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스케치18 방콕 메가방나 이케아 셔틀버스 버스타고 가는 방법 (BTS우돔숙역), 이케아 푸드코트 막둥이는 방콕FC 축구캠프 보내고딸랑구랑 단둘이서막둥이 있으면 못할 것 같은 걸 하자고 해서모녀끼리 둘만 쇼핑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메가 방나 셔틀버스 태국 운전면허증은 발급받았지만 운전 안하고 사는 방콕 뚜벅이예요.근데 방콕에서 택시 잘못타면 요금 폭탄 맞아요. 그랩 타는 게 속편할 때가 많은데... 그랩비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BTS와 메가 방나 셔틀버스 타고 방콕 이케아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BTS 수쿰빗 라인을 타고 우돔숙역에 내려서 5번 출구로 나옵니다.계단을 끼고 뒤로 돌면 세븐일레븐이 있구요. 그 앞이 버스정류장입니다. 시내버스도 정차하는 정류장이라 각자의 다른 목적지로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메가방나 셔틀버스의 운행시간은 오전 8시~오후 9.. 2024. 12. 23. 방콕에서 스케이트 타기 : 에까마이 서브 제로 Sub Zero, 방콕 아이스 링크 스케이트를 좋아했던 딸랑구..겁많은 새가슴 엄마는 아이 다칠까봐 좀 더 크면 가자~ 미루기만 했었는데요. 겁없는 딸랑구는 엄마에게 말하면 안먹힐 꺼라는 걸 직감하고 아빠를 구워삶아 둘이서 그릏게 아이스링크를 다녔더랬습니다. 만 4세도 안됐을 때.. 목동 아이스링크는 사람이 많아서 목동 인근 제니스 아이스 링크에 주기적으로 다녔었어요. 요로케 작았던 딸랑구.. 좀 더 커서는 인천 선학 국제 빙상장에 갔었는데요. 저렴하고 깨끗하고 무엇보다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빙질이 아주 좋았어요. 태국 와서 그 정도 퀄리티의 아이스 링크장은 기대 안하고..스케이트 타고 싶을 때 한번씩 갔던 서브 제로(Sub Zero) 아이스링크. 2시간 기준, 슈즈 렌탈 포함하여 평일은 300밧, 주말은 350밧선학국제빙상장 생.. 2024. 12. 22. 물극필반, 사필귀정, 인과응보 플라톤의 5가지 행복 조건.1. 먹고 살기에 조금은 부족한 듯한 재산2.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엔 조금 부족한 외모3. 자신이 생각하기에 절반만 인정 받는 명예4. 남과 겨루었을 때 한 사람에게는 이기지만, 두사람에게는 이기지 못하는 힘.5. 연설할 때 청중의 절반 정도만 박수를 보내는 말솜씨. 너무 욕심내지 말고 순리대로 살자. 조금은 부족해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으니.. 돈을 탐한자 돈데 망하고권력을 탐한자 권력에 망한다. 잘못된 과욕에 대한 결말을 보고 온.. " 반 위차옌" 아유타야 시대의 총리. 이방인의 신분으로 국왕의 신임을 얻어 한 시대를 휘어잡은 그리스인 콘스탄틴 파울콘. (태국 이름: 위차옌) 그 막강한 권력을 보여주듯 웅장한 규모의 대저택, 반 위차옌을 롭부리 여행에서 들렀다왔다. .. 2024. 12. 8. 11월 세째주 일상 : 단풍 절정, 앨리스 생일, 익선동 오죽이네 태국 지인 만남 등 늦더위로 단풍이 늦어져 11월 세째주가 되서야 단풍다운 단풍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단풍의 절정을 보자마자 추위가 들이닥쳐 짧은 가을이 지나감에 아쉬워했던 한 주.. 11월 세째주의 일상 기록 시작합니다. 골프 상승 곡선.. 그러다 언제 그랬냐는 듯 곤두박질 칠지도 모르지만.. 곤두박질 칠 때 치더라도 상승의 기쁨은 제대로 누려야지요. 늘 노력에 대한 즉각적인 결과를 보았던지라 골프란 운동이 내 성격과는 참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긴한데.. 두 걸음 전진, 한 걸음 후퇴하며 조금씩 느리게 발전하는 기쁨이 뭔지도 알아가야될 것 같아요. 토, 일요일 한두번 라운딩가던 남편은 11월 17일을 마지막으로 올시즌 종료. 12월 중순에 친구와 일본 가고시마로 원정 라운딩을 간다고 하는데.. 암튼 태국에서 돌.. 2024. 11. 24. 11월 둘째주 일상 : 성신여대 맛집, 한국민속촌,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고석정, 아도니스 CC 저 개인적으로는 4년만에 맞이하는 가을인데.. 가을이 참~~ 오기 싫었나봐요.예년보다 단풍도 늦게 들고... 날씨는 11월 중순임에도 시원한 날 조차 많지 않았잖아요. 그래도 올 것은 반드시 찾아옵니다. 가을이 오기를 눈빠지게 기다린 사람.. 단풍다운 단풍을 보며 힐링했던 한 주 였습니다. 기다린 만큼 더더 아름답게 보이는 세상~~ 11월 둘째주 일상 기록 시작합니다. 계란과자로 만든 빼빼로.. 처음 보는 거라 맛이 옴총 궁금하더라고요. 사진찍을 여유마저 빼앗은 저의 호기심으로 받자마자 낼름 먹어버렸어요. 맛있길래 먹고~ 또 먹고~~ 그러다 "사진 안남겼네." 정신이 들었을 땐 딸랑 한 개 남았을 때.. 겨우 남긴 빼빼로 인증샷입니다. 수능응원하러~~ 반가운 만남. 성신여대로 출동. 처음 가본 성신.. 2024. 11. 24. 영종도 골프장 : 클럽72CC 듄스코스 영종도 Par 3 연습홀 한국의 골프 연습장은 대부분 그물 위로 날리는 곳이 대부분이라 태국처럼 풀밭으로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골프 연습장은 없냐고 남편에게 물어봤더니.. 영종도에 있다고.. 그러곤 바로 알아보는 신속한 반응... 골프에 관한 걸 마눌이 먼저 물어보니 깜짝 놀랐게찌.. 알아보라고 한 건 풀밭 골프 연습장인데... 어쩌다 홀린 듯.. Par3연습홀 클럽 72CC 듄스 코스 쪽으로 관심이 흘러가더니 (9홀 두번 도는) 18홀 라운딩이 그린피 1인 95,000원이란다. 카트 10,000원이고 노캐디.. 그러곤 바로 예약.. 전날 남편은 여주로 라운딩을 다녀왔고.. 난 매일매일 파김치가 되었던 한 주를 보내고 아무것도 안한 채 푹~~~~ 쉬고 싶었던 주말.. 그렇게 예약해놓은 영종도 골프장, 클럽 72CC으로 향.. 2024. 11. 18. 태국 과일 두리안, 망고스틴, 망고 비교 / 남독마이, 마하차녹, 옥롱망고 5월부터 태국은 각종 과일들이 넘쳐나는 계절입니다. 요즘 태국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과일 두리안, 망고스틴, 망고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울러 대표적인 망고의 품종인 남독마이(골드 망고), 마하차녹(무지개 망고), 옥롱망고도 함께 알려드릴께요. 과일의 왕 두리안 두리안이라고 하면 고약한 냄새를 먼저 떠올리게 될텐데요. 그 냄새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라지기도 하고 가까이 다가갈 수 없는 과일입니다. 못 먹을 때는 양파썩은 냄새가 나던데 신기하게도 먹을 줄 알고 난 다음부터는 그 냄새마저 향긋하게 느껴져요. 하지만 그 특유의 냄새 때문에 호텔이나 콘도에서 두리안을 금지하는 곳도 많다고 하니 숙소로 들고 들어가는 건 조심해야할 듯해요. 그리고 두리안을 먹을 때는 금기사항!! 절대 술.. 2024. 6. 25. 태국의 계절, 태국 열대과일 출하 시기, 태국 우기에 나오는 과일 태국의 계절 1년 365일 여름만 있을 것 같지만 태국에도 3개의 계절이 있습니다. 여름(3월 초~5월 중순), 우기(5월 말 ~ 10월말), 겨울(11월 중순~2월말)... 4계절이 뚜렷한 한국에서 살다 온 사람이 체감하기엔 겨울이라고 해도 30도가 넘는 날씨이니 말로만 겨울이라고 구분해놓은 듯한 느낌이 들긴 한데요. 다른 계절과 다른 건 비가 거의 오지 않고 아침, 저녁으로 시원함 정도. 비가 내리지 않으니 대기질은 좋지 못했고 미세먼지 농도는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경보 수준 이상으로 높아지는 날이 많습니다. 여름은 더위를 타지 않는 사람도 참기 힘들었던 무더위입니다. 비가 한번씩 내리면 살만한데 4월까지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요. 2월~4월까지가 가장 견딜기 힘든 더위입니다. 지금은 우기. 가.. 2024. 6. 25. 5월 첫째주, 둘째주 일상 - 파주 데이트, 삼척 여행,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등 일상기록을 한달에 한번만 쓸까 고민을 일주일동안 하는 바람에 한 주 거른 주간일기.. 5월 첫째주, 둘째주 일상을 몰아서 기록하고 다음주부터는 다시 일주일씩 기록합니다. 워낙 다사다난한 사람인지라 일주일 기록도 한 포스트에 담아내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네요 몰아쓰는 5월 첫째주, 둘째주 기록 시작합니다. “1학기 중간고사” 처음 치는 한국 시험을 앞두고 앨리스는 많이 긴장했습니다. 국제학교에서 서술형 시험만 봐오다가 객관식 시험은 처음이라 걱정이 많이 됐나봐요. 공부하느라 꽁냥이한테 신경도 못써주니 꽁냥이는 더욱 언니 바라기가 되어 버린... 급기야 언니 책을 깔아뭉개고 앉아버리기까지 했습니다. 반찬하기 귀찮을 땐 가끔 고기 구워먹는 걸로 게으름을 피웠구요. 스터디 카페에서 12시 넘도록 공부하고 오는 .. 2024. 5. 22. 태국 여행 선물 추천, 태국 천연아로마 카르마카멧 "태국 천연아로마 디퓨저 제품 추천 , 카르마카멧" 남푠이 자기 사무실에 놓고 쓸 디퓨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만들어달랬는데... 디퓨저 병이 없어서 더 못만들고 있어요. 라자다나 쇼피에서 봐도 맘에 드는 병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디퓨저 완제품을 구입해오기로 했어요. 태국에 유명한 아로마 브랜드에는 판퓨리, 탄, 카르마카멧 등이 있는데요. 그 중 카르마카멧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대형쇼핑몰 마다 대부분 입점해있기는 하지만 엠포리움 뒷쪽 수쿰빗 24에 단독 매장이 있어 그 쪽으로 향했네요. 엠포리움 백화점과 벤짜시리 공원 사이에 난 길로 걸어가서 엠포리움 백화점 건물 바로 뒷 골목 Villa24 안쪽으로 들어오면 됩니다. 파릇파릇 숲 속 카페의 느낌의 카르마카멧 다이너 매장. 아로마제품 매장만 있는 게 아니고.. 2023. 10. 31. [태국 배달앱] 태국판 배달의 민족, 태국 배달앱 그랩으로 피자 컴퍼니 주문 한국의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같은 배달앱이 태국에도 있습니다. 그랩, 푸드판다, 라인맨 등등... 라인맨은 태국에서 아이폰으로 바꾸고 난 다음에 알게 된 앱인데... 앱스토어에서 태국으로 국가설정이 되어 있어야 다운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난 태국와서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바꾼 건데요. 해주는 대로 받아서 쓰고 있는 아이폰 무지랭이라... 국가 설정을 어떻게 변경하는지도 모르고... 더군다나 가족 설정으로 묶여있어서 더 모르겠어요. 그래서 처음엔 라인맨은 설치도 못하고.. 안 쓰면 되지 했다가 설치하긴 했는데... 여전히 쓸 줄은 모릅니다. 폰사용 언어를 한국어로 했더니 라인맨에선 태국어 밖에 안되요. 영어로라도 안될까 했더니 그럴려면 폰사용 언어를 통째로 영어로 해야한다고.. 그건 또 불편해서 설치만.. 2023. 9. 27. [방콕 시장] 방콕 꽃 시장, 빡 끄렁 딸랏 예전엔 꽃 사는 돈이 가장 아까울 만큼 꽃을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이 언제부터인지 꽃을 좋아하게 됐다. 남편이 내게 꽃바구니를 보내올 땐 "돈으로 줘~!!"라며 화를 냈던 사람이었는데 내 손으로 꽃을 사오는 걸 보고 안하던 짓한다고 다들 놀라는 눈빛.. 그래~ 꽃이 좋아지는 거 보니 내가 늙어가는가봐.. 한국에선 애들 학예회 갈 때 말고는 꽃집은 가 보질 않았고.. 더군다나 꽃시장은 말로만 듣던 곳.. 그러던 내가 요즘 꽃시장에 자주 들른다. 딱히 할 일이 없고.. 심심하고.. 바람쐬고 싶은 날... 휘리릭 갔다가 꽃사서는 다시 휘리릭 돌아오는... 방콕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꽃시장 "빡 끌렁 딸랏"은 MRT 사남차이 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도 매우 좋다. 방콕은 BTS- MRT 환승이 안되서 .. 2023. 9. 21. [방콕 여행 유용 어플] 방콕 툭툭 택시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방법 - 툭툭 앱, 무브미 Muvmi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는 방콕에서 가장 특이한 교통수단을 꼽으라고 한다면 “툭툭”이 아닐까 싶은데요. 바퀴가 3개 달린 삼륜차로 운전석 뒷자리에 2~3명 많게는 5명도 탈 수 있습니다. 툭툭은 지붕만 씌워져 있고 양 옆이 뚫려 있어서 바람을 가르며 달려가는 재미도 느껴볼 수 있어요. 단, 교통체증이 없을 때만요.. 이런 툭툭은 택시라고 적혀 있어도 미터기가 따로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운행가격은 흥정으로 요금을 결정해야하는데요. 그로 인해서 여러 문제점이 있다고 합니다. 유명 관광지 주변에서 사기 행각을 일삼는 툭툭 기사도 있고 외국인들에게 바가지 요금을 부가하는 기사도 많다고 하니 툭툭을 이용하는데 매우 조심스럽더라구요. 그래서 1년이 넘도록 툭툭은 쇼핑몰 같은 곳에서 무료 셔틀로 운행되는 것만 타보았지 .. 2023. 9. 17. [방콕 시장] 짜뚜짝 주말시장 Chatuchak Weekend Market 방콕 생활자가 한번씩 가서 바람쐴 겸 충동구매도 하고 오는 짜뚜짝 주말시장에 다녀온 이야기 재포스팅합니다. 자주 갈 것 같았지만 멀어서 자주 안가게 되고... 그렇게 넓은 시장에서 살만한 건 잘 안보여서 바람쐬러 두번 가봤네요. 두번 모두 앨리스와 동행.. 짜뚜짝 주말시장은 수쿰빗과는 좀 떨어져 있지만 대중교통으로 가기에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어요. BTS를 이용한다면 모칫 Mochit 역에서 내려 도보로 2분 거리, MRT를 이용한다면 짜뚜짝 Chatuchak 역에서 내리면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모칫 역보다 주변 시설을 이용하기에는 짜뚜짝 역이 더 잘되어 있으니 방문에 참고하세요~ 아들들은 절!대! 데리고 오지 말아야하는 곳이 시장과 쇼핑몰이기에 아들들 없을 때 다녀오려니 이 시장은 주말에 와야하는.. 2023. 9. 17. [방콕 시장] 방콕의 동대문 시장 - 빠뚜남 시장 수쿰빗대로 에까마이에서 빠뚜남까지 가는 시내버스도 있고, 운하를 오가는 보트도 있고 BTS도 있고 빠뚜남시장까지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늘 마음 뿐인 버스 타고 가봐야지.. 보트 타고 가봐야지.. 앨리스가 옷타령을 해대서 아이들 데리고 빠뚜남 시장으로 갔던 날입니다. 아이들과 같이 움직였던 터라 택시를 탔어요. 3명 BTS요금이 택시요금보다 아마 비쌀 꺼 같은.. BTS를 이용한다면 칫롬역에서 내려 스카이워크로 센트럴 월드과 플래티넘 쇼핑몰 지나가면 됩니다. 걷는 거리는 꽤 되지만 스카이워크로 쭉 이어져 있어서 걷기 힘든 건 아니예요. 수쿰빗대로에 차가 그다지 막히지 않는 것 같아 택시를 탔는데 센트럴월드 앞에서 차가 어마어마가 막혀서 기사님이 그 앞에서 내려주더라구요. 센트럴 월드에서 플래.. 2023. 9. 17. 일본 돈키호테의 태국 버전 DonDon Donki 동키몰 에까마이점 일본 여행가면 빠지지 않았던 쇼핑... 그 중심에는 돈키호테가 있었죠. 없는 게 없을 만큼 다양하고 한국에서는 비싼 제품들이 저렴하게 판매되서 이것저것 담다 보면 카트가 수북했던 기억이 있네요. BTS 통로역과 에까마이 사이 수쿰빗 63도로로 쭉 올라가다 보면 돈키호테 태국버전인 DonDon Donki 동키몰을 만날 수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BTS를 타고 통로역이나 에까마이역에서 하차하면 썽태우 셔틀이 운행이 되어요. 통로역과 에까마이 역에서 조금 걸어나와 수쿰빗 63도로 입구 Coffee Club 앞에 셔틀이 정차한답니다. 셔틀의 위치 알아보는 방법은 포스팅 아래에서 설명할께요. Coffee Club 앞에서 셔틀을 타고 동키몰에 도착했어요. 저는 군것질거리나 일본 양념류 같은 것을 구입하러 자.. 2021. 3. 31. 방콕 화목시장 - 시나카린 위랏 대학교에서 열리는 아침시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방콕의 중심가 아속에 위치한 시나카린 위랏 대학교... 그 대학 캠퍼스 안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열리는 시장을 소개하겠습니다. 화요일과 목요일에 서는 시장이라 이름도 화목시장인데요. bts 아속역에서 내려 조금 걸어서 찾아갔답니다. 초행길이었지만 힘들지 않게 찾아갔어요. 시나카린 위랏대학교의 정문입니다. 날씨가 무더워서 걷기가 사실 힘들긴했어요. 시원한 음료가 너무나 간절하더라구요. 정문을 마주하니 어찌나 반갑던지... 정문으로 들어가니 드넓은 잔디밭... 어디나 대학교 캠퍼스는 초록의 낭만이 가득한 듯 보이네요. 번화한 시내 한복판... 초록의 잔디밭은 고요함과 편안함을 주네요. 한편으론 미래의 불확실성때문에 치열하게 살 수 밖에 없었던 나의 대학시절이 떠올라 울컥하기도 했어요.. 2021. 3. 30. Ri-Tah-Rae 리-타-래, 국제학교 행사준비로 방콕 코스튬샵 방문 후기 작년 12월부터 다니기 시작한 국제학교... 오자마자 며칠 안되서 크리스마스 행사를 하는데... 의상이나 액세서리 같은 것을 준비하라더라고요. 물어볼 곳도 없고.... 어디서 준비하면 되는지 알 수도 없고.... 막둥이는 하고 싶은 사람만 하면 되지... 자기는 하고 싶진 않다고 해서 학교 체육복 입고 등교를 했었더랬지요. 사진 올라온 걸 보니... ㅠㅠ 다들 차려입은 중에 울막둥이만 체육복입고 서있더라고요. 제가 마음이 짠해서 물어보니 자긴 괜찮다고... 다음 행사 때는 엄마가 신경을 써주겠다고 했었어요. Term2 끝 무렵에 북데이 행사를 한다고 해서... 뭔지 또 물어봤었어요. 이젠 물어볼 곳도 생겨서... ^^;; 책 속 인물 옷차림을 하고 오면 된다던데... 뭘하고 싶냐고 물었더니... 이 아들.. 2021. 3.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