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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와 맛집

[피피섬 맛집] 피피섬 코스믹 Cosmic - 가성비 최고의 이탈리안&타이푸드 레스토랑

by 꿈나무 여행작가 2024.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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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섬에 도착 했던 날... 
리조트에서 픽업오는 롱테일보트 시간까지 1시간정도 남아서 피피섬 시내 (여행자거리)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남편이 열심히 검색해서 알아낸 피피섬 맛집... 코스믹 Cosmic을 소개합니다. 
음식맛도 나름 괜찮았고 음식값에 더 놀랬던 피피섬 가성비 최고의 식당이었습니다. 
 

태국 피피섬 맛집 추천

코스믹 Cosmic

 

▣ 위치

 
피피섬 코스믹을 찾아 가는 길에서도 식당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세계 각국에서 관광객들이 밀려오는 곳이라 로컬 식당 처럼 생긴 곳에도 이탈리안 푸드를 비롯해 다양한 세계 음식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피피섬 중심가의 식당 대부분이 가격은 매우 저렴하고 맛은 기대하지 말고 한끼 해결한단 생각만 하라는 평가가 대부분이었어요.
 

 

 
다른 피피섬의 식당보다 코스믹 레스토랑에 손님이 많았습니다. 대부분이 서양인들이었구요. 
(피피섬이나 라일레이 여행 내내 70%는 서양인, 20% 태국인, 인디아인도 많이 봤고... 동북아시아계인은 저희 밖에 없었네요. )
 

 
가격은 음식의 양을 의심할 만큼 저렴했어요. 
저렴하니까 조금 주겠지... 란 생각~
 

 

 
레트로 감성 뿜뿜~ 시골 동네 식당 느낌입니다.
 

 
그래도 나름 신경쓴 인테리어... 
시골 식당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성 인테리어..  정감있어 보여 좋았습니다. 
 

 
리조트에서 픽업오는 롱테일 보트 시간이 1시 30분인데 식당에 도착한 시간이 12시 30분이었네요. 
손님은 밀려들어왔는데... 1시간동안 음식을 먹고 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되더라구요. 

보트 시간을 알려주고 음식 좀 빨리 줄수 없냐고 말했더니 그렇게 하겠다고~~ 
 

 
에어컨이 없는 식당이고 입구 전체를 터놓은 식당이라 큰 개(시베리안 허스키)를 델꼬 식당 안에 들어와서 밥을 먹고 있는 외국인들도 있었습니다.  1마리인가 봤더니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개 2마리였어요. ㅋㅋ 
다행히 음식 저지레하는 개는 아니라 얌전하게 앉아서 주인이 식사 다할 때까지 기다리더라구요. 
기특해서 자꾸만 쳐다보게 되는...  시베리안 허스키가 잘 생긴 개라 더 쳐다보게 되는 ㅋㅋ
저흰 이뻐서 자꾸 본 건데요... 

개털 날린다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저희야  늘~~~ 고양이 털 날리는 곳에서 밥먹고... 알게 모르게 고양이 털 하루에 100개는 먹고 살고 있으니... 
괜찮습니다!! 
 

 
메뉴판 가격 참고하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음식은 빨리 나왔어요. 
가격이 저렴해서 음식의 양이 적겠거니 했는데... 음식의 양도 어마어마합니다. 
볼로네즈 스파게티 1개, 까르보나라 1개 주문했는데 까르보나라 사진은 안찍었네요. 

음식의 맛은 아주 맛있지는 않지만 괜찮았습니다. 
딸랑구와 막둥이는 맛있다고 잘 먹더라구요. 
 

 
커다란 파인애플 하나가 통째로~
 

 
파인애플 볶음밥의 양도 어마무시 했습니다.
씹히는 파인애플의 당도는 높았지만 볶음밥은 다른 곳에서 먹은 것보다 덜 달았던 파인애플 볶음밥... 
조미료를 많이 쓰지 않은 자연스런 맛이었습니다. 

이것도 괜찮았습니다.
 

 
치즈 피자~ 이것도 괜찮았고요. 
 

 
쇠고기 스테이크... 

가격이 너무너무너무 저렴해서 주문했는데... 비주얼에서 가격이 보이긴 하지만... 
맛은 괜찮았다고 합니다. 가성비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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