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을 위한 동물원, 태국 사파리 파크 코로나 팬데믹 시절, 코로나로 관람객이 줄어들면서 재정난에 시달린 태국 동물원의 동물들이 굶는다는 이야기를 언젠가 들었던 거 같아요. 동물원에 갇혀서 살아가는 불쌍한 동물들. 사람들이 찾지 않으면 동물원이란 곳은 없어지지 않을까 싶다가도 막상 관람객이 줄어드니 굶주림의 고통을 떠안게 되는 상황이었어요. 코로나로 락다운이 강화되었다 완화되었다 했던 시절.. 저희가 낸 동물원 입장료로 동물들 먹이라도 보태주지 않을까 싶어서 깐차나부리에서 방콕으로 돌아오는 길에 태국 오픈 동물원인 사파리 파크에 들렀습니다. 깐차나부리 사파리파크 입구 모습 안으로 들어오면 작은 카페도 있어요. 사파리 파크의 성인입장료는 550바트, 아동입장료는 350바트 입니다. 성인과 아동 입장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