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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케치/태국

[방콕 호텔] 방콕 대가족 여행 호텔 추천 :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 투베드룸 스위트룸 후기

by 꿈나무 여행작가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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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프라야 강변 호텔 :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방콕

 
5인 가족이 선택할 수 있는 호텔은 막상 예약하려고 보면 많지가 않습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엑스트라베드 하나 추가해서 방 하나만 예약을 했는데...  이제는 커서 방2개를 선택해야합니다.

차트리움 호텔 리버사이드 방콕은 120㎡ 2베드룸 스위트 객실이 있어서 그 곳을 예약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여행가서 숙소로 이용했던 호텔이 아닌 호캉스는 잘 안하지만 하루정도 쉬고 싶을 때는 가끔의 호캉스도 괜찮은 거 같습니다. 그래도 내 집이 젤 편하기는 엄마가 집안일에서 해방된 주말을 위해서는 가끔, 아주 가끔은 재충전용으로 필요하긴 하더라고요.  
 
https://maps.app.goo.gl/fb86SAV5asrjx11Y8

 

차트리움 강변 호텔 · 28 Charoen Krung Rd, Wat Phraya Krai, Bang Kho Laem, Bangkok 10120 태국

★★★★★ · 호텔

www.google.com

 
차트리움호텔 리버사이드 방콕의 위치... 아시아티크와 아이콘시암도 가까워서 쇼핑하기도 좋고 사원 여행하기도 좋은 위치입니다.
 

 
차트리움호텔 리버사이드 방콕의 1층 로비 모습.
 

 
징이 있어 한번 치고 싶던데... 댕~~~~~!! 건물 전체에 쩌렁쩌렁 울릴까봐 참았습니다. 
 

로비에 있는 커피숍

 

 
집에서 30~40분 달려 갔는데... 멀~~~ 리 여행온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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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키를 받아서 33층 객실로 이동~~ 
 

 
2베드룸 리버뷰 스위트 객실... 
거실도 널찍합니다. 5인으로 예약을 했더니 엑스트라베드를 거실에다가 마련해놓았더라고요. 저 침대가 더 불편할텐데 애들은 서로 자기가 여기서 잘꺼라고 가위바위보하고 난리예요. 자고 나면 후회하면서도 늘 그래요...
 

 
거실 테라스에서 본 짜오프라야강...
리버뷰가 너~~ 무 멋짐.  가까이서 보면 흙탕물인 짜오프라야강이긴 하지만 높은 곳에서 보는 경치는 아주 훌륭합니다.
 

 
레지던스 형태라 주방이 꽤 넓습니다. 음식을 해먹을 수도 있어서 요청하면 냄비도 준다고 하던데... 
삼시세끼 밥 차리는 노동에서 벗어나려고 호텔로 도망간던데... 그건 안하고 싶더라고요. ㅋ
 

 
전자레인지는 있는데 커피포트는 없어서 당황스러웠어요.. 컵라면 먹어야하는데.. 
캡슐커피머신이 있어서 커피포트를 제공 안하는 듯했네요. 요청하면 주기는 하겠죠?
 

 
냉장고도 큰 편... 음료는 무료 서비스
 

 
주방 벽에 걸려있는 예쁜 액자
 

 
왼쪽으로 가면 킹사이즈 침대가 있는 방, 오른쪽으로 가면 싱글베드가 2개 있는 방이 나옵니다.
 

 
킹사이즈 침대가 있는 안방
 

 
안방 테라스에서 본 짜오프라야강.
 

 

 
안방 욕실에는 욕조가 있어서 따뜻한 물 받아서 전신욕 하려고 했는데 못했습니다. 
더운 나라에서 살지만 에어컨 바람도 싫어하는 냉한 체질이라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싶은 날이 많아요. 한국식 목욕탕, 찜질방이 그립습니다. 
 

 
거실에 딸린 욕실.. 여긴 욕조가 없어요.
 

 
샤워기와 어메니티
 

 
트윈베드룸... 커텐 치고 있으니 그냥 평범한 느낌이었는데
 

 
커텐을 걷는 순간.... 여기가 젤 멋진 스팟이었네요.
 

 
통유리창으로 짜오프라야강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곳...
침대에 누워서 제대로 눈호강 했겠지 싶은 방.
 

 

커텐 걷기 움짤... 요렇게 찍는 거 인스타에서 본 거 따라해봤습니다.

 


커텐 걷기 야경 버전... 
 

 
야경뷰는 더 멋진 차트리움호텔 리버사이드 방콕...
제가 찍은 사진 맞아요. 그냥 막 찍은 사진이예요.
사진 똥손도 금손으로 만들어주는 경치의 마법입니다.  
 

 
경치를 감상하며 우유를 마셨어요. 멋진 경치 때문인지 우유가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태국에 와서 우유 아무거나 샀다가 설탕듬뿍 든 흰우유에 깜짝 놀라 다 버렸는데... 이 우유는 단맛 없는 찐한 우유맛입니다.
 

 
밤이 더 깊어지고 조명이 더 켜지자 더욱 멋진...
 

 
방콕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다음날 아침 모닝커피를 테라스로 들고 나와서 분위기 잡았습니다.
 

 
남푠이랑 헨리랑 앨리스는 아무도 없는 수영장에서 모닝 수영하러 내려갔고요...
 

 
체크 아웃은 12시입니다.
하루 잘 쉬었네요. 사진만 오백장 남은 호캉스...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 수영장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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