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호텔] 방콕 르메르디앙 호텔 조식 이용 후기(메가틱스 바우처 구입)

방콕 지인이 메가틱스에 방콕 르메르디앙 호텔 조식 뷔페가 올라왔다고 하여 급벙개로 다녀왔습니다. 

 

메가틱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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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급 호텔 방콕 르메르디앙 조식뷔페 가격이 360밧... 15,000원도 안되는 가격.  
너무 저렴해서 일단 구입해놓고 보자~.  
어째어째 이야기 하다가 뜸들이다 늦게 가지 말고 말나온 김에 바로 가자고 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등교시킨 후 바로 만나서 방콕 르메르디앙호텔로 고고~

 

 

체감하는 물가는 서울이나 방콕이나~ 하는 마음이지만... 
택시비는 확실히 저렴합니다. 이 날 아침에는 그닥 막히지 않긴했지만... 
그래도 시내길 30분 넘게 간 거리의 택시비가 110밧~~~  4,000원...

 

 

 

르메르디앙 방콕 호텔 입구를 지키고 있는 강아지~ 

 

 

출입문 유리 그림... 
들어오면서 참 독특하단 인상을 받았습니다. 

 

 

호텔 1층 로비 모습은 대충 이런 모습입니다. 
클래식한 느낌도 앤틱한 느낌도 아닌... 현대적 느낌..

 

 

 

방콕 르메르디앙 호텔 1층에 있는 커피숍의 모습이구요. 
호텔 조식은 2층 레스토랑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평일이라 호텔 투숙객도 많지 않았는 듯합니다. 

 

 

몇 몇 테이블에 호텔 투숙객이 보였구 
저희 같은 조식 뷔페만 이용하는 손님들도 몇몇 보였습니다.  

 

 

방콕 르메르디앙 호텔의 조식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종류도 많은 편이었구요. 맛도 괜찮았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서비스도 좋았네요. 

 

 

싱싱한 샐러드 채소.

 

 

저는 눈으로만 먹은 케잌...
어느 뷔페를 가더라도 케잌은  잘 안먹어요. 좋아하지 않아서요~

 

 

훈제연어, 살라미, 비프~ 등등

 

 

다양한 치즈...

 

 

과일의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신선해서 맛있게 먹었네요. 
특히 잭 프룻~~ 
두리안 사촌으로 비슷하게 생긴 과일인데요... 두리안 같은 냄새는 없는 과일이예요. 
두리안을 못 먹어도 잭 프룻은 먹을 수 있는 사람들이 꽤 있어요. 

저는 두리안도 좋아하고 잭 프룻도 좋아한답니다. 

 

 

맑은 국물 꾸여이띠여우~
베트남 쌀국수는 좋아하지만... 태국 쌀국수는 태국 음식 중 아직 적응 못한 몇 안되는 음식 중 하나랍니다. 
테이블에 놓인 나무집게를 주며 음식을 주문하면 조리 후 테이블로 서빙해주는데요.. 
국수는 주문 안했습니다.   

 

 

계란 조리 방식은 4가지 중 선택해서  주문...
저는 무난한 오믈렛으로~~  믹스 재료는 이것저것 말하기 귀찮아서 all~~~

 

 

구운 베이컨과 햄소시지... 
태국은 어딜 가도 베이컨을 너무 바싹 튀겨서 좀 그래요~  

 

 

팬케이크도 한 조각 주문.

 

 

빵과 크로와상은 눈으로만~

 

 

오른쪽 아래쪽에 예쁜 빵은 태국 고추장이 토핑된 낯선 맛의 특이한 빵인데요..
맛있어요. 
태국 고추장은 "칠리 페이스트" 라는 이름으로 마트마다 판매하는데요. 
우리나라 고추장보다 매운 맛은 덜하고 많이 달아서 두부조림이나  마른반찬할 때 섞어서 쓰면 맛있더라구요. 
달달한 태국 고추장을 잼처럼 빵에 토핑이 되어 있어 참신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햄 스테이크??

 

 

워낙 일본사람들이 많으니까... 
일본음식 코너는 어느 호텔 조식에서든 다 볼 수 있어요. 

 

 

한국 불고기는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음식이지요. 
음식 몇 가지만 찍어봤어요.

 

 

먹음직스런 아이스크림... 
이 아이스크림보며 두고온 아이들이 생각났던 어쩔 수 없는 엄마들~ 

 

 

시원한 쥬스와 물~

 

 

우유와 두유도 다양합니다. 

 

 

남편과 푸켓 르메르디앙 호텔을 가본 이후 르메르디앙 호텔은 두번째네요. 
푸켓 르메르디앙에서도 조식이 괜찮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방콕 르메르디앙 호텔 조식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특가 행사를 잘 잡아 가격까지 만족스러웠던 방콕 르메르디앙 호텔 조식... 

 

 

배불리 잘 먹고... 
커피도 핫 아메리카노, 아이스 라떼~ 여러 번 리필 주문해 마시며 즐거운 토킹 시간도 가졌습니다. 

서비스도 대만족했던 방콕 르메르디앙 호텔 조식 뷔페 이용 후기였습니다. 
집에서 조금만 더 가까우면 자주 오고 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