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깐차나부리 카페 - 콰이강의 다리 근처 예쁜 카페, 시나몬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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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강의 다리 근처 카페, 

시나몬 커피 Cinnamon Coffee

 

 

에라완 국립공원갔다 오던 날... 등산을 하고 체력 소모가 컸었는지 식사 후에도 허기가 지더라구요. 
리조트 근처로 와서 간단한 요기를 하러 들어간 카페, 시나몬 커피.
방콕에서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놀라고 커피, 샌드위치도 넘 맛나서 이 정도의 가성비 카페가 주변에 있다면 매일이라도 가겠다 하며 나온 곳이네요.  

 

▣ 위치 

 

▣ 주소

330 Maenamkwai Rd. Thambol, Soi Tha Makham, Mueang, Kanchanaburi 71000

▣ 영업시간

월~일 08:3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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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완 국립공원에서 출발해서 1시간을 달려오는 내내 비가 아닌 하늘에서 물이 쏟아지는 폭우를 만났네요. 
와이퍼는 강도 최대로 올렸지만 소용이 없을 정도...
카페에 도착하고 조금씩 잦아든 비... 

 

 

 

날씨가 맑았더라면 좀 더 예쁜 사진을 찍었을텐데... 
눈으로 본 모습만큼 태국 예쁜 카페 시나몬 커피의 모습을 담지 못해  아쉽네요.

 

 

등산하고 온 아이들은 다리가 풀려 게걸음으로 계단을 올라갑니다. ㅋ
옆으로~ 옆으로~

 

 

넓은 정원은 아니지만 아기자기 꾸며놓은 시나몬커피의 정원

 

 

시나몬 커피의 입구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
높은 통유리 창문을 통해 보이는 초록 식물들과 추적추적 내리는 비가 분위기를 한층 더해줬답니다.

 

 

 

주문한 음식 사진... 
커피에도 꽃과 페퍼민트 잎이 동동 떠 있네요. 
수제 치킨버거도 맛있었구 샌드위치도 맛있었어요. 

아들들은 수제 치킨버거를 하나씩 맛있게 먹고 나서 카페 야외에 있는 토끼와 닭이 있는 동물체험농장을 보고 왔는데...
표정이 어두워 지는 거예요. 

"설마 저희가 먹은 버거에 들어간 게 쟤들은 아니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