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카페] 에까마이 예쁜 카페, 홈 에까마이 Home Ekkamai

딸랑구와 둘이 남아있던 어느 날, 집에서 점심 먹고 커피 마시러 산책을 나갔어요. 에까마이 예쁜 까페 찾기...
 

▣ 홈 에까마이 위치

 

▣ 주소

15 Soi Charoenjai, Khlong Tan Nuea, Watthana, Bangkok 10110
 

▣ 영업시간

월~일요일 09:30 ~ 02:00

 
점심 먹은 뒤 1시 넘어서 간 에까마이카페, 홈 에까마이 입니다. 
 

 
새하얀 건물.... 깨끗한 첫인상을 받았습니다.
 

 
입구에 트리도 눈덮인 듯한 하얀색...
 

 
눈에 대한 갈망...
눈을 보는 게 평생 소원이라고 말하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인 이 곳은 1년 365일 여름인 여름 왕국입니다. 
 

 
앨리스가 저 멘트를 보고 있으니 웃음이 절로 나네요. 내 발 저리기도 하고..

 

 

 
카페 곳곳을 새로 꾸미고 있어서 페인트와 액자가 실내 자리에 널려 있었어요. 
 

 
밤에는 이 곳에서 공연도 했었다고 합니다. 요즘은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구글맵에는 Home Ekkamai 는 술집이라고 표시되어 있어요. 저녁에는 이 자리에서 와인과 칵테일을 마실 수 있는 듯해요. 새벽 2시까지 영업하는 곳이니 저녁에 와봐도 좋을 꺼 같아요.
 

 

 
유리 온실 같은 다른 공간으로 나가보겠습니다. 
 

 
깔끔하고 세련된 에까마이 예쁜 카페, Home Ekkamai. 유리온실에 들어온 듯 화사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에어컨은 가동이 되고 있었지만 천정도 유리라서 햇볕이 내리쬐는 곳은 더웠어요. 최대한 태양을 피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녁에 오면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일 듯해요. 
 

 
카페 가운데에 놓여진 가짜 음식들... 예쁘게 만들어 놓은 모형이예요.  
 

 

커피를 만드는 공간.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추운 공간.

 

 
점심시간 좀 지나서 갔더니 거의 식사를 마친 손님들이 몇 테이블 남아있었습니다. 
 

 
햇살맛집, 분위기맛집 ...날씨도 좋아서 더욱 화사해보이는 홈 에까마이
 

 

▣ 홈 에까마이 메뉴

 

 
점심을 먹고 왔기에 스무디와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씩 하려고 했는데 다른 테이블에서 팬케이크를 넘 맛있게 먹길래 앨리스가 "누텔라 바나나 팬케이크"를 주문해보자고 하네요. 

둘이서 하나를 다 감당을 못했던 엄청 단 맛.... 

달달한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맛있게 먹었을 맛인데 달콤한 디저트에 익숙치 않는 모녀라 많이 먹지는 못하겠던데 맛있기는 했습니다. 

 
패션후르츠스무디 ..노슈가로 주문한 건데 맹맹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남는 건 사진

 

 
사진은 엄청 찍었던  방콕 에까마이 예쁜 카페. 홈에까마이.

어디에서 찍든 천정 유리로 스며드는 자연광 조명으로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오는 카페였습니다. 에까마이 역과는 살짝 거리가 있는 거리이지만 근처에 페더스톤, 베이비치노 등 에까마이 예쁜 카페들이 모여있는 곳이라 방콕 여행에서 에까마이 카페 투어 계획하고 휙 훑고 가기에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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