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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케치/태국

[방 크라차오③]방콕 자전거 여행 Bang Krachao 스리 나콘 공원

by 꿈나무 여행작가 202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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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 살고 있는 제가 방콕 여행자 모드로 다녀본 곳 중 엄지 척하는 곳이 바로 방 크라차오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방 크라차오 가는 방법과 자전거를 대여하여 방 크라차오 가볼만한 곳을 둘러본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방 크라차오에 있는 공원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방 크라차오에 있는 공원인  Sri Nakhon Park 스리 나콘 공원으로 가는 길.
 

 
자전거 이동거리 25km 넘으며 슬슬 힘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스리나콘공원 입구

 

 

스리 나콘 공원

 

 
공원 오른쪽으로 보이는 건물
 

 
입구에 들어가서 왼쪽으로 난 길이 공원 호수길 한바퀴 돌아보는 입구입니다.
 

 
입구에서 호흡을 다시 가다듬고
 

 

 
호수 한바퀴 돌아보면서 경치를 감상했어요.

 

 

 
곳곳이 포토존이었고 사진찍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공원 산책하는 사람들
 

 
서양에 더 많이 알려진 듯한 느낌이 들었던 이 공원에는 영국인, 프랑스인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새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공원에 있는 조망대에도 들렀습니다.
 

 
조망대에서 관찰할 수 있는 새들.

우리 애들이 짭둘기라고 부르던 새의 정체가 Spotted Dove~
비둘기 맞네. ㅋㅋ 짭이라고 부르지 말아야겠다~ 
 

 
조망대에서 바라본 데크길.

수풀이 넘 우거져서 새가 다 숨어버렸는지 많은 새를 관찰할 수는 없었어요.
 

 
하루동안 많은 경험을 한 뿌듯한 하루~
 

 



호수에서 헤엄치고 있는 물왕도마뱀 포착.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물왕도마뱀은 여러번 보긴 했어요. 
 

 
혼탁한 물마저도 풍경이 되는 곳
 

 
다리를 건너고
 

 
스리 나콘 공원을 머릿 속에 꼭꼭 담아갑니다.




자전거 반납하고 신분증을 찾아서 다시 배에 탔습니다. 


 
또 올께~ 너무나 좋았던 방 끄라차오.
 

끌렁떠이 선착장의 멍멍이들

 
멀리 여행 온 듯한 기분. 방콕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놀라웠어요. 
방콕에서 이색 여행. 색다른 여행을 하고 싶다면 방 끄라차오 다녀오길 적극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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