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면이나 음식맛, 서비스 면에서 만족스러운 방콕 한식당 대장금....
집에서도 항상 한식을 해서 먹고 있지만...
제대로 된 비빔밥이 먹고 싶을 때... 금방 한 겉절이가 먹고 싶을 때 방문하는 곳이 방콕 한식당 대장금입니다.
태국살이 시작한 3년 전... 방콕에서 처음 방문했던 식당이 대장금이었습니다.
이후 여러 번 방문했던 것으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방콕 대장금 영업시간
월~일요일 10:30~22:00
점심시간에 가면 저렴한 런치메뉴가 200밧씩이었습니다.
정성가득 밑반찬도 다 맛있고... 반찬 떨어지기 무섭게 바로바로 리필까지 해줍니다.
배추겉절이...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네요.
고등어구이 정식.
순두부찌개
우리 애들이 가장 좋아하는 찌개예요. 무슨 애들이 순두부찌개를 좋아하는지... ㅋㅋㅋ
저는 무조건 비빔밤입니다. 어느 한식당을 가더라도 늘 비빔밥을 먹어요.
집에서 해먹으려면 비빔밥에 들어가는 나물 하나하나를 장만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사진보니 비빔밥 먹고 싶네요. 쪕~
다른 날 또 대장금에서 외식했습니다.
토욜 점심… 밥하기 싫다고 남편 꼬셔서 갔어요.
방콕 한식당 대장금은 올 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음식은 모두 맛있고 가격까지 저렴합니다.
서비스로 주신 감자부침개… 바삭바삭 쫀득쫀득… 너무 맛있네요.
대낮이 아니면 막걸리 한사발 마셔주고 싶었습니다.
이 날은 감자탕을 먹었어요.
울가족 다섯명이서 먹어도 소 사이즈가 넉넉한 양이예요.
한국의 왠만한 감자탕 맛집 보다 맛있구요. 해외에서 이런 감자탕을 먹을 수 있는 게 넘 다행입니다.
해외살이에 한식은 향수를 달래줍니다.
고등어구이도 늘 주문하는 메뉴
후식으로 나온 수박.. 요즘 수박이 넘 맛있네요.
쪽박에 나온 누룽지튀김… 오랜만에 쪽박 보니 정겹네요..
헨리가 보더니.. 옛날 어린이들 자다가 이불에 오줌싸면 여기에다 소금얻어 왔다고…
우찌 아냐고 물었더니 만화 “검정고무신”에서 봤대요. ㅋㅋ
아이들 미드텀 방학 때 또 정말 밥차리기 싫은 날.. 점심 먹으러 외출했어요.
집에서도 한식만 먹고 살지만 남이 차려주는 한식 먹고 싶어서 대장금으로~
방콕 한식당 대장금의 런치메뉴는 최고의 가성비~
봉사료, 부가가치세 추가 지불 없이... 심지어 물도 무료~
음식 맛도 최고... 가격도 최고...
점심 먹으러 나갈 때는 선택에 있어 최우선인 방콕 한식당 대장금...
맛있는 밑반찬도 푸짐~~~ 겉절이 안먹는 울애들도 대장금 겉절이는 엄청 좋아하는 맛...
소불고기... 양도 푸짐...
방콕 한식당 대장금에 가면 나는 항상 돌솥비빔밥을 주문합니다.
세상 좋은 맛~~~
한국에서도 이 가격으로 돌솥비빔밥을 먹어본 적 없는데요.
떡볶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
파란 하늘이 반가운 요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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