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태국생활5 [방콕 여행] 방콕 핫플레이스 루프탑 바 - 티츄카 요즘 한국에서 방콕의 핫플레이스라고 하면 가장 먼저 티츄카를 먼저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물론 방콕에서도 꽤 유명하기는 하지만 한국에서 더 유명한 루프탑 바 티츄카를 소개하겠습니다. 티츄카는 수쿰빗대로 통러에 위치한 T-One 빌딩 46층에서 3개층에 걸쳐 있는 루프탑바 입니다. 제가 방콕에서 거주하고 있는 집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서 저는 늘 설거지하며 살짝 올려다 보는 곳입니다. 지금도 포스팅하면서 책상을 마주하고 있는 통유리 창으로 티츄카의 불빛을 올려다 보고 있어요. 매일 오후 티츄카의 심벌인 아바타 나무의 불빛이 다채롭게 빛나고 있는 걸 보면서 한번은 가봐야겠다는 마음만 먹고 있는 게 작년 3월부터 였습니다. 원래 집 앞에 있는 곳은 잘 안가게 된다는...아무리 유명하다고 해도 잘 안게 되는 .. 2022. 11. 13. [태국 아유타야 여행] 왓 프라 씨싼펫 "영원 불멸의 제국"이란 뜻의 아유타야 폐허마저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뜻이 주는 애틋함이 더해져서 인 듯하네요. 아유타야 왕국을 세운 우텅왕이라고 불리는 프라라마티버디 1세는 아유타야의 공식 명칭을 아래와 같이 정했다고 합니다. กรุงเทพทวารวดีศรีอโยธยา มหาดิลกภพ นพรัตนราชบรุ ีรมย์ อดุ ม ราชนิเวศน์มหาสถาน - 끄룽텝 타와라와디 씨아요타야 마하디록폽 높파랏차타니부리롬 우돔라차니웻 마하싸탄 - 천사의 도시, 성문과 성곽이 솟아난 도시, 그 누구도 이길 수 없는 위대한 도시, 견고한 아름다움과 번영이 있는 도시, 아홉 가지의 보석으로 풍요로운 수도, 행복한 도시, 거대한 왕궁이 많은 도시 왓 프라 씨싼펫은 아유타야 왕조의 첫 왕궁 자리... 화재로 소.. 2021. 4. 1. 일본 돈키호테의 태국 버전 DonDon Donki 동키몰 에까마이점 일본 여행가면 빠지지 않았던 쇼핑... 그 중심에는 돈키호테가 있었죠. 없는 게 없을 만큼 다양하고 한국에서는 비싼 제품들이 저렴하게 판매되서 이것저것 담다 보면 카트가 수북했던 기억이 있네요. BTS 통로역과 에까마이 사이 수쿰빗 63도로로 쭉 올라가다 보면 돈키호테 태국버전인 DonDon Donki 동키몰을 만날 수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BTS를 타고 통로역이나 에까마이역에서 하차하면 썽태우 셔틀이 운행이 되어요. 통로역과 에까마이 역에서 조금 걸어나와 수쿰빗 63도로 입구 Coffee Club 앞에 셔틀이 정차한답니다. 셔틀의 위치 알아보는 방법은 포스팅 아래에서 설명할께요. Coffee Club 앞에서 셔틀을 타고 동키몰에 도착했어요. 저는 군것질거리나 일본 양념류 같은 것을 구입하러 자.. 2021. 3. 31. 방콕 화목시장 - 시나카린 위랏 대학교에서 열리는 아침시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방콕의 중심가 아속에 위치한 시나카린 위랏 대학교... 그 대학 캠퍼스 안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열리는 시장을 소개하겠습니다. 화요일과 목요일에 서는 시장이라 이름도 화목시장인데요. bts 아속역에서 내려 조금 걸어서 찾아갔답니다. 초행길이었지만 힘들지 않게 찾아갔어요. 시나카린 위랏대학교의 정문입니다. 날씨가 무더워서 걷기가 사실 힘들긴했어요. 시원한 음료가 너무나 간절하더라구요. 정문을 마주하니 어찌나 반갑던지... 정문으로 들어가니 드넓은 잔디밭... 어디나 대학교 캠퍼스는 초록의 낭만이 가득한 듯 보이네요. 번화한 시내 한복판... 초록의 잔디밭은 고요함과 편안함을 주네요. 한편으론 미래의 불확실성때문에 치열하게 살 수 밖에 없었던 나의 대학시절이 떠올라 울컥하기도 했어요.. 2021. 3. 30. Ri-Tah-Rae 리-타-래, 국제학교 행사준비로 방콕 코스튬샵 방문 후기 작년 12월부터 다니기 시작한 국제학교... 오자마자 며칠 안되서 크리스마스 행사를 하는데... 의상이나 액세서리 같은 것을 준비하라더라고요. 물어볼 곳도 없고.... 어디서 준비하면 되는지 알 수도 없고.... 막둥이는 하고 싶은 사람만 하면 되지... 자기는 하고 싶진 않다고 해서 학교 체육복 입고 등교를 했었더랬지요. 사진 올라온 걸 보니... ㅠㅠ 다들 차려입은 중에 울막둥이만 체육복입고 서있더라고요. 제가 마음이 짠해서 물어보니 자긴 괜찮다고... 다음 행사 때는 엄마가 신경을 써주겠다고 했었어요. Term2 끝 무렵에 북데이 행사를 한다고 해서... 뭔지 또 물어봤었어요. 이젠 물어볼 곳도 생겨서... ^^;; 책 속 인물 옷차림을 하고 오면 된다던데... 뭘하고 싶냐고 물었더니... 이 아들.. 2021. 3.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