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카페] 카페 아마존 컨셉 스토어, 그림같이 예쁜 카페

카페에 관심이 없던 시절에도.. 특히, 스타벅스는 더더욱 관심이 없던 시절에도 해외여행을 가면 스벅 컨셉 스토어는 꼭 방문을 했었습니다. 
태국에서 아주아주 많은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는 카페 아마존. "카페 아마존 컨셉 스토어"가 있길래 근처 드라이브 갔다가 들렀습니다.

이름에 어울리게 아마존 밀림을 컨셉으로 하였을까요?

카페 아마존의 커피는 그닥 맛있는 커피는 아니예요. 
다크 로스트를 좋아하는 사람이 먹어도 쓴맛이 강한 커피?

그래도 태국 내 자동차 여행갈 때 주유소 들르면 꼭 한번은 가게 되는 카페 아마존인데요. 
방콕 외곽에 특히 예쁘게 인테리어를  해놓은 카페 아마존 매장이 많이 있습니다.

 

카페 아마존 컨셉스토어 정면.

 

겉으로만 봤을 때는 방콕 외곽의 다른 카페 아마존과 비슷한 분위기. 규모만 큰 매장인가? 싶었어요.

 

 

카페 아마존 컨셉 스토어 뒷쪽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주차공간은 엄청엄청 넓어서 주차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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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아마존의 마스코트.  마커우 앵무. 

규모가 큰 거 말고는 특이한 게 없는거 아니냐고 하기 무섭게.. 잘 정돈된 이쁜 산책길이 입구까지 이어집니다. 
백번 왔다갔다하고 싶은.. ㅋ

 

 

카페 아마존 텀블러와 머그를 비롯한 다양한 MD제품도 판매하고 있고요.

 

 

컨셉 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커피도 다양합니다.

 

 

영어발음을 아예 못알아들어 주문하는데 진땀 꽤나 뺐고요.

 

 

아니나 다를까 엉뚱한게 나와서 교체하기도 했습니다. 

 

 

외국인은 거의 보이지 않고 손님 대부분은 태국인들이어서 영어 지원은 되지 않나봅니다.

 

 

음료 가격은 다른 매장가격과 동일하고요.

컨셉 스토어만 판매하는 시그니처 아이스아메리카노(95밧)는 카페 아마존의 쓴맛, 탄맛 나는 커피 맛을 잊게 해주었습니다. 
향이 풍부하고 맛있었습니다.

 

 

드립백 커피도 이렇게 다양했네요. 
카페 아마존 드립백 커피는 미디엄 로스트가  다른 곳의 다크 로스트 정도. 기본적으로 까페 아마존의 커피는 신맛이 별로 없어요.

 

 

 

사진 찍기에 진심인 태국사람들인데요.  그 취향에 맞게 여기저기 포토존이 많았습니다. 
아무렇게나 찍어도 예쁜 카페.

 

 

매장 곳곳에 카페 아마존의 마스코트, 마커우 앵무 조각상이 가득~

 

 

매장 1층이 너무 붐벼서 2층으로 올라갔어요. 

 

 

이 곳은 새장을 모티브로 만든 것일까요? 새장에 갇힌 기분이라면 썩 좋지 않을텐데..

 

 

여기저기 보는 각도마다 그림같아서 좋았습니다. ㅎㅎ
인물 사진, 설정샷 오백장은 찍어왔어요. 

 

 

이 자리에 앉아서 찍은 사진이 넘 이쁘게 나왔는데 올리기 민망해서 빈 자리 사진만 올립니다.

 

 

깨알 마스코트..

 

 

2층 건물 앞쪽으로 작은 테라스 3개가 나있는데.. 가운데에는 커다란 마커우 앵무 마스코트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테라스에 나가서 사진 찍고 다시 자리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2층 안에서도 층구조를 평면으로 만들지 않고 내려갔다 올라갔다~

​덕분에 다리운동 했네요.

 

 

헨리는 큐브 삼매경. 

학교에서 다른 학년 엄마들이 큐브 지니어스라며 놀라워했다고.. 
다른 엄마를 통해 듣고 웃었습니다. ㅋㅋㅋㅋ

 

 

커피 한잔 마시고..  사진 오백장 찍고..  기분좋게 다시 집으로~~

아유타야 가는 길에 또 들를까 합니다. 

 

https://maps.app.goo.gl/rEBdpsRXsb9JvbiZ6

Café Amazon Phahonyothin KM.56 (Drive Thru) · 55 5, Lam Sai, Wang Noi District, Phra Nakhon Si Ayutthaya 13170 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