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유타야여행6 [아유타야 카페] 프랑 뷰 아유타야 카페 건기가 시작되고 아침은 다소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한국의 추석 시기의 기온을 보이긴 하지만 태국 11월의 한낮 체감기온은 한국의 8월의 최고 기온 못지 않습니다. 아유타야 역사 유적 지구에 위치한 왓 마하탓, 왓 프라 씨산펫 두 사원을 둘러 보고 나오니 다른 곳으로 옮길 체력의 여유가 없더라고요. 더위를 식혀줄 곳이 필요해서 카페를 찾아 보았네요. 왓 마하탓에서 도로 건너에 위치한 깔끔하고 멋진 카페가 보이길래 들어갔습니다. 프랑 뷰 아유타야 카페 Prang View Ayutthaya 아유타야 카페 프랑 뷰 카페의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더위를 식혀 줄 곳이 필요해 들어간 곳이었는데 프랑 뷰 아유타야 카페는 유명한 핫플레이스더라구요. 입구부터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붐볐고 실내에는 빈 테이블이 없을 .. 2022. 11. 13. [태국 아유타야 여행] 왓 야이 차이 몽콘, 와불과 거대한 쩨디가 있는 아유타야 사원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고 은퇴 후에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된 곳을 여행하고 다니는 것이 소원인 저는 태국으로 올 때 수코타이와 아유타야를 가장 먼저 여행하고 싶었습니다. 수코타이가 가장 먼저 번성한 왕국이어서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이었지만 방콕에서 멀더라고요. 수코타이는 일정상 내년으로 미뤄야할 것 같아서 아유타야를 먼저 가게 되었습니다. 제게는 너무나 매력적이었던 도시, 아유타야. 아유타야에서의 4번째 사원을 관람하러 갔습니다. 왓 야이차이 몽콘 초대 우텅왕(라마티보디 1세)이 스리랑카(실론)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승려들의 명상 수업을 돕기 위해 세운 사원 검색해보면 왓 야이 차이 몽콘 / 왓 야이 차이 몽콜... 무엇이 맞는 이름인지 모르겠던데요. 표지판을 보니 뒤에 -N으로 끝나네요. 왓 야.. 2022. 11. 11. 태국 아유타야 선셋투어 & 왓 차이 왓타나람 아유타야에만 375개의 사원과 왕궁 등의 유적이 남아있다고 하는데... 보면 볼수록 볼거리가 넘치는 역사 도시라는 게 느껴집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도시, 태국 역사를 통틀어 가장 번성했던 왕국이 아유타야 왕국입니다. 아유타야 반일 투어이든 일일 투어이든 방콕 여행 온다면 강추하고 싶은 투어가 아유타야 선셋 보트 투어예요. 아유타야 여행의 백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 같아요. 왓 프라 마하탓, 왓 프라 시산펫을 둘러보고 나니 선셋 시간이 가까워 오길래.. 현지에서 알아보고 아유타야 이민국 인근 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보트를 타고 한 바퀴 돌아보고 오는 코스는 5인 800밧, 40분 소요되는 코스. 왓 차이 왓타나람에 20분간 정박하고 구경하고 나오는 코스는 1,000밧(입장료 별도)으로 .. 2022. 11. 10. [태국 아유타야 여행] 왓 프라 씨싼펫 "영원 불멸의 제국"이란 뜻의 아유타야 폐허마저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뜻이 주는 애틋함이 더해져서 인 듯하네요. 아유타야 왕국을 세운 우텅왕이라고 불리는 프라라마티버디 1세는 아유타야의 공식 명칭을 아래와 같이 정했다고 합니다. กรุงเทพทวารวดีศรีอโยธยา มหาดิลกภพ นพรัตนราชบรุ ีรมย์ อดุ ม ราชนิเวศน์มหาสถาน - 끄룽텝 타와라와디 씨아요타야 마하디록폽 높파랏차타니부리롬 우돔라차니웻 마하싸탄 - 천사의 도시, 성문과 성곽이 솟아난 도시, 그 누구도 이길 수 없는 위대한 도시, 견고한 아름다움과 번영이 있는 도시, 아홉 가지의 보석으로 풍요로운 수도, 행복한 도시, 거대한 왕궁이 많은 도시 왓 프라 씨싼펫은 아유타야 왕조의 첫 왕궁 자리... 화재로 소.. 2021. 4. 1. [아유타야 여행] 왓 프라 마하탓 아유타야 역사공원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왓 프라 마하탓입니다. 왓 프라 마하탓은 보롬마라차 1세(재위 1370~1388) 때 건설하기 시작해 라마쑤언 왕(재위 1388~1395) 때 완성이 되었습니다. 왓 프라 마하탓(Wat Phra Mahathat) 위대한 유물을 모신 사원 위대한 유물을 모신 왓 프라 마하탓에는 이름처럼 위대한 유물인 붓다의 사리가 모셔져 있습니다. 아유타야에 있는 여러 사원에 입장하는 입장권은 사진처럼 똑같이 생겼어요. 입장료를 내면 해당 사원의 이름이 적힌 도장을 찍어주는데요. 입장료는 자국민 10밧, 외국인 50밧이예요. 만12세까지 무료이구요. 저흰 앨리스가 만12세.... 그래서 3명의 입장료만 냈습니다. 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큰 개가 입구 벽에서 머리를 .. 2021. 3. 23. [아유타야 맛집] 란타루앙, Rann Tha Luang 2021년 2월 27일 태국은 2월 26일이 Makha Bucha 라는 불교 관련 기념일이어서 26일부터 28일까지 연휴 였어요. 태국에 여행온 건 아니지만 계속 집에만 있다가 보니 답답해서 27일 당일 치기로 방콕 근교에 바람만 쐬러 갔다오자고 나선 아유타야 여행길... (계획은 당일치기 였지만... 아유타야가서 숙소 잡고 1박 하고 왔어요. ㅎ) 방콕 집에서 10시에 출발하여 1시간 30분 남짓 달려서 도착한 아유타야.. 아침을 간단하게 빵으로 떼우고 왔던터라 도착하니 배고프더라고요. 오기 전에 점심은 어디서 먹겠다 저녁은 어디서 먹겠다 정도의 계획은 하고 왔는데... 점심 먹기로 한 식당이 없어졌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에 관광객이 줄어들어 타격을 입었나봐요. ㅠ 로컬 음식점으로 꽤나 맛집으로 소문난 .. 2021. 3.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