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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와 맛집

[방콕 카페]미바나 커피 Mivana Organic Forest Coffee

by 꿈나무 여행작가 202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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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예쁜 카페 추천

Mivana Organic Forest Coffee


 

다녀온 지는 좀 된... 기나긴 온라인 수업을 끝내고 등교 수업 재개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그 시기에 다녀온 미바나 커피를 재포스팅 하겠습니다. 



아이들 등교를 시키고 바로 만나기위해선... 최우선 조건이 일찍 문여는 카페라고 예전에 말씀 드렸고요. 

그 다음 조건이 그 때그 때 입맛에 맞는 조건으로 곁들여지는데.. 

이 때는 오랜 온라인 수업으로 피폐해진 나머지 좀 멀리나가 바람을 쐬고 싶었어요. 



짜오프라야강변? 방람푸? 아리역?

여러 곳을 생각하다가 수쿰빗에서 서쪽으로 넘어가면 왜 더 멀게 느껴지는지... 

우돔숙 지나 시나카린 방면 비슷한 분위기의 세 곳 카페 중 고르다가 가장 이른 시간에 오픈하는 곳으로 가게 되었지요. 

 

 

요즘엔 아예 그랩이 잡히지도 않는데.. 그래도 이 때만해도 그랩이 잘 잡히던 당시였어요. 

근데 출근시간이 끝나갈 무렵인데 그랩 잡기가 힘들더라구요. 

첫번째 부킹 시도 실패..

그러고 두번째 시도하려니 금액이 150밧에서 250밧으로 100밧이 뛰어버리대요. 



힘들게 그랩 잡아 도착한 Mivana Coffee 미바나 커피.

 

깔끔한 외관.

 

 

카페 안으로 들어오니 높은 통유리 창으로 보이는 초록초록한 숲이 그림처럼 아름다웠습니다. 

 

 

라탄 조명등도 넘 분위기 있고...

 

 

 

열대 숲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던 방콕 예쁜 카페 미바나 커피.

 

 

쇼파와 의자, 테이블도 참 예쁘네요. 다른 걸로 배치해놓아서 밋밋하지도 않고...

 

 

곳곳에 나무로 만든 작은 화분에 담긴 초록이들...

 

 

여긴 화장실 앞입니다. 내부가 궁금해지는 화장실이네요. 

 

 

커피 주문. 

수쿰빗 카페보다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편인 듯했어요. 

 

 

아롱이 다롱이 커피 취향... ㅋㅋㅋ

모두 다 다른 커피.

 

 

2층은 어떻게 생겼을까 올라가봤어요. 

 

 

집과 가까운 곳이면 자주 오고 싶은 카페네요. 

 

 

밖에 나와서 잘 정돈된 정원도 걸어가봅니다.

 

 

정원 분위기는 빠톰 오가닉과 비슷했던.. 

조용하고 커피맛도 좋았고 무엇보다 초록이들이 눈과 마음을 제대로 정화시켜줬더 멋진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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