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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와 맛집

방콕 아이콘 시암 근처 가 볼만한 곳 더 잼팩토리, 네버엔딩 썸머

by 꿈나무 여행작가 2024.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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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에서 꼭 가봐야할 곳 중 하나가 아이콘 시암인데요. 
방콕 사는 생활자는 한국에서 지인들이 여행올 때마다 늘 함께 가는 곳이 아이콘 시암이랍니다. 

아이콘 시암 주변에는 아이콘 시암 말고도 가볼만한 곳이 많은데요.
바로 옆에 위치한  잼 팩토리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The Jam Factory 잼 팩토리

짜오프라야 강변의 옛 공장 건물에 자리한 방콕 예술 공간 

 

▣ 위치

 

 

▣ 주소

더 잼 팩토리
41/1-5 Charoen Nakhon Rd, Khlong San, Bangkok 10600 태국

 

▣ 영업시간 
매일 09:00~20:00

 

 

더 잼 팩토리 가는 방법 :

1. BTS 사판 탁신(Saphan Taksin) 역에서 하차하여 사톤(Sathorn) Pier에서 아이콘 시암 가는 셔틀보트를 타고 강을 건넜습니다. 사판탁신 역에서 내리면 안내표지판이 잘 되어 있으니 표지판 따라 찾아오면 됩니다. 아이콘 시암 선착장에서 내려 아이콘 시암을 통과하여 밀레니엄 힐튼 방향으로~

2. 아이콘 시암 셔틀보트가 아닌 다른 유료 보트를 이용한다면 사판 탁신(Saphan Taksin)역 근처 "Central Pier"에서 "Orange Flag" 셔틀보트에 탑승합니다.  "Yodpiman River Walk"에서 하선하여 10분 정도 걸어서 잼 팩토리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저는 늘 1번을 이용합니다. ^^

 

 

밀레니엄 힐튼 방콕에서 도보로 3분이내 거리.

 

 

잼 팩토리는 태국의 유명한 건축가인 Duangrit Bunnag가 리노베이션한 잼 공장 건물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름이 잼 팩토리...

 

 

현재는 예술과 창작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장소로 재탄생한 잼 팩토리.
이 곳은 북 카페이구요.

 

 

옛 공장 건물과 초록의 조화.

 

 

크리에이티브 스페이스와 카페, 레스토랑, 갤러리 등이 입점.

 

 

옛 공장이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된 곳입니다. 
잼 팩토리 내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멋진 레스토랑에 먼저 방문했습니다.

 

" The Neverending Summer

더 네버엔딩 썸머

 

영업시간 : 12:00 ~ 22:00

 

 

다듬지 않은 콘크리트 벽이 이렇게 분위기 있었나?

 

 

1년 내내 초록의 싱그러움을 볼 수 있는 건 장점이라 할께요.

 

 

넓은 실내..

 

 

옛 공장의 소박한 이미지..
콘크리트로 둘러쌓인 벽과 바닥은 차가운 느낌을 주지만..
더운 나라에선 차가운 느낌이 오히려 좋잖아요.

 

 

깔끔.

 

 

저녁에 조명이 들어오면 더욱 분위기가 있는 곳.

 

 

 

검게 그을린 벽은 원래의 흔적을 남겨둔 것일까요?
아님 의도적인 장식일까요?

 

 

방콕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네버엔딩 썸머..

 

 

오픈 주방의 모습.

 

 

오픈 시간 전이라 손님은 두테이블 정도?

 

 

오픈 시간 까지 안에서 기다림.

 

 

네버엔딩 썸머 메뉴..
태국 요리와 인터내셔널 요리 모두 만날 수 있습니다. 

 

 

네버엔딩 썸머에서 만난 고양이.
성격 좋은 고양이.

 

 

화장실 앞 벽은 갤러리 같음.

 

 

독특한 분위기의 레스토랑.
카메라 셔터를 자꾸만 누르게 됨.

분위기도 분위기 였지만..
음식도 매우 맛있었어요. 
가격은 좀 비싼 편이지만..

 

 

포멜로 샐러드..
태국어로 쏨 오. 

처음 먹어봤는데 넘넘 맛있어요. 
소스는 쏨땀과 비슷한 맛인데 포멜로의 톡톡 터지는 식감이 더해져서 더 맛있었네요. 

 

 

태국식 돼지 목살 구이.
예전에는 태국식 소스는 입에도 못댔는데..
찍어먹는 저 소스.. 
왜이케 맛있는건지..

 

 

쏨 오, 돼지목살구이.

 

 

마사만 커리

 

 

마사만 커리

 

 

가격은 저렴하지 않지만 음식 맛은 JMT

 

"잼 팩토리 북카페"

 

 

네버엔딩 썸머에서 식사를 마친 후 잼 팩토리 내 북카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정겨운 외관

 

 

사진 감상.. 

​예뻐서..
멋스러워서..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었던 곳입니다.

 

 

여기까지 카페 공간 모습..

 

 

책을 판매하기도 하고 책을 볼 수도 있었던 공간..

 

 

각종 팬시 용품도 판매

 

 

 

서점 쪽에서 본 카페 모습

 

네버엔딩 썸머와는 또 다른 독특한 분위기..

 

 

카운터를 바라보고 왼쪽에는 크래프트 스토어가 있어서 

 

 

잠시 구경을 했습니다.

 

 

커피 한 잔.. 
혼자 까만색.. ^^

 

 

화장실이 좀 멀어서~ 건물을 돌아가는 길..

 

 

인적이 드물었던 시간.. 
건물 돌아 한적한 곳에 화장실이 있어 살짝 겁은 났었어요. 

 

 



잼 팩토리 북카페의 모습.. 
포스팅하면서 보니 시간이 왜이렇게 빨리 흘러가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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