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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와 맛집

[방콕 카페] 방콕 시암역 카페 - 시암스퀘어 트루 커피 True Coffee

by 꿈나무 여행작가 202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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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 커피 true coffee는 태국 현지 통신사 true에서 운영하며 태국 주요도시에 많은 체인점을 보유한 카페입니다. 
가격은 스타벅스보다 조금 저렴한 정도이니 태국 로컬 물가보다는 좀 비싼 편입니다. 
커피맛이 괜찮아 집 근처 매장에서 배달로도 주문하는 커피인데요. 

방콕 시암역에 나갔다가 더위 식힐겸 시암스퀘어 트루커피에 들어가보았습니다. 
 

 
방콕 쇼핑몰 시암 스퀘어 1층에 위치한 태국 방콕 카페 트루커피 
 

 
길쭉한 직사각형 매장 가운데에 가로로 길게 카운터, 커피 머신, 디저트류 진열대가 놓여있습니다. 
 

 
크로아상과 샌드위치... 
달콤한 건 싫어해도 샌드위치 보니 침 넘어가네요. 한참 고민하다가 주문 안했어요. 
밀가루는 참을 수 있을 만큼 참아야하는... 
건강관리 해야하는 중년이라서.. 나이가 들어가는 건 참 슬픈 일입니다. ㅠ
 

 
이건 달콤한 빵이라 원래 좋아하지 않는 것들이예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벤티 사이즈... 120밧.. 
벤티 사이즈 주문하고 아이패드 열어서 뭘 해보려고 했는데... 와이파이 접속이....ㅠㅠ

저희 집 인터넷은 true 이고... 인터넷 가입하면서 받은 무료 유심은 헨리에게 주고... 
나머지 가족 핸드폰은 AIS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핸드폰은 AIS Smart 자동으로 로그인이 되서 와이파이 연결이 됐지만 아이패드는 연결이 안되네요. 

종이 한장 주길래 알려주는 대로 아이디, 비번을 쳤는데도 패스포트 번호, 이메일 정보를 더 요구해서 요구하는대로 입력을 했음에도 접속이 안돼요. 
 

 

 
그래서 아이패드는 접고... 커피 한잔 마시며 매장을 둘러보고.. 
 

 
브런치 메뉴도 구경만 하고... 
와이파이도 안되서 오래 있지 않을 꺼니까..
 

 
방콕 시암스퀘어 트루 커피에 있던 로봇 바리스타... 
실제 작동하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로봇 바리스타 캐릭터를 트루 커피 MD 제품에 인쇄한 것도 판매하더라구요. 

 
미래엔 바리스타도 로봇이 대체할 직종이겠지요? 곳곳에 로봇 바리스타가 많이 보이는데 초기비용 + 관리비가 만만치는 않을 꺼 같던데...

로봇이 주는 생활은 참 윤택하고 편리할 꺼라는 상상도 해보지만... 
한편으로는 암울한 모습도 가져올 것 같은 불안함도 함께 엄습해옵니다.

 


 
트루커피에도 다양한 MD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어서 구경~~

저는 요즘 외출시에 항상 에코백을 들고 다녀요. 무거운 캔버스천으로 만든 것 말고 가벼운 에코백이요. 
목이랑 어깨가 아프니 가방 자체의 무게를 줄여야 되서... 
에코백 들고 다니니 넘 좋더라구요. 
예쁜 에코백 있나 한번 구경해보고... 예쁘면 들어보고 
가볍고 마음에 들면 구입하는데...

트루커피 MD제품 에코백은 좀 무겁네요. 

 

 
머그컵, 텀블러, 드리퍼를 비롯 커피포트와 원두 그라인더까지 판매하고 있던데요. 
맨 마지막 사진 모던한 디자인의 원두 그라인더... 넘 갖고 싶더라구요. 
수동이라... 작년초까지 수동 그라인더 쓰다가 팔 아파서 전동으로 바꿔서 쓰고 있는데 다시 수동은 좀 그래서~ 패스.. 
 

 
모던한 인테리어와 인텔리전트한 분위기가 느껴진 트루 커피 시암스퀘어 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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