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케치/일본

일본 여행 쇼핑 리스트 총정리

글로리아99 2023. 10. 1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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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갈 때마다 사왔던 것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일본 여행가면 사오고 싶은 게 너무너무 많아요. 아기자기하고 예쁜 것도 많고 깜짝 놀랄만한 아이디어 상품도 많고...   
거기다 맛있는 건 왜 그리 많은지.. 

그 중에서 가장 흔하고 자주 구입해왔던 일본 여행 쇼핑리스트를 공개해볼께요. 

 

일본 후쿠오카 공항에서 구입한 도쿄 바나나 등

 

일본 어느 지역이든 한국으로 돌아오는 공항에서 늘 사는 것들이 있어요. 
도쿄 바나나, 히요꼬, 로이스 생초콜릿..

 

간사이 공항에서 구입한 것

 

도쿄 바나나와 로이스 초콜릿은 일본여행에서 늘 구입해온 일본 필수 쇼핑리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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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나리타 공항에서 구입한 것

 

도쿄 바나나 옆에 있던 긴자 딸기도 사온 적 있구요.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 일본 군것질꺼리는 일본 여행 쇼핑리스트에서 빼놓을 수가 없었어요. 

 

 

도쿄 바나나빵에 꽃그림이 그려진 것도 사왔구요. 맛은 똑같아요. 

 

 

도쿄 바나나 친구인 긴자 딸기도 한번 먹을만 해요. 

 

 

크기가 도쿄 바나나빵보다 커서 한박스에 8개 들어있어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겠지만 도쿄 바나나빵 만큼 특징적인 맛이 있는 건 아니라 한번만 구입해보고 그 다음 여행에서는 구입하지 않았어요. 

 

 

이건 도쿄 바나나 파이

 

 

도쿄 바나나빵을 워낙 좋아해서 다른 건 어떨까해서 구입해본 건데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도쿄 바나나빵이 더 맛있는 듯.

 

도쿄 여행에서 사온 것

 

일본에서 인기있는 만쥬... 병아리 모양의 히요꼬~
옆에 있는 건 사케인데요. 병이 이뻐서 샀대요. 남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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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요꼬 만쥬
한 박스에 9개 들어있구요. 

 

일본 만쥬, 히요꼬

 

이렇게 귀여운 걸 어떻게 먹어~ 망설이다

 

눈 찔끈 감고 두 동강을 냈네요. 

미안하다~ 

 

 

후쿠오카 여행에서 사온 일본만쥬 하카타 토리몬도 먹을 만했어요. 

 

 

일본 친구가 추천해줘서 한번 구입해봤는데 이건 지금 가면 구입 안할꺼 같아요.맛있긴 했지만 일단 일본제품에 복숭아 그려진 건 거르고 봐야... 

 

 

로이스 생초콜릿은 일본 공항에서 잊지말고 사야하는 일본여행 필수 쇼핑리스트.

7천원 정도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한때 우리나라에서도 로이스 초콜릿 매장이 생겨서 2~3배 가격으로 가끔 구입해서 먹기도 했었지만 일본 불매운동이후 모두 철수 했다고 합니다.

태국에서는 엠포리움, 엠쿼티어 같은 대형쇼핑몰에 입점해 있는데 로이스 생초콜릿 가격이 550밧(약 21,000원)입니다.

 

후쿠오카 치즈타르트 전문점 "베이크"

 

후쿠오카 치즈타르트 전문점 베이크에도 들렀어요. 잠실 롯데월드에도 매장이 있기는 하지만 본점의 맛은 어떤지 궁금하더라고요.
후쿠오카 베이크는 텐진 지하상가를 찾아가면 됩니다. 

 

 

일본 현지에서도 개당 216엔... 롯데월드에서 구입하는 가격과 별반 차이는 안나는데 
기분 탓인지 더 맛있기는 하더라구요. ㅋ

 

 

아이들 체험학습 내고 오사카 여행 다녀왔을 때 같은 반 친구들 선물로 구입해온 츠텐가쿠(통천각) 초콜릿이예요. 
맛은 일반 초콜릿맛으로 특별한 건 없는데요. 일본 여행 선물로 특징적인 모양을 가진 거라 이걸 선택한 적이 있었네요. 

한 입꺼리이긴 하지만.. ㅋㅋ 먹기 전에 이야기꺼리가 있어서 괜찮았다고 해요. 

 

도쿄 여행에서 사온 인형과 피규어

 

인형은 도쿄 지브리 뮤지엄에서 구입을 한건데요. 스모 쥐 인형은 앨리스가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에 가방에 넣자는 거 고집부리며 들고 다니다 잃어버리고 왔어요. 
아꿉~

 

 

일본 가면 늘 들르는 돈키호테. 
일본 돈키호테 쇼핑은 놓칠 수 없지요. 일본 돈키호테 쇼핑리스트를 보면 사람들 마다 사오는 히트 상품이 있어요. 

사진에서 보이는 키캣 녹차맛. 한국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데도 여전히 손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 

 

일본 돈키호테 필수 쇼핑리스트 떼샷~

 

눈세정제 아이봉, 휴족시간, 상처 본드 사카무케아, 구내염 패치, 샤론 파스, 카베진... 그리고 호로요이..
호로요이는 일본에서만 판매하는 계절한정판 같은 게 있어서 한국에서 볼 수 없는 걸 한두캔씩 사왔습니다. 

 

 

와사비맛 진미오징어... 진미채는 페루산 오징어인데요. 잘 안먹어져서 딱 한번만 사와봤네요. 
예전에 구입해왔지만 마지막 여행때는 반입금지된 미니컵형태의 곤약젤리.. 섭취시 질식의 우려때문에 국내 통관금지 품목입니다.

 

 

이치란 라멘도 일본 돈키호테에서는 가격이 저렴해서 꼭 구입해옵니다. 

태국에도 동키몰이 있어서 이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700밧이 넘어요. 
라멘전문점에서 사먹는 거나 그 가격이 그 가격이다 싶어 유통기한 임박으로 파격세일할 때만 두번 정도 구입해봤네요. 

 

비오레 코패치와 퍼펙트 휩 클렌징 폼..

 

우리나라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지만 일본 돈키호테에서는 매우 저렴해서 하나씩 쟁여오는 제품이예요. 

 

 

일본 불량식품도 하나씩 사오고요. 
가루쿡은 일본 돈키호테에서 아주 저렴해서 몇 개씩 쟁여와요. 

 

계절 한정판 호로요이 수박맛, 파인애플맛

 

한여름에 일본 여행에 갔을 때 이 호로요이 수박맛이 있더라구요. 2개 사왔는데 넘넘 맛있어서 마지막 캔 따면서 눈물이 다 나더라는...  

 

 

키캣 사케맛... 
애들은 먹으면 안될 꺼 같은 느낌.. ㅋ

 

 

모를 땐 저렇게 곤약젤리를 사왔었어요. 저는 젤리를 삼키지 못해서 못 먹는 사람인데... 저걸 좋아라 흡입했던 아이들... ㅠ

아이들이 좋아하는 구미젤리 코로로~ 일본에서는 매우 저렴해서 자주 구입해옵니다.

 

데오드란트 티슈도 괜찮았구요. 

 

 

샤론 파스는 여기저기 선물용으로 몇 통을 구입해왔어요. 

 

 

사용하기 편한 시세이도 스틱 파운데이션도 일본 여행 선물로 여러 개 구입해왔습니다. 

 

 

남편과 아들 모두 건담매니아라 일본 여행에서 늘 건담 프라모델 쇼핑은 빠지지 않아요. 
일본 건담 한정판이 보이면 바로 구입하고요.

우리나라에서 구입하는 가격보다 저렴하고 없는 것들도 있어서 일본 여행 때마다 PG급을 비롯해 3~4개는 구입해오네요.  

 

 

이건 층층이 쌓아 만든 키티~ 해외이사에도 들고 온 앨리스의 보물입니다.
태국 우리집 앨리스 책상 앞에 고이고이 올려두었네요. 

퀄리티가 괜찮아서 키티 덕후는 구입해 볼만한 제품입니다. 

 

 

오사카에서 사온 드래곤볼 손오공 프라모델... 
조립 후 퀄리티보고 또 한번 놀랐네요. 일본이 이런 건 정말 잘 만든다고... 

알통 보세요. 

오늘은 일본 여행에서 구입했던 일본 제품 중심의 쇼핑리스트를 소개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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