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살고 있을 때는 서울 호텔은 특히 광화문쪽 호텔은 투숙할 일이 없었는데요. 여름 휴가에 한국갔더니... 제 집도 없이 이 호텔 저 호텔 전전하는 신세였답니다. 다시 방콕으로 돌아오기 전날.. 남편과 추억이 가득가득한 광화문 일대를 활보하기 위해 숙소를 광화문에 정하고 밤까지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남편 회사 앞에 들르거나 광화문 근처에 아이들 가볼만한 곳이 넘쳐나서 집 드나들 듯 다녔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광화문 근처에 가면 이런저런 추억이 많이 생각난답니다. 코리아나 호텔의 위치는 지도 참고해주시구요. 덕수궁, 동아일보,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세종이야기, 충무공 이야기 등등.. 주변에 도보로도 갈 곳이 너무너무 많아 서울 여행 계획하는 아이동반 가족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호텔입니다. 위치가 넘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