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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와 맛집

[방콕 카페]방콕 차이나타운 카페 Yesterday's Tea Rooms

by 꿈나무 여행작가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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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할 껀 없지만 한번씩 바람쐬고 싶을 때 돌아다니다 오는 곳이 방콕 차이나타운입니다. 
근처에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도 많아서 차이나 타운에 가면 카페 한 곳은 들렀다 오네요.

 

Yesterday's Tea Rooms

 

▣ 위치 ▣

 

 

▣ 주소 ▣
Yesterday's Tea Rooms
518/9 ปากซอยสะพานยาว Song Wat Rd, Chakkrawat, Samphanthawong, Bangkok 10100 태국

▣ 영업시간 ▣ 
월 ~ 토요일 08:30~16:30

 

 

외관은 빈티지한 분위기 가득.

 

 

밖에서 보았을 땐 평범하고 작은 카페겠지..
안으로 들어와보니 오묘한 매력이 느껴지는 멋진 카페

 

 

창가에 놓여있는 목각 병정 인형

 

 

커피 가격은 저렴한 편

 

 

케잌을 싫어해서 케잌류는 안 먹지만 햄과 치즈가 든 크로와상이 보이길래 함께 주문했습니다.

 

 

거친 시멘트 벽에 칠해진 노란색 페인트가 건물의 나무 골격과 멋진 조화를 이루네요.

 

 

청나라 말기 중국 귀족집 분위기.. 

 

 

 

 

앤틱 가구와 샹들리에

 

 

외부에서 본 모습과는 달리 실내는 꽤 넓지만 테이블은 많지 않습니다.

 

 

콘센트를 사용할 수 있는 벽면 1인석.

 

 

 

분위기가 참 좋았던 방콕 차이나타운 카페

 

 

쌩뚱맞아 보이는 극장 의자 2개.
얼핏 보기에 안마 의자인가 싶었어요.. 

 

 

차이나타운테 위치한 카페답게 중국스런 분위기는 곳곳에서 풍겨져 나옵니다.

 

 

비틀즈의 "Yesterday" 가사가 적혀 있는 창문 모양의 액자.

 

 

카페 사장님이 비틀즈의 팬이신가봐요.

 

 

가장 안쪽 방..

 

 

근대 중국 귀족의 응접실같은 느낌.

 

 

영화 "화양연화"가 떠올랐던 카페 분위기 속에서 내 인생에서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웠던 클라이막스가 언제 였던가를 생각하기도 했네요..

괜히... 

 

 

주문한 메뉴.. 
메뉴는 좀 느리게 서빙되었지만 직원들은 매우 친절하고 고풍스런 분위기가 매력적인 멋진 방콕 차이나타운 카페..

Yesterday's Tea Rooms..

조용히 사색하고 싶은 날.. 
다시 방문하고 싶은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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