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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케치/태국 90

[방콕 여행] 방콕 최고 높이의 루프탑 전망대 - 킹 파워 마하나컨

방콕에는 유명한 루프탑, 전망대가 여러 곳 있습니다. 도시 중심부에 서서 고개를 돌려보면 빼곡하게 들어서 있는 마천루. 들어갈 수만 있다면 그 어느 곳도 전망대가 아닌 곳이 없을 빌딩숲으로 둘러쌓인 곳입니다. 많고 많은 루프탑 중 방콕에서 가장 높은 루프탑 전망대인 킹 파워 마하나컨을 소개합니다. 방콕 최고 높이 빌딩 킹 파워 마하나컨은 BTS 총논시역에 내려 도보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킹 파워 마하나컨은 2011년 공사를 시작해 2018년에 완공한 78층 건물로 314m 위치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최근에 마하나컨 빌딩 L층~18층에 5성급 호텔 "더 스탠다드 방콕"이 문을 열었습니다. 호텔 이용객은 전망대 이용권도 함께 제공이 된다고 하니 호텔에 머무르며 다녀와도 좋을 꺼 같아요. 건물..

[방콕 여행] 방콕 수쿰빗 메리어트 호텔 루프탑 바 옥타브

방콕 핫플레이스 루프탑 바 티츄카에 대해 지난 번에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티츄카와 수쿰빗대로를 사이에 두고 길건너에 위치해있는 곳. 예전부터 유명한 루프탑 바인 메리어트 호텔 옥타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국내든, 세계 어느 곳이든 어느 지역을 여행할 때 그 지역의 높은 곳에는 늘 올라갔었어요. 방콕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BTS총논시역인근에 있는 킹 파워 마하나컨으로 이 곳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하겠습니다. 방콕에는 이렇듯 가볼만한 루프탑 바가 여러 곳이라 숙소 가까이나 취향에 맞는 루프탑을 선택해서 가면 좋을 듯 합니다. 메리어트 수쿰빗 호텔 루프탑 바 옥타브 Octave 방콕의 오랜 핫플레이스, 옥타브는 메리어트 수쿰빗 호텔 꼭대기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BTS통러역에서 스카이워크로 메리어트 호텔..

[방콕 여행] 쿠킹 클래스 - 방콕 타이 쿠킹 아카데미, 방콕 여행 추천

예전에는 몰랐다가 태국와서 살아보니, 태국은 여행지로서 여러가지로 매력이 넘치는 나라인 것 같습니다. 태국만 여러 번 여행을 오거나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마다 한달 살기 등으로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의 발길을 이 곳으로 이끄는 여러 이유 중 하나가 맛있고 다양한 태국 요리, 태국 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도 태국에서의 체류를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가면 태국 요리를 많이 그리워할 것 같습니다. 음식 낯가림이 심해서 처음에는 태국 사는 동안 태국 음식에 적응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지만 그런 사람까지 태국 음식에 빠져들게 만드는 건 분명 태국 요리에 마력이 숨겨져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태국에서 생활한 지 2년이 좀 넘은 지금은 각종 향신료에 개의치 않고 모든 음식을 다 잘 먹고요. 처음와서 고수..

[치앙마이 여행] 몬쨈 1박 2일 글램핑 추천, 몬잉다오

산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1년에 10번 정도는 산을 찾았었는데요. 산이 없는 방콕에서 살다보니 산이 아주 많이 그립습니다. 석달 전부터 치앙마이 여행을 계획했던 이유가 산에 오르지는 못해도 산 위에 올라 세상을 내려다보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이었지요. 치앙마이 여행에서의 첫 일정이었던 몬쨈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몬쨈은 치앙마이 매림 지역, 고산지대에 위치한 가장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과거 중국에서 넘어 온 고산족들에게 딸기 농사등을 짓도록 땅의 내어주며 정착하도록 도왔다고 하는데요. 몬쨈을 가기 위해 올라가는 길을보니 정말 고산지대에 위치한 곳이 맞구나 싶을 정도로 꼬불꼬불 산길을 운전해서 가야했어요. 관광객들은 치앙마이 공항이나 올드타운, 님만해민 등지에서 쉽게 그랩을 잡아 올 수 있고요...

[방콕 핫플레이스] 조드페어 Jodd Fairs (쩟페어 야시장)에서 랭썹 맛보기

코로나 이전, 방콕에서 가장 핫한 야시장은 라차다에 위치한 딸랏롯파이2 였습니다. "방콕여행" 검색하면 가장 첫페이지에 등장하는 오색찬란한 성냥갑 모양의 천막이 빼곡하게 들어서있던 곳이 딸랏롯파이2 입니다. 코로나가 한창 극성이었던 2년 전, 처음 태국에 입국했을 당시에는 딸랏롯파이2가 열렸을 때였습니다. 그 때는 코로나 봉쇄정책으로 태국에는 확진자가 거의 없었지만 코로나 공포로 가보지 못했고 조금 지나서는 태국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속출하면서 영업제한 등의 봉쇄 조치로 닫았다 잠시 열었다 반복하다 결국 코로나의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딸랏롯파이2는 철거 수순을 밟았습니다. 방콕 핫플레이스 야시장 딸랏롯파이2 자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상인들이 모여 비교적 최근에 새로 연 야시장이 조드페어 입니다. 태..

[방콕 여행] 방콕 핫플레이스 루프탑 바 - 티츄카

요즘 한국에서 방콕의 핫플레이스라고 하면 가장 먼저 티츄카를 먼저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물론 방콕에서도 꽤 유명하기는 하지만 한국에서 더 유명한 루프탑 바 티츄카를 소개하겠습니다. 티츄카는 수쿰빗대로 통러에 위치한 T-One 빌딩 46층에서 3개층에 걸쳐 있는 루프탑바 입니다. 제가 방콕에서 거주하고 있는 집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서 저는 늘 설거지하며 살짝 올려다 보는 곳입니다. 지금도 포스팅하면서 책상을 마주하고 있는 통유리 창으로 티츄카의 불빛을 올려다 보고 있어요. 매일 오후 티츄카의 심벌인 아바타 나무의 불빛이 다채롭게 빛나고 있는 걸 보면서 한번은 가봐야겠다는 마음만 먹고 있는 게 작년 3월부터 였습니다. 원래 집 앞에 있는 곳은 잘 안가게 된다는...아무리 유명하다고 해도 잘 안게 되는 ..

[태국 아유타야 여행] 왓 야이 차이 몽콘, 와불과 거대한 쩨디가 있는 아유타야 사원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고 은퇴 후에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된 곳을 여행하고 다니는 것이 소원인 저는 태국으로 올 때 수코타이와 아유타야를 가장 먼저 여행하고 싶었습니다. 수코타이가 가장 먼저 번성한 왕국이어서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이었지만 방콕에서 멀더라고요. 수코타이는 일정상 내년으로 미뤄야할 것 같아서 아유타야를 먼저 가게 되었습니다. 제게는 너무나 매력적이었던 도시, 아유타야. 아유타야에서의 4번째 사원을 관람하러 갔습니다. 왓 야이차이 몽콘 초대 우텅왕(라마티보디 1세)이 스리랑카(실론)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승려들의 명상 수업을 돕기 위해 세운 사원 검색해보면 왓 야이 차이 몽콘 / 왓 야이 차이 몽콜... 무엇이 맞는 이름인지 모르겠던데요. 표지판을 보니 뒤에 -N으로 끝나네요. 왓 야..

태국 아유타야 선셋투어 & 왓 차이 왓타나람

아유타야에만 375개의 사원과 왕궁 등의 유적이 남아있다고 하는데... 보면 볼수록 볼거리가 넘치는 역사 도시라는 게 느껴집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도시, 태국 역사를 통틀어 가장 번성했던 왕국이 아유타야 왕국입니다. 아유타야 반일 투어이든 일일 투어이든 방콕 여행 온다면 강추하고 싶은 투어가 아유타야 선셋 보트 투어예요. 아유타야 여행의 백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 같아요. 왓 프라 마하탓, 왓 프라 시산펫을 둘러보고 나니 선셋 시간이 가까워 오길래.. 현지에서 알아보고 아유타야 이민국 인근 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보트를 타고 한 바퀴 돌아보고 오는 코스는 5인 800밧, 40분 소요되는 코스. 왓 차이 왓타나람에 20분간 정박하고 구경하고 나오는 코스는 1,000밧(입장료 별도)으로 ..

[태국 아유타야 여행] 왓 프라 씨싼펫

"영원 불멸의 제국"이란 뜻의 아유타야 폐허마저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뜻이 주는 애틋함이 더해져서 인 듯하네요. 아유타야 왕국을 세운 우텅왕이라고 불리는 프라라마티버디 1세는 아유타야의 공식 명칭을 아래와 같이 정했다고 합니다. กรุงเทพทวารวดีศรีอโยธยา มหาดิลกภพ นพรัตนราชบรุ ีรมย์ อดุ ม ราชนิเวศน์มหาสถาน - 끄룽텝 타와라와디 씨아요타야 마하디록폽 높파랏차타니부리롬 우돔라차니웻 마하싸탄 - 천사의 도시, 성문과 성곽이 솟아난 도시, 그 누구도 이길 수 없는 위대한 도시, 견고한 아름다움과 번영이 있는 도시, 아홉 가지의 보석으로 풍요로운 수도, 행복한 도시, 거대한 왕궁이 많은 도시 왓 프라 씨싼펫은 아유타야 왕조의 첫 왕궁 자리... 화재로 소..

[아유타야 여행] 왓 프라 마하탓

아유타야 역사공원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왓 프라 마하탓입니다. 왓 프라 마하탓은 보롬마라차 1세(재위 1370~1388) 때 건설하기 시작해 라마쑤언 왕(재위 1388~1395) 때 완성이 되었습니다. ​ 왓 프라 마하탓(Wat Phra Mahathat) 위대한 유물을 모신 사원 위대한 유물을 모신 왓 프라 마하탓에는 이름처럼 위대한 유물인 붓다의 사리가 모셔져 있습니다. 아유타야에 있는 여러 사원에 입장하는 입장권은 사진처럼 똑같이 생겼어요. 입장료를 내면 해당 사원의 이름이 적힌 도장을 찍어주는데요. 입장료는 자국민 10밧, 외국인 50밧이예요. 만12세까지 무료이구요. 저흰 앨리스가 만12세.... 그래서 3명의 입장료만 냈습니다. 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큰 개가 입구 벽에서 머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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