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을 때는 몰랐던 치킨 프랜차이즈인 본촌치킨.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와 미국까지 진출해 해외에서 인기가 더 많은 한국 치킨 프랜차이즈라고 해요. 태국에 살면서 한국 치킨이 먹고 싶을 때 아이들이 주로 찾는 것이 본촌치킨입니다. 아이폰 배터리 교체하러 갔다가 센트럴월드에서 점심 먹으려고 식당가 둘러보는데 아이들 눈에 들어와버려 뿌리치지 못하고 들어간 곳. 매번 배달만 시켜먹다가 매장에서는 처음 먹어보았네요. 뭔가 어색해 보이는 한글 문구.. "맛있다"도 아닌 "맛있는" 그래서 그 동안에 한국 치킨을 판매하는 태국 브랜드인 줄 알았어요. 메뉴는 엄청 많은데 몇가지만 간단하게~ 라이스볼, 츄러스, 부대찌개, 떡볶이 등등.. 매장은 넓고 깨끗. 대기까지는 없어도 저희가 들어갈 땐 거의 만석이었어요.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