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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와 맛집

방콕 통로 카페 투어 ① : 빠톰 오가닉, Kay's, 오드리 카페&비스트로, 토비스, Thea Cafe, Newday Project

by 꿈나무 여행작가 2024.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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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로와 에까마이 지역에는 딱히 관광 명소는 없지만 트렌디한 레스토랑과 카페 등 즐길거리가 매력 요소인 곳입니다. 
통로는 한국의 청담동 같은 곳으로 고급 주택가, 아파트, 호텔 등이 들어서 있구요. 
수쿰빗 55를 메인도로로 하여 골목 곳곳에 고급 레스토랑과 카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기자기 예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방콕의 예쁜 카페를 알려드릴께요. 그 중에서 오늘은 방콕 통로 카페 5곳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마지막 카페는 저의 아지트 카페였지만 현재는 폐업해서 식당으로 운영하는 곳이라 분위기만 참고해보시라고 함께 올리겠습니다.

 

1. 빠톰 오가닉 카페 : 정원이 예쁜 유명한 카페

 

 

아마 방콕 통로 카페를 검색하면 가장 많이 검색되는 통로에서 유명한 카페, 빠톰 오가닉입니다. 
SNS 사진찍기 좋은 인스타 핫플, 정원이 예쁜 카페인데요.  

 

 

 

사진은 정말 예쁘게 나옵니다.
다만, 카페 내부가 좁고, 야외정원은 덥고요. 면적 대비 테이블 수는 많지 않아요. 
입구에 돗자리가 놓여있어서 잔디밭에 돗자리 펴놓고 피크닉처럼 즐기는 사람도 많았어요.

 

▼빠톰 오가닉 자세한 후기▼

 

빠톰 오가닉 리빙 - 꾸준한 인기, 방콕 핫플레이스 카페

 

[방콕 카페] 빠톰 오가닉 리빙 - 꾸준한 인기, 방콕 핫플레이스 카페

방콕 통러 예쁜 카페 빠톰 오가닉 리빙 방​콕 통러와 에까마이에는 예쁜 카페가 참 많습니다. 예전에 예쁜 카페와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 별 관심이 없을 때는 남편이 여기저기 핫플레이스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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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톰 오가닉의 시그니처 메뉴는 코코넛 밀크가 든 커피입니다.
코코넛 아이스크림이 든 아포카토가 꽤 맛있습니다.
달달한 거 땡길 땐 추천합니다.

 

 

2. 방콕 Kay's : Sukhumvit 49에 생긴 방콕 카페

 

 

사미티벳 수쿰빗 병원 근처에 있는 방콕 신상 카페 Kay's도 방콕 카페 투어에 추천하고 싶은 카페입니다. 
브런치가 맛있구요. 오픈 후 오전시간에는 늘 손님들로 붐비는 카페입니다.

 

▼수쿰빗49 Kay's  후기▼

 

방콕 통로 핫한 브런치 카페, kay’s 수쿰빗49

 

[방콕 카페]방콕 통로 핫한 브런치 카페, kay’s 수쿰빗49

방콕 통로 세련된 브런치 카페 Kay's Sukhumvit49 ▣ 위치 ▣ 주소 49, 99 Soi Sukhumvit 49, Klongtan Nuea, Khet Watthana, Krung Thep Maha Nakhon 10110 태국 ▣ 영업시간 월~일요일 07:30 ~ 22:00 2년 전에 새로 생긴 방콕 통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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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s의 야외 자리 
꼭 리조트에 온 기분이 들었던 곳.

​맛있는 브런치와 함께 도심 속 여유를 느끼고 싶을 때 찾는 통로의 멋스런 카페 Kay's 입니다. 

 

3. 통로 오드리 카페&비스트로 Audrey Cafe & Bistro

 

 

똠얌꿍 피자로 유명한 카페인데요. 
시암 센터 등 방콕 곳곳에 지점을 두고 있는 오드리 카페의 본점입니다. 
화이트 톤의 깜끔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프랑스풍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이구요. 

 

 

멋스러운 플레이팅으로 보는 재미까지~
음식은 태국 요리, 서양식 퓨전 요리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식 맛도 분위기도 좋았던 카페입니다. 
한국에서 친구들 오면 이 곳으로 가장 먼저 달려가고 싶었던 카페.

 

▼통로 오드리 카페  후기▼

 

[방콕 통로 예쁜 레스토랑]오드리 카페 Audrey Cafe

 

[방콕 통로 예쁜 레스토랑]오드리 카페 Audrey Cafe

방콕 통러 맛집 강추, 그림 같은 레스토랑 오드리 카페 ▣ 위치 ▣ 주소 Soi Thong Lo 11, Khlong Tan Nuea, Watthana, Bangkok 10110 태국 ▣ 영업시간 월 ~ 일요일 11:00~22:00 방콕과 논타부리 등에 8개의 지점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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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토비스 Toby's : 방콕 통로 브런치 카페추천

 

 

가끔씩 혼밥 먹으러 찾던 통로 브런치 카페 토비스도 방콕 여행에서 추천하고 싶은 카페인데요. 
샤톤 지점도 있고 통로 지점도 있으니 숙소 가까이 있으면 한번 먹기에 괜찮은 카페입니다. 

 

▼통로 토비스 카페  후기▼

 

방콕 통로 브런치 카페 추천 - 토비스 Toby's

 

​[방콕 카페] 방콕 통로 브런치 카페 추천 - 토비스 Toby's

어제도 더웠고 오늘도 덥고 내일도 더울 예정인 태국의 일기예보입니다. 1년 내내 더운 나라인지라 더위를 잘 타지 않는 저도 가끔은 더위에 지쳐서 혀를 내밀고 살아요. 외식이 발달한 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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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가 맛있구요. 트러플이 든 화이트 크림도 맛있어요. 
토비스 카페는 프랑스나 스페인의 비스트로 분위기 같은데 음식값은 저렴하지는 않아요.  

 

 

토비스 커피도 정말 맛있지만 양이 너무 찔끔이라 항상 후르릅~ 
마지막 방울까지...

 

4. Thea Cafe : 방콕 통로 골목의 작고 예쁜 카페 

 

 

BTS 통로역 1번 출구로 나와 골목 안으로 5분 정도 걸어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한 작고 예쁜 카페 Thea 카페입니다.

 

 

실내 자리는 보이는게 전부인 작은 카페이지만 참 예쁘게 잘 꾸며놓았고 조용해서 벽에 기댄 자리에 앉아 책읽기 좋은 카페입니다. 

 

▼통로 Thea 카페  후기▼

 

방콕 통로역 근처 예쁜 카페 Thea Cafe

 

[방콕 카페] 방콕 통로역 근처 예쁜 카페 Thea Cafe

ㅂ요즘 개성넘치는 태국 방콕 카페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답니다. 예전에는 아이들 등교시키고 집에 오는 길에 카페 아마존이나 이타니, 도이창 커피 같은 저렴한 로컬 프랜차이즈 커피 한잔 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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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도 괜찮아서 자주 찾는 카페 중 한 곳 되겠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theacafe.bkk/

요즘 인스타에서도 종종 볼 수 있고요.예쁜 인테리어를 갖춘 카페라 작지만 사진 찍는 손님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5. Newday Project : 폐업해서 너무나 아쉬운 나의 아지트 카페

 

폐업해서 너무너무 아쉬운 제 아지트 카페.
통로 Newday Project 카페도 알려드립니다. 지금은 내부 인테리어를 바꿔서 식당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듯해요. 바뀐 후엔 가보지 않았지만 카페 모습에서 많이 변하지 않았을 것 같아서 살짝만 참고하시길 바래요~ 

 

통로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정말 조용한 카페
그래서 공부하기 좋은 카페예요.

 

 

무반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인 듯하구요. 

 

 

초록의 정원은 비가 올 때 더 운치 있어 보일 듯. 
BTS 통로역과는 거리가 있어서 걸어가기에는 조금 멀긴 한데요.

 

 

Newday Project 카페에서 빗소리를 듣고 싶어

 

 

비가 올듯 말듯 할 때 부랴부랴 뛰어 갔더랬어요.

 

 

외출냥이들이 목에 방울 달고 돌아다니는데 이 날은 고양이가 없었습니다. 

 

 

꾸미지 않은 듯.. 투박한 느낌의 정원도 좋구요. 

 

 

무반을 리모델링한 카페도 소박하게 예쁩니다. 

 

 

제가 방콕에서 마셔본 커피 중 가장 맛있는 커피 중 하나인 Ink&Lion 
에까마이에도 있는데요. 
Newday Project의 커피도 Ink&Lion 커피입니다. 

 

 

에까마이 잉크 앤 라이언 카페에도 작게 나마 팬시제품을 판매하는 코너가 있는데요. 
통로 뉴데이 프로젝트 카페는 공간이 넓어 팬시 제품도 가득가득 진열~  

 

 

고양이 방울치곤 좀 비싼 감이 있어서 올때 마다 들었다 놨다 백만번.
시장가서 보이면 사자고 항상 뒤돌아서는데 막상 시장 가면 그 사실을 까묵습니다. 

이런게 한두번이 아니니 걱정입니다.

 

 

오후되면 꽉차는 자리. 오전에는 여유가 있었습니다. 

 

 

협업을 위한 테이블도 있구요.

 

 

제가 좋아하는 자리는 이 자리입니다. 
창을 마주하는 긴 테이블 아래에 콘센트도 있어서 충전기 연결하고 아이패드 열어서 밀리의 서재로 전자책 독서를 합니다. 
폭우가 쏟아질 하늘을 보며 폭우를 기대하고 갔지만..

 

 

비는 오지 않았네요. 
이 자리에서 비를 보면 참 멋있을 것 같은데..
다음 주에 비올 것 같은 날씨에 또 달려가보려고요. 

 

 

여긴 화장실 입구예요. ㅋ

 

 

잉크 앤 라이언 커피처럼 뉴데이 프로젝트의 커피도 정말 맛있어요. 
잉크 앤 라이언 커피 때문에 제가 신맛나는 커피를 좋아하게 됐는데 모든 커피에는 산미가 있습니다.

 

 

앨리스가 좋아할 고양이 그림~ 저렇게 그려보라고 하려구요. 

 

(현재 Newday project 카페는 문을 닫았습니다)

 

다양한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갖춘 더 많은 카페가 있는데.. 제가 여러번 간 느낌 좋은 통로 카페 5곳을 먼저 소개해보았습니다. 속편에 더 많은 통로 카페를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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