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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와 맛집

[방콕 맛집]태국 방콕 베트남 음식점 추천 리스트-PHO14, 손 오브 사이공, 메종 사이공, 미스 사이공

by 꿈나무 여행작가 2024.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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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음식~ 저절로 눈물이 날만큼 맛있는 게 너무너무 많죠. 

태국 여행 처음 와서 삼시세끼 태국 음식에다가 태국 간식까지 먹다 보면 가끔 태국 음식만 먹기 질리거나 허전할 때 있을 꺼 같아요. (워낙 종류가 다양하고 자극성 있는 음식이 많아 일찍 질리진 않겠지만.. )

저는 태국 생활자로 태국 음식은 거의 매일 먹으며 살고 있어서 가끔씩 태국 음식이 아닌 걸 먹고 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며칠 전부터 베트남 음식이 먹고 싶어서  방콕 샤톤의 베트남 음식점을 찾아 갔습니다.

 

PHO 14

방콕 샤톤 베트남 요리 전문점

 

 

호텔에서 걸어서 갈 수 있었던 거리.. 
음식점과 탑스가 있었던 상가 가운데에 위치한 방콕 베트남 음식점 PHO14 

 

 

 

중국요리 전문점도 있었고 한국 식당도 옆에 있었어요. 

 

베트남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입구.

 

상가에 있는 크지 않은 베트남 음식점입니다. 

 

방콕 베트남 식당 추천 PHO14

 

 

식당 홀도 넓지 않았지만 인테리어는 아기자기 예쁨.
작은 소품들, 액자 하나하나에도 감성 가득한 곳.

 

 

인테리어 때문에 간 곳은 결코 아닌데.. 
어딜 가더라도 사진 맛집입니다. 

 

 

식당인지 스튜디오인지~

 

 

저희~ 밥 먹으러 온 거 맞아요. 

 

 

벽에 걸린 베트남 음식 사진 보니 더 배가 고파짐.

 

 

도자기 그릇과 접시로 꾸며놓은 벽.
벽에 어떻게 도자기를 고정시켰을까 자세히 봤더니 나사못으로 박았더라구요. 
안 깨지고 고정을 시킨 것에 신기해 하면서.. 
호기심 어른은 그릇에 금이 간 게 없나 벽에 붙어서 관찰..

 

 

나사못으로 박았는데 금이 간 그릇도 없네요. 
신기하다~

 

 

메뉴판 찍는 건 습관입니다.~ 
다음에 방문 목적도 있기도 하고.. 
가격 기억하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태국 메뉴는 음식 이름 기억 못해서이기도 하고..

 

 

전구를 감싸고 있는 조명등이 독특해서 찍어봄.

 

 

주문한 메뉴는 울집 남자들은 모두 쇠고기 쌀국수 하나씩~ 똑같은 거 3그릇... 
다양하게 주문해서 나눠 먹으면 될텐데 왜 똑같은 걸 3개 시키지?

 

 

베트남 음식점에 가면 딸랑구는 펄쩍 뜁니다.  먹을 수 있는 게 없다고요.. 
딸랑구가 먹을 수 있는 베트남 음식은 단 하나.. 
짜조 입니다.

 

 

똑같은 거 3그릇 주문한 쇠고기 쌀국수이구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3그릇이 다 똑같진 않아요. 
남편은 고수 넣은 거.. 
아들들은 마이 싸이 팍치~ 

태국 여행와서 음식마다 든 고수가 당황스럽다면 "고수 빼 주세요"~ 
태국어로 마이 싸이 팍치... (제가 태국 와서 처음 배운 말입니다. 싸와디 카 보다 먼저 한 말이예요. ㅋ)
"노 팍치" 라고 해도 다 알아 듣던데.. 이 말을 가장 먼저 태국어로 했었네요. 

이제는 쓸 일이 없어진 말이예요.
고수를 즐기진 않아도 고수가 없으면 또 허전해서 요즘은 고수 넣은 걸 먹거든요. 
이렇게 적응하는 건가봐요. 

PHO14의 쇠고기 쌀국수 맛은 육수맛이 진하고 깔끔한... 
세 사람의 평가 모두 방콕에 와서 먹은 쌀국수 중 가장 제대로라고 엄지척을 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베트남 음식은 반쎄오와 반미..
반쎄오는 며칠 전에 먹어서 반미를 주문했어요. 

​빵은 프렌치 브레드와 베트남 브레드 둘 중에 선택하는데요. 
저는 베트남 브레드를 선택했습니다. 베트남 빵이 덜 질기면서 부드럽고 겉은 바삭해서 식감이 더 좋더라구요. 

양이 많아서 남편이 2조각 주고.. 
오랜만에 제대로 맛있게 먹은 반미..  

 

 

가격은 1200밧 ...
방콕 와서 제대로된 베트남 음식 먹었다며 다들 만족했던 음식 맛이었구요. 
가격까지 저렴해서 더더욱 만족한 방콕 베트남 음식점 추천 PHO 14 후기 였습니다. 

 


 

방콕에서 가본 베트남 음식점은 모두 제각각 다른 특징이 있는 식당이었는데요. 괜찮았던 방콕 베트남 식당을 3곳을 더 추천해드리자면 다음과 같아요. 

 

방콕 통러 베트남 음식점 추천

Son of Saigon

손 오브 사이공

 

평소에 먹던 베트남 쌀국수의 비주얼과 맛과는 거리가 먼 비프 누들 수프
이름도 평소에 부르던 베트남 음식이름과는 달라서 주문하는데 많이 낯설었지만 주문해서 먹은 요리 모두 맛있었던 방콕 통러 베트남 음식점 손 오브 사이공도 추천하고 싶은 방콕 베트남 음식점입니다. 

자세한 방문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구요. 
이 후 반미를 그랩으로 배달 주문해서 먹었는데 반미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 통러 베트남 요리 맛집 손 오브 사이공 후기 ▼

방콕 베트남 음식점, 손 오브 사이공 Son of Saigon

 

방콕 베트남 음식점, 손 오브 사이공 Son of Saigon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다가 갑자기 베트남 음식이 왜 그리 먹고 싶은지요. 구글맵을 검색해서 근처의 깔끔하고 음식맛도 괜찮은 베트남 음식점을 알아내어 그곳에서 이른 점심을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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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퓨전 베트남요리 전문점

Maison Saigon

메종 사이공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벅스 랑수언로드점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방콕 퓨전 베트남 요리 전문점 메종 사이공도 추천해드립니다. 
베트남 음식 가격 생각하고 갔다가 가격보고는 깜놀하고 음식 양에 더 깜놀했지만..음식 맛은 괜찮았어요. 

​저희 집이야 급성장기 3명의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이라 너무나 가성비 꽝이었던 곳이긴 했지만 연인끼리 친구끼리 고급진 베트남 음식의 분위기도 느껴보기엔 괜찮은 방콕 베트남 음식점인 것 같습니다.

 

▼ 방콕 퓨전 베트남 요리 맛집 메종 사이공 후기 ▼

방콕 베트남 음식점, 메종 사이공 Maison Saigon

 

[방콕 맛집] 방콕 베트남 음식점, 메종 사이공 Maison Saigon

베트남 음식이 넘 먹고 싶어서... 특히 반쎄오가 먹고 싶어서 찾아갔던 방콕 베트남 음식점 메이슨 사이공을 소개합니다. Maison Saigon 메종 사이공이라고 읽는 게 맞을까? 베트남 여행할 때 반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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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최고 베트남 음식점

Miss Sagon

미스 사이공

 

 

방콕 내 여러 지점이 있는 미스 사이공은 가성비 최고의 베트남 음식점
맛은 평범한 수준이긴 하지만 가격이 아주 저렴해서 베트남 쌀국수가 먹고 싶을 때 자주 방문했던 곳입니다. 

​저는 주로 온눗 피플 파크 커뮤니티몰 지점에 갔었는데요.
예전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호캉스 할 때 그 인근 지점에서 그랩 배달해서 먹었던 적도 있었어요. 
맛은 두 군데 비슷했으니 어느 지점에서든 비슷하지 않을까 일반화 해봅니다. 

 

▼ 방콕 가성비 베트남 요리  미스 사이공 후기 ▼

가성비 좋은 방콕 베트남 음식점, 미스 사이공

 

 

[방콕 맛집] 가성비 좋은 방콕 베트남 음식점, 미스 사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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