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비발디파크 소노빌리지 바베큐장, 바베큐 셀프 가든 이용 후기

딱 2년만에 친구 가족과의 여행.
우리끼리의 만찬 기분을 만끽하기 위해 친구가 비발디 파크 바베큐장을 예약했더라구요.

어찌나 살뜰히 준비해왔는지 감격하고 감동한 바베큐 파티~
홍천 소노빌리지(비발디 파크) 바베큐장, 바베큐 셀프가든에서의 바베큐 파티를 소개해보겠습니다.

 

▣ 위치

 

 

비발디파크 바베큐 셀프가든의 위치는 오션월드 대형  버스 주차장 옆입니다. 
차를 가지고 이동할 때 오션월드 직전의 주차장에 주차~ (버스 주차장까지 가면 안돼요~)

 

 

바베큐 셀프가든 입구

 

운영 기간

2024년 11월 둘째주까지 운영 예정

 

운영 시간

17:00~22:00
매주 수요일 휴장(공휴일,성수기 정상 운영)

 

바베큐 셀프 가든 이용요금

BBQ피크닉(최대 4인) 50,000원
BBQ피크닉(최대 6인) 60,000원
BBQ타프(최대 6인) 70,000원
BBQ타프(최대 12인) 140,000원
캐빈하우스(최대 8인) 110,000원
캠핑트레일러(최대 10인) 150,000원
캠핑트레일러 단체석(기준 20인) 250,000원
캠핑 트레일러 단체석(기준 30인) 350,000원

 

 

바베큐 셀프 가든 시설별로 최대 이용인원 제한되어 있으니 확인 (사진의 시설은 개편되기 전 시설 사진이니 참고용으로 보세요.)

 

 

셀프 가든 이용 안내 내용(사진 참고)

※ 반려동물 동반 입장 안내
1. 반려동물 동반 이용고객은 카바나 또는 타프 예약
2. 입장시 반려동물과의 동반입장을 직원에게 미리 알림
3.개모차, 캔넬, 케이지 등 막혀있는 캐리어를 지참

 

 

편의시설은 전자레인지, 온수기가 있고 야외에 초벌구이장, 개수대, 분리수거장 등이마련되어 있습니다.

 

 

라면 끓이기도 있구요. (유료)

 

 

시원한 음료도 판매

 

 

입구와 가까운 쪽에 위치한 BBQ 피크닉존

 

 

BBQ 캐빈하우스도 입구와 가까워요.

 

 

8인까지 이용할 수 있었던 BBQ 카바나

 

 

저희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카바나석이 있었어요. 9명이라 BBQ 카바나 단체석을 이용했습니다. 

 

 

숯불 화로 2개 제공이 됐구요.

 

 

테이블 안쪽에 텐트와 캠핑 테이블

 

 

가파르지는 않았지만 비탈길 따라 각 이용시설이 배열되어있구요. 예약한 시설별로 선착순 배정된다고 합니다.

 

 

저희가 이용한 시설은 오르막 위쪽에 위치해 있어서 전자레인지 이용한다고 왔다갔다, 화장실 왔다갔다하면서 운동하는 기분이었어요. 

 

 

초벌구이장은 비탈길 중턱에 위치

 

 

친구가 준비해온 안동 한우~

 

 

좋은 한우 구입해온다고 미리 예약까지 한~ 정말 맛난 안동 한우였습니다.

 

 

한우와 새우 구이

 

 

한쪽에선 삼겹살 구이

 

 

오랜만에 먹은 한우~ 입에서 사르르~ 녹았던..

 

 

아이들의 만찬~
매년 한두번씩 여행 다녔기에 아이들끼리도 잘 어울립니다. 

 

 

친구 와이프가 뭔가를 만들 준비~
방콕 촌사람은 처음 먹어본 하이볼~ 

 

 

얼음을 담은 컵에 위스키 넣고

 

 

탄산수 넣고

 

 

자몽이나 라임 즙을 짜 넣으면 완성!

 

 

캬아~~~ 이거 너무 맛있는 술인데?
위스키 들어간 술을 네 잔이나 호로록~

술은 술이구나~ 헤롱헤롱~ 했는데 다음날 아침 머리 띵한 느낌도 없이 뒤끝이 너무나 깨끗했어요.

 

 

친구 와이프의 섬세함.
매번 여행갈 때마다 이렇게 잘 준비해와서 제가 너무 미안하고 감사하고~
같은 워킹맘인데~ 

 

 

열심히 먹고 마시고 하는데 친구가 저쪽 하늘을 가리키며 너무 멋지다며 감탄을 하길래 바라보았습니다. 

 

 

사진에는 다 담을 수 없는 그 날의 멋진 하늘. 

 

 

끊임없이 먹고 또 먹고~ 한우를 얼마나 많이 가져왔는지
세상에~ 그 귀한 걸 남겼네요. 지금 생각하니 너~~~~ 무 아꿉네.

 

 

해가 진 바베큐 셀프 가든의 모습

 

 

소노펠리체의 야경을 올려다보니 참 아름답습니다.

 

 

역시 어두워져야 바베큐장의 진짜 매력이 드러나지요.

 

 

가래떡같이 생겼지만 마시멜로우입니다. 요즘 이렇게 생긴 마시멜로우도 있네요.
또 촌티를 냈던 방콕 촌사람. (나름 방콕에선 강남한복판인디..)

 

 

분리 수거장은 관리동에 위치.

 

 

바베큐장을 등지고 오른쪽에 있어요. 캔, 플라스틱, 유리병 따로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수거함이 따로 비치되어 있습니다. 

 

 

포스팅 초반에 주차 이야기 잠깐했는데요. 비발디 파크 바베큐 셀프가든 이용시 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갑니다.

 

 

오션월드 대형 버스 주차장 바로 전 주차장입니다. 
저흰 그 곳까지 갔다가 다시 차돌려서 이 주차장으로 왔으니 이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저희처럼 헤매지 않으시길요~ 

 

 

소노벨 객실에서 바라본 스키장 야경뷰~ 여름의 스키장도 야경이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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