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포토 정리하다가 가물가물거리는 기억들이 있어서 기록해봅니다.
남편과 특별한 기념일에 단둘이 다녀온 이비스 스타일 앰베서더 명동의 루프탑 바, 르 스타일 바입니다.
▣ 르 스타일 바의 위치
▣ 주소
서울 중구 삼일대로 302 21층
(4호선 명동역 10번 출구에서 161m
▣ 영업시간
월~일요일 12:00 ~ 22:00 (17:00~18:00 브레이크타임)
남산이 바라보이는 야외 테라스 자리입니다. 6시 예약이었는데 브레이크 타임 끝나자마자 들어가서 사진을 찍어보았네요. (17시~18시 브레이크 타임) 6시 좀 지나면서 이 테라스 자리가 꽉 찼더랬어요.
남산이 보이는 자리는 일찍 예약을 해야한다고 하니 아래 링크에서 "르 스타일 바"로 들어가서 예약하면 됩니다.
해가 지기 직전의 르 스타일 바에서 본 남산 타워의 모습입니다.
21층이라 아주 높은 높이는 아니였지만 남산이 바라보여 좋았습니다.
해가 있을 땐 자연색을 볼 수 있으니 해가 지기 전에 가서 일몰과 야경을 함께 보고 오심을 추천합니다.
메뉴판 사진도 안찍어서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어요.
음료 가격은 약간 비싼 감이 있는 것 같은데... 식사메뉴는 괜찮은 가격대예요.
안심 스테이크와 스테이크 파스타, 테라 맥주 2잔을 주문 했었네요. 음식 맛도 좋았습니다.
자연색은 검은색으로 덮이고 도시의 불빛이 켜지는 시간...
불 켜진 남산타워가 서울 어디서 바라봐도 예쁘지만...
르 스타일 바에서 본 남산타워 야경이 너무도 멋진 기억이 나네요.
루프탑에 올라와서 야경을 바라보니 다시 연애시절로 돌아간 듯한...
연애시절 남산타워 회전 레스토랑에서 남편과 데이트 했던 생각도 나고... 하필 그 날은 비가 엄청 오던 날이라... ㅋㅋㅋ 우윳빛 유리창만 보고 왔다는...
그 날 기억이 아쉬웠던지... 남편은 저와 꼭대기에 올라가고 싶어해요.
서울의 높은 곳에 대한 포스팅을 했네요.
서울의 야경을 다시보니 서울도 도로의 불빛이 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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