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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 향신료 때문에 거부감 드는 사람들도 있을꺼예요.
음식 낯가림이 심해서 저도 여행다니며 음식 적응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
처음 태국 와서도 태국 음식은 한달가량은 먹지 못하고 한식만 먹고 살았네요.
주위 분들이 태국 음식에 접근하기 힘들면 가장 먼저 먹어보라고 했던 음식이 팟타이였어요.
팟타이 맛집을 찾다가 알아낸 곳...
CNN이 선정한 방콕 팟타이 맛집 호이텃 차우래(Hoi-Tod Chaw-Lae)
BTS 통로역에서 내려 에까마이 방향으로 조금 걸어내려오다가 왼쪽 통로 대로변으로 가면 바로 있어요.
외관은 일반적인 로컬 식당과는 그닥 다를 바 없어서 지나치기 쉬운 듯...
내부도 테이블이 많지 않아요.
점심 먹기엔 이른 시간에 방문하여 빈 테이블이 많았으나 식사 끝내고 나올 땐 가득찼어요.
태국 배달앱인 Food Panda로 주문할 수 있어서 매장 손님보다 배달 주문이 엄청 많더라고요.
배달 드라이버들이 입구에 쫙~~
대표 메뉴는 이렇게~
태국식 굴전인 어쑤언
숙주가 아래에 깔려있고 굴, 계란, 쌀가루~
튀겨진 쌀가루의 바삭한 식감과 숙주, 굴 맛이 아주 잘 어울렸답니다.
매콤한 소스를 뿌려서~~
계란과 쌀가루를 뒤집어 쓴 팟타이 비쥬얼~
팟타이는 고소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 이것도 함께 주는 소스를 뿌려먹으면 맛나요~
이렇게 두 접시~~ 200밧~
위치는 다음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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