘 포기했었어요. 주말에 점심먹으러 가서 대기표 뽑고 저녁시간 되서야 식사했던 지인들도 계시고.. 그래서 저흰 늘 평일 11시 오픈하자마자 이른 점심을 먹든지 아님 점심 시간 지나서 가곤 했어요. 여전히 오픈런이 습관이 된 새마을 식당에서의 식사.. 바로 입장 방콕 새마을식당의 메뉴판. 가격과 메뉴는 사진을 참고해주시구요. 한국에서 좋아하던 건 대부분 있지만 김치말이 국수는 없습니다. (한국에도 없어진 메뉴인 건지는 확인 안해봤음.) 방콕 새마을식당 멤버 카드 번역기 돌려 읽어보니 3000바트 충전시 5%, 5000바트 충전시 10% 캐시백(?) 10바트 당 1포인트 적립... ​대충 이런 내용..

카페와 맛집 2024.03.01 1

[태국 본촌치킨] 태국에서 먹는 한국치킨, 해외에서 더 유명한 본촌 치킨

한국에 있을 때는 몰랐던 치킨 프랜차이즈인 본촌치킨.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와 미국까지 진출해 해외에서 인기가 더 많은 한국 치킨 프랜차이즈라고 해요. 태국에 살면서 한국 치킨이 먹고 싶을 때 아이들이 주로 찾는 것이 본촌치킨입니다. 아이폰 배터리 교체하러 갔다가 센트럴월드에서 점심 먹으려고 식당가 둘러보는데 아이들 눈에 들어와버려 뿌리치지 못하고 들어간 곳. 매번 배달만 시켜먹다가 매장에서는 처음 먹어보았네요. 뭔가 어색해 보이는 한글 문구.. "맛있다"도 아닌 "맛있는" ​그래서 그 동안에 한국 치킨을 판매하는 태국 브랜드인 줄 알았어요. 메뉴는 엄청 많은데 몇가지만 간단하게~ 라이스볼, 츄러스, 부대찌개, 떡볶이 등등.. 매장은 넓고 깨끗. 대기까지는 없어도 저희가 들어갈 땐 거의 만석이었어요. 한국..

카페와 맛집 2024.02.29 1

방콕 에까마이 한식당 맛집, 북막골

방콕에도 한식당이 많은데요. 한국의 왠만한 맛집보다도 맛있는 한식당이 꽤 있어요. 지난주에만 두 번 다녀온 태국 방콕 한식당 맛집 북막골.. 집 가까이에 있으면서 자주 안가게 된다는 말이 무색할만큼 자주 가게 될 것 같은 방콕 한식당 맛집 북막골을 소개합니다. 방콕맛집 북막골은 BTS 에까마이역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북막골의 대표 메뉴는 구석기 갈비와 마늘보쌈이라고 해요. 처음 방문한 날은 먹고 싶은 메뉴가 따로 있어서 방문한 거였기에 두 대표 메뉴는 다음에 먹어보기로~ 지난 주에만 두 번 갔던 북막골의 사진을 섞여 있어요. 처음 갔을 때는 주말이라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았구요. 두 번째는 평일 점심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가서 조금 한산했었습니다. 단체석도 있구요. 두번째 갔을 땐 두 테이블에서..

카페와 맛집 2024.02.29 1

[방콕 맛집] 태국 프랜차이즈 음식점, 잽 엘리 Zaab Eli

지난 주 주말 저녁에 먹었던 태국 음식.. 예전에는 외식한다면 대부분 한식을 선택했었는데요. 요즘은 태국 음식이 자주 먹고 싶더라구요. 남편에게 태국 음식 먹으러 가자고 하니.. 태국음식 체인점 잽 엘리가 차트리움 샤톤 호텔 근처에 있는 걸 보고 거기로 가잡니다. 엠쿼티어, 라차다, 라차담리 등 여러 곳에 체인점이 있는 잽 엘리.. 저희가 간 곳은 센트럴 라마3에 있는 잽 엘리입니다. 센트럴 라마3 쇼핑몰 식당층에 크지 않은 규모로 자리 잡고 있는 잽 엘리. 헨리는 학교에서도 자주 먹어서 태국 음식 먹기 싫다고 계속 투덜 댔습니다. 그 동안 먹은 태국 음식과는 다른 맛이 날꺼라고.. 먹어 본 건 다 맛있었다고 헨리를 달래서 델꼬 들어갔네요. 다섯 식구~ 메뉴 선택할 때마다 반기를 드는 사람. 꼭 한사람씩..

카페와 맛집 2024.02.28 1

방콕 통러 맛집, 한국 식당 고시레 K- BBQ 고기뷔페

아이들이 며칠 전부터 고기뷔페 가자는 거 주말에 아빠 있을 때 같이 가기로 했는데요. 먹는 양이 적은 아이들이라 뷔페가면 돈 아깝다고 그랬던 적이 불과 몇 달 전이었어요. 아이 엄마 거짓말이 아이들 커서도 생길 수 있네요. ㅋㅋ 아이들이 삼겹살은 고시레가 맛있다고 BTS 통러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K-BBQ 고시레에 갔습니다. 집 앞인데도 밤거리는 낯설기만 하네요. 얼마 만에 나오는 건지.. 아니.. 이 밤에 나와보기는 한 건지... 수쿰빗55 통러 메인 도로의 밤풍경입니다. 한국에 있을 때 소문으로 듣던 방콕의 대표적 번화가인 통러인데요. 힙한 바와 클럽이 많다고는 들었는데 3년 넘게 살면서 가보진 못했습니다. 방콕 통러 K-BBQ 맛집 고시레.. 고시레의 인기는 태국인들에게도 어마어마해요. 항상 ..

카페와 맛집 2024.02.28 0

태국 매끌렁 강변 레스토랑 Baan Khun Tawee, 암파와 수상시장 인근 맛집

암파와 수상시장에도 로컬 간식과 먹거리가 넘쳐나지만 아직 시장 음식에는 익숙치 않은 가족입니다. 유달리 후각이 많이 발달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는 가족들이라 더 그런 거 같구요. 젓갈은 아예 입에도 못대는… 특히 비린내에 약해서 음식을 많이 가려 먹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암파와 수상시장에 가는 김에 거기서 밥먹자는 건 꿈도 못 꾸는 일이구요. 근처 매끌렁강 강변의 분위기가 좋은 레스토랑으로 향했습니다. ​ 매끌렁강 멋진 뷰 맛집, 반쿤타위 Baan Khun Tawee 태국 전통 가옥에 온 듯한 매끌렁강 강변 레스토랑 반쿤타위 입구 모습 매끌렁강 강변 레스토랑 반쿤타위는 멋진 분위기의 장소로 결혼식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는 곳입니다. 주차를 하고 조금만 걸어 들어가면 매끌렁 강변이 나옵니다. 헨리는 에어컨 ..

카페와 맛집 2024.02.27 1

[끄라비 맛집]라일레이 트리 하우스 Tree House Bar & Restaurant

끄라비 라일레이는 여러 면에서 만족스러운 여행지였지만 육로로 접근할 수 없는 지형적 문제로 음식도 다양하지 못했고 음식값도 저렴하지 않았어요. 방콕 수쿰빗의 평균 물가 내지는 좀 더 비싼 느낌.. 끼니 때가 되면 뭘 먹나 걱정을 여행지에서 해야 했던 경험.. 끄라비 라일레이 식당 정보와 만족했던 라일레이 동쪽 해변에 위치한 트리 하우스 레스토랑Tree House Bar & Restaurant 후기를 남겨볼께요. 이 포스팅은 식당만 소개 했구요. 끄라비 여행 정보와 끄라비 리조트 추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태국 끄라비 - 피피섬 4박 5일 여행 일정, 페리 시간 정보 [끄라비 여행] 태국 끄라비 - 피피섬 4박 5일 여행 일정, 페리 시간 정보 요즘 건기라 태국 남부의 바다는 지상낙원처럼 아..

카페와 맛집 2024.02.27 1

파타야 프리차 해산물 식당, 파타야 여행 추천 맛집

파타야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놀고 방콕과 파타야 현지인 추천 맛집 프리차 해산물 식당이 근거리에 있어 다녀왔습니다. ▣ 위치 ▣ 주소 200 นาจอมเทียน Sattahip District, Chon Buri 20250 태국 ▣ 영업시간 월 ~ 일요일 10:00 ~ 21:00 2년 전, 스티브가 다녀와서 강추하길래 구글맵에 저장만 해놓고 아직 못가봤던 파타야 맛집입니다. 진입로부터 차량이 정체. 프리차 해산물 식당으로 가려는 차들 이었는데요. 맛집은 맛집인가보다 했습니다. 운좋게 주차공간에 주차를 하고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30분정도 기다리면서 싱싱한 해산물들을 구경했어요. 부채 새우의 생김새는 먹기 거북하게 생겼지만 식감과 맛은 정말 좋아요. 크레이 피쉬 식감을 좋아하지 않아서~ 구경은 열..

카페와 맛집 2024.02.24 1

방콕 변두리 우돔숙 예쁜 정원 카페 - 더 66 코티지 (The 66 Cottage)

방콕 시내와는 떨어져 있는 우돔숙은 BTS 수쿰빗라인 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면서도 집 렌트비가 저렴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쿰빗 66에 위치한 콘도의 경우 컨디션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2Bedroom이 3만~3만5천밧, 고급 콘도 IDEO Mobi Sukhumvit66 도 2Bedroom 84sqm 월 6만밧 정도로 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방콕 우돔숙, 수쿰빗 66에 위치한 예쁜 정원 카페 더66코티지 The 66 Cottage를 소개해보겠습니다. 1년 365일 여름 또 여름인 태국에는 초록초록의 예쁜 정원 카페가 많아요. 유명한 정원 카페라고 해서 일부러 찾아갔다가 "여기가 왜 유명한 거지?" 실망하고 온 경우도 여러 번 있었지만... 실망을 했다고 해서 예쁘지 않은 건 아니었습니다. ▣ 위..

카페와 맛집 2024.02.18 0

여행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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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여행]월미도-인천 차이나타운-송월동 동화마을

아이들이 커가니 각자의 스케쥴대로 움직여야하는 일이 많아지네요. 가족 모두가 함께 보내는 주말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요즘.. 홀가분하면서도 아쉬운 마음.. 이런 마음이 "시원섭섭"인 듯합니다.  토요일 스티브의 생일날.. 대학 첫 시험을 끝낸 방콕의 친구들이 스티브 생일을 겸해서 7명이 모이기로 했다고... 친구들 만나러 스티브는 건대 근처로 갔고요.. 남편은 골프 모임을 갔어요. 앨리스는 다음주 시험기간이라 스터디 카페에 공부하러 간다고 아침에 나갔고요.  셋이 호로록 나가버리니 집에는 헨리랑 엄마만 딸랑 남아버리길래.. 우리도 나갔다오자고 했더니 헨리가 양꼬치를 먹고 싶대요. 충동적으로 결정한 인천 차이나타운 나들이.. ^^ 1시간 좀 넘게 고속도로 쌩쌩 달려 차이나타운 근처에 도착했더니 사람도 많..

국내 2024.04.29 1

[강화도 여행]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강화도 루지

강화도 여행 추천 코스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루지 ▣ 이용시간 : 여름 야간 운영시 09:00 ~ 20:00 ▣ 이용요금 : 루지+케이블카 1회권 19,000원, 2회권 31,000원, 3회권 38,000훤, 5회권 50,000원 (성인기준)▣ 홈페이지 : https://www.ganghwa-resort.co.kr/▣ 위치   3년 4개월 만에 방문한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강화도 루지 체험.. 방학 기간이 아닌 평일에 방문했던 터라 한산했습니다. 늘 북적이던 날에 방문했던터라 이 날.. 널널한 주차장 보면서 괜히 낯설면서도 신이 났습니다. ​  저녁엔 이 곳에서 야외 바도 열리나봐요. 이런 분위기 좋아하지만.. 아이들 데리고 올 땐 그저 그림의 떡.​  강화 루지 매표소 가는 길... 매표소는 건물 가운..

국내 2024.04.28 1

[끄라비 리조트] 소피텔 끄라비 포키트라 골프 앤 스파 ​

태국 최대 명절 송크란 연휴를 이용해 다녀왔던 태국 끄라비 4박 5일 여행에서 마지막으로 머물렀던 숙소는 소피텔 끄라비 포키트라 골프 앤 스파 입니다. 아코르 계열 호텔의 호텔리어인 막둥이 절친 엄마가 이 곳을 소개해주고 예약을 도와줘서 편안히 다녀온 소피텔 끄라비인데요... 예쁘게 찍어온 사진들을 보니 아이도 가고 싶어하고 저도 가고 싶더라구요. 2층 침대가 있는 패밀리룸과 커넥팅 룸 둘 중 고민하다가 패밀리룸은 욕실이 하나라 5인 가족이 샤워나 화장실 이용하기 불편할꺼 같아서 커넥팅 룸으로 예약했습니다. 소피텔 끄라비 리조트 커넥팅 룸 1박 요금은 세금 포함 8,400밧 (송크란 연휴 극성수기)이었습니다. 피피섬에서 페리 타고 아오낭 아오 놉파랏 타라 선착장에 내려 소피텔의 밴 유료 서비스 (1,00..

태국 2024.04.24 0

[꼬창 여행] 페닌슐라 비치 리조트, 5인 가족 여행 꼬창(Koh Chang) 리조트 추천

태국에서 푸켓 다음으로 큰 섬인 꼬창(코창). 태국어로 꼬(Koh)는 섬, 창(Chang)은 코끼리란 뜻입니다. 코끼리를 닮은 섬.. 태국 꼬창 여행 이야기를 하나씩 펼쳐보겠습니다. 3박 4일 꼬창 여행동안 머물렀던 숙소는 페닌슐라 리조트 입니다. 여러 리조트에 머물러볼까 생각도 했지만 심신이 피곤하여 푹 쉬고 올 생각으로 떠난 꼬창 여행이었기에 페닌슐라 리조트 한 군데에서 3박 4일을 머물렀습니다. 페닌슐라 비치 리조트 꼬창의 위치는 꼬창의 번화가와는 떨어져 있고 꼬창 단까오 선착장에서는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 아직 개발 중인 곳이라 진입로도 정비되어 있지 않아 입구에서 많이 헤맸어요. "Blue Heaven Bay" 간판이 있는 곳으로 진입해서 꼬불꼬불 좁은 길로 더 들어오면 딴 세상이 펼쳐집니다...

태국 2024.04.21 1

[태국 롭부리]롭부리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왓 프라 씨 라타나 마하탓 Wat Phra Si Ratana Mahathat

태국 자유 여행으로 롭부리를 여행하고자 할 때에는 기차를 이용하면 편리할 듯 합니다. 저희는 이 곳에서 생활하는 가족들이라 운전을 하기에 그냥 자차를 이용을 해 다녀왔지만.. 롭부리에서 주요 볼거리들이 롭부리 기차역과 가까이에 밀집해 있어서 기차를 타고 오면 더 편하겠단 생각을 이 곳에서 해보았습니다. 롭부리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사원이라고 하는 왓 프라 씨 라타나 마하탓에 도착해보니 바로 맞은편에 롭부리 기차역이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주차장에 기차가 떡 하니 전시되어 있어서 박물관인가 했는데 기차역이었네요. ㅋ (남편과 다니면 구글맵 잘 안 봅니다. ㅋ 남편 가는 곳에 졸졸 따라다니면 되니까..) “왓 프라 씨 라타나 마하탓” Wat Phra Si Ratana Mahathat 롭부리에서 가장 크고 오래..

태국 2024.04.11 2

[태국 롭부리] 원숭이 사원으로 유명한 크메르 유적지, 프라 프랑 쌈욧 Phra Prang Sam Yot

태국은 정말 갈 곳이 많은 것 같아요. 푸켓, 코사무이, 끄라비 등 아름다운 바다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유명 지역 말고도 훠~~얼씬 더 많고 바다 뿐만 아니라 내륙에는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여러 지역이 더 많이 존재하고 있답니다. "태국 사는 동안 다 가볼테다!!" 는 실현 가능성 0.000001%에 불과할테니.. 태국 사는 동안 어떤 여행을 해봐야겠다.. 정도의 중심을 잡아야겠더라고요. 어쨌든 좋은 곳도 모두 가 볼 수 없는... 다섯 식구 제각각의 스케쥴로 바쁜 시간을 보내야하는 처지라.. 여행할 수 있는 시간도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 가족은 태국을 떠나게 되면 오기 힘든 곳, 태국 사는 동안에는 가기 쉬운 곳을 선택해서 여행하기로 했습니다. 유명 관광지는 한국에 가서도 다시 여행오면 ..

태국 2024.04.10 0

[태국 방콕 마사지 추천] 방콕 수에스테틱 - 한국과 타이 마사지의 절묘한 조화, 인생 최고의 마사지 경험

슬슬 몸 여기 저기 고장 나기 시작하는 애셋 낳은 중년.. 공부할 때부터 허리와 목에 고질병도 키워놨구요. 몇 달전부턴 목 근육부터 시작한 통증이 어깨까지 내려와 움직일 때마다 "아구구~" 소리를 자동 발사하고 있어요. 목이 불편하니 쉽게 피로가 와서 초저녁부터 꾸벅꾸벅 졸기까지~ 그래서 아주 강한 압으로 시원하게 마사지 한다는 방콕 마사지샵 방콕수에스테틱을 방문했습니다. 방콕 마사지샵 추천 수 에스테틱 홈 스파 Su Esthetic Home Spa ​ 방콕에서 오래 살고 있는 언니가 강력 추천을 했던 수에스테틱... 그 전에 이미 방콕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간 또 다른 분께 추천을 받아 예약을 해놓은 상태였어요. 얼마나 좋으면 동시에 다른 공간에서 소문이 났을까 싶어서 이 날을 기다리며 기대하고 있었..

태국 2024.04.07 0

[태국 골프] 방콕 골프 용품 전문 쇼핑몰, 타니야 플라자 Thaniya, 미즈노 에필8 풀셋 구입

스티브가 돌 무렵.. 너무 일찍 골프에 손을 대면서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접었던 골프. 저는 시댁, 친정 그 어디에도 육아 도움을 요청할 수 없었던 육아 독립군이었거든요. 남편은 그 때 시작한 골프 실력이 날로 상승하고요. 저는 골프를 완전히 접었다고 생각했지요. 운동신경도 매우매우 둔하고~ 그닥 재미도 모르겠고~ 할 필요성도 못느끼겠고~ 그로부터 16년이 흐르고 나이가 들면서.. 아이들 다 크면 뭘하며 남편과 시간을 보낼까? 라는 생각이 조금씩 들더라구요. 물론 함께 여행다니는 것이 가장 크겠지만 공통되는 긴 여가 시간이 요구되는 거라.. 다른 직종에 종사하는 저희 같은 경우는 둘다 은퇴 후나 편하게 다니지 않을까 싶어요. 짧은 여가 시간 함께 즐길 수 있는 뭔가를 하나씩 늘여봐야겠단 생각으로 골프를..

태국 2024.04.01 0

[서울 가족여행 호텔 추천] 광화문 코리아나호텔

한국에 살고 있을 때는 서울 호텔은 특히 광화문쪽 호텔은 투숙할 일이 없었는데요. 여름 휴가에 한국갔더니... 제 집도 없이 이 호텔 저 호텔 전전하는 신세였답니다. 다시 방콕으로 돌아오기 전날.. 남편과 추억이 가득가득한 광화문 일대를 활보하기 위해 숙소를 광화문에 정하고 밤까지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남편 회사 앞에 들르거나 광화문 근처에 아이들 가볼만한 곳이 넘쳐나서 집 드나들 듯 다녔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광화문 근처에 가면 이런저런 추억이 많이 생각난답니다. ​코리아나 호텔의 위치는 지도 참고해주시구요. 덕수궁, 동아일보,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세종이야기, 충무공 이야기 등등.. 주변에 도보로도 갈 곳이 너무너무 많아 서울 여행 계획하는 아이동반 가족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호텔입니다. 위치가 넘넘..

국내 2024.03.31 1

태국 방콕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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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선물 추천, 태국 천연아로마 카르마카멧

"태국 천연아로마 디퓨저 제품 추천 , 카르마카멧" 남푠이 자기 사무실에 놓고 쓸 디퓨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만들어달랬는데... 디퓨저 병이 없어서 더 못만들고 있어요. 라자다나 쇼피에서 봐도 맘에 드는 병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디퓨저 완제품을 구입해오기로 했어요. 태국에 유명한 아로마 브랜드에는 판퓨리, 탄, 카르마카멧 등이 있는데요. 그 중 카르마카멧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대형쇼핑몰 마다 대부분 입점해있기는 하지만 엠포리움 뒷쪽 수쿰빗 24에 단독 매장이 있어 그 쪽으로 향했네요. 엠포리움 백화점과 벤짜시리 공원 사이에 난 길로 걸어가서 엠포리움 백화점 건물 바로 뒷 골목 Villa24 안쪽으로 들어오면 됩니다. 파릇파릇 숲 속 카페의 느낌의 카르마카멧 다이너 매장. 아로마제품 매장만 있는 게 아니고..

태국방콕생활 2023.10.31 0

[태국 배달앱] 태국판 배달의 민족, 태국 배달앱 그랩으로 피자 컴퍼니 주문

한국의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같은 배달앱이 태국에도 있습니다. 그랩, 푸드판다, 라인맨 등등... 라인맨은 태국에서 아이폰으로 바꾸고 난 다음에 알게 된 앱인데... 앱스토어에서 태국으로 국가설정이 되어 있어야 다운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난 태국와서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바꾼 건데요. 해주는 대로 받아서 쓰고 있는 아이폰 무지랭이라... 국가 설정을 어떻게 변경하는지도 모르고... 더군다나 가족 설정으로 묶여있어서 더 모르겠어요. 그래서 처음엔 라인맨은 설치도 못하고.. 안 쓰면 되지 했다가 설치하긴 했는데... 여전히 쓸 줄은 모릅니다. 폰사용 언어를 한국어로 했더니 라인맨에선 태국어 밖에 안되요. 영어로라도 안될까 했더니 그럴려면 폰사용 언어를 통째로 영어로 해야한다고.. 그건 또 불편해서 설치만..

태국방콕생활 2023.09.27 0

[방콕 시장] 방콕 꽃 시장, 빡 끄렁 딸랏

예전엔 꽃 사는 돈이 가장 아까울 만큼 꽃을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이 언제부터인지 꽃을 좋아하게 됐다. 남편이 내게 꽃바구니를 보내올 땐 "돈으로 줘~!!"라며 화를 냈던 사람이었는데 내 손으로 꽃을 사오는 걸 보고 안하던 짓한다고 다들 놀라는 눈빛.. 그래~ 꽃이 좋아지는 거 보니 내가 늙어가는가봐.. 한국에선 애들 학예회 갈 때 말고는 꽃집은 가 보질 않았고.. 더군다나 꽃시장은 말로만 듣던 곳.. 그러던 내가 요즘 꽃시장에 자주 들른다. 딱히 할 일이 없고.. 심심하고.. 바람쐬고 싶은 날... 휘리릭 갔다가 꽃사서는 다시 휘리릭 돌아오는... ​ 방콕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꽃시장 "빡 끌렁 딸랏"은 MRT 사남차이 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도 매우 좋다. 방콕은 BTS- MRT 환승이 안되서 ..

태국방콕생활 2023.09.21 0

[방콕 여행 유용 어플] 방콕 툭툭 택시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방법 - 툭툭 앱, 무브미 Muvmi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는 방콕에서 가장 특이한 교통수단을 꼽으라고 한다면 “툭툭”이 아닐까 싶은데요. 바퀴가 3개 달린 삼륜차로 운전석 뒷자리에 2~3명 많게는 5명도 탈 수 있습니다. 툭툭은 지붕만 씌워져 있고 양 옆이 뚫려 있어서 바람을 가르며 달려가는 재미도 느껴볼 수 있어요. 단, 교통체증이 없을 때만요.. 이런 툭툭은 택시라고 적혀 있어도 미터기가 따로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운행가격은 흥정으로 요금을 결정해야하는데요. 그로 인해서 여러 문제점이 있다고 합니다. 유명 관광지 주변에서 사기 행각을 일삼는 툭툭 기사도 있고 외국인들에게 바가지 요금을 부가하는 기사도 많다고 하니 툭툭을 이용하는데 매우 조심스럽더라구요. 그래서 1년이 넘도록 툭툭은 쇼핑몰 같은 곳에서 무료 셔틀로 운행되는 것만 타보았지 ..

태국방콕생활 2023.09.17 0

[방콕 시장] 짜뚜짝 주말시장 Chatuchak Weekend Market

방콕 생활자가 한번씩 가서 바람쐴 겸 충동구매도 하고 오는 짜뚜짝 주말시장에 다녀온 이야기 재포스팅합니다. 자주 갈 것 같았지만 멀어서 자주 안가게 되고... 그렇게 넓은 시장에서 살만한 건 잘 안보여서 바람쐬러 두번 가봤네요. 두번 모두 앨리스와 동행.. 짜뚜짝 주말시장은 수쿰빗과는 좀 떨어져 있지만 대중교통으로 가기에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어요. BTS를 이용한다면 모칫 Mochit 역에서 내려 도보로 2분 거리, MRT를 이용한다면 짜뚜짝 Chatuchak 역에서 내리면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모칫 역보다 주변 시설을 이용하기에는 짜뚜짝 역이 더 잘되어 있으니 방문에 참고하세요~ 아들들은 절!대! 데리고 오지 말아야하는 곳이 시장과 쇼핑몰이기에 아들들 없을 때 다녀오려니 이 시장은 주말에 와야하는..

태국방콕생활 2023.09.17 0

[방콕 시장] 방콕의 동대문 시장 - 빠뚜남 시장

수쿰빗대로 에까마이에서 빠뚜남까지 가는 시내버스도 있고, 운하를 오가는 보트도 있고 BTS도 있고 빠뚜남시장까지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늘 마음 뿐인 버스 타고 가봐야지.. 보트 타고 가봐야지.. 앨리스가 옷타령을 해대서 아이들 데리고 빠뚜남 시장으로 갔던 날입니다. 아이들과 같이 움직였던 터라 택시를 탔어요. 3명 BTS요금이 택시요금보다 아마 비쌀 꺼 같은.. BTS를 이용한다면 칫롬역에서 내려 스카이워크로 센트럴 월드과 플래티넘 쇼핑몰 지나가면 됩니다. 걷는 거리는 꽤 되지만 스카이워크로 쭉 이어져 있어서 걷기 힘든 건 아니예요. 수쿰빗대로에 차가 그다지 막히지 않는 것 같아 택시를 탔는데 센트럴월드 앞에서 차가 어마어마가 막혀서 기사님이 그 앞에서 내려주더라구요. 센트럴 월드에서 플래..

태국방콕생활 2023.09.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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