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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와 맛집

서울 야간 데이트 추천 익선동 한옥거리 카페 낙원역 카페 후기

by 꿈나무 여행작가 2024.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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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태국인 지인들이 한국에 여행오면 늘 익선동에서 만나더라구요. 
외국인 친구들이 서울 가볼만 한 곳 검색해서 익선동 한옥 거리, 익선동 카페에 가자고 이야기를 한다니 외국에서도 익선동이 서울 핫플레이스 이긴 한가봐요. 

그렇게 외국인 친구들이 방문해서 몇 번을 다녀왔는데 마눌님이랑은 안가봤다는 거죠. 
좋은 곳에 가보자는 이야기와 함께 밤에 남편에게 납치되어서 서울 야간 데이트 추천 장소로도 괜찮은 익선동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익선동 주차는 낙원상가 밑 공영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10분당 1,000원 이고요.
저공해 차량 및 다자녀 50% 할인 등이 적용됩니다.

주차하고 익선동으로 가는 길에 추억돋는 벽화가 있네요. 

 

 

 

익선동 와인바 기러기 둥지.
통나무집 같은 내부 인테리어가 멋진 분위기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예요.
올해 결혼기념일에 가려고 찜해두고 왔네요.

 

 

익선동 맛집 익선동 창화당 본점.
백화점 푸드코트 지날 때 저의 참새방앗간.
만두는 물론 떡볶이도 넘 맛있는 창화당입니다. 

 

 

익선동 상점들은 평범한 소품샵인 듯하지만 뭔가 특별한 분위기가 있어요.

 

 

에코백도 아기자기.
태국 친구들 취향저격이겠어요.

 

 

좁은 골목길을 사이에 두고 한옥으로 된 가게가 오밀조밀.

 

 

한국의 미를 살린 테마거리 익선동 한옥거리가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이유는
있었네요.

 

 

밤에 가면 더 멋지다고 남편이 그릏게 강조하더니 익선동 한옥거리는 밤에 더 이쁘긴 한 듯해요. 

 

 

한옥 거리 곳곳에 한옥 카페가 눈에 띄었는데요.

 

한옥 카페 예일당

 

우산 장식

 

 

우산 포토존.
우산은 안 건드렸어요.

 

 

못난이 디퓨저라는데 넘 예뻐요.

 

앙증맞은 꽃다발

 

 

익선동 밤거리에는 골목 구석구석에 사람들로 넘쳐나서 한적한 곳이 거의 없었습니다.

 

낙원역 카페

익선동 한옥카페

 

익선동 한옥거리를 거닐다가 눈에 띄는 핫플레이스 카페를 찾아 들어갔습니다.

 

 

 

익선동 카페 낙원역 카페는 한옥을 개조한 카페로 내부에 실제 기차가 다니는 것처럼 기찻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낙원역 카페 메뉴가격 - 아메리카노 5,900원

커피, 차, 에이드, 스무디 등 음료와 케잌, 마카롱 등의 디저트가 다양합니다.
낙원역 카페의 시그니처 음료는 땅콩라떼(7,800원)랍니다.

 

 

케잌류도 맛있다던데 식사한 다음이라 케잌은 패쓰

 

 

회전 컨베이어벨트 위의 케잌

 

 

상큼한 스파클링이 땡겨서 주문한 탄산음료. 
유자민트와 복숭아 에이드

 

 

마당에 마련된 포토존. 
사진이 굉장히 예쁘게 나옵니다.
다만, 남편은 사진똥손이라 아쉬운 사진만 가득합니다.

 

 

독특한 인테리어와 분위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익선동 한옥 거리의 인기 있는 카페 중 하나입니다.

 

 

한옥의 멋을 살린 인테리어의 익선동 한옥거리 카페&펍.
익선동 한옥거리는 고즈넉한 전통미 물씬 풍기는 곳으로 서울 데이트 코스로 정말 좋은 곳인 거 같네요.

남편에게 영문도 모르고 납치되서 다녀온 익선동 한옥거리 데이트.
바쁜 일상에 활력이 된 익선동 나들이 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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