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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카페] 리버 락 카페 힐 River Rock Cafe Hill 치앙마이 매림에 위치한 리버 락 카페 힐을 소개합니다. 몬쨈 글램핑 1박을 위해 산길을 따라 올라가던 중에 폭포 옆에 위치한 아름다운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차로 순식간에 지나가서 잽싸게 구글맵으로 확인을 해봤더니 리버락 카페 힐로 검색이 되었는데요.. 몬쨈 글램핑 체크인도 해야했던터라 다음날 내려가는 길에 들르기로 하고 몬쨈으로 향했었습니다. 다음날 체크아웃 후 바로 들른 치앙마이 계곡 카페, 리버락 카페 힐. 계곡 건너 길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계곡 다리를 건너 가려는데... 카페 직원으로 보이는 분이 다른 길로 내려가라고 안내를 하더라구요. 10월초까지 치앙마이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곳곳에 홍수가 났다는 뉴스를 많이 접했었는데요. 이 계곡에도 유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해서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유실.. 2022. 12. 20.
[치앙마이 여행] 치앙마이 예술인 마을, 반캉왓 예술감성이 녹아있는 치앙마이 여행에서 꼭 가볼만한 치앙마이 예술인 마을 반캉왓. 지난 10월에 3박 4일 일정으로 치앙마이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10월에 간 치앙마이는 적당하게 시원하고 날씨도 맑고 좋았습니다. 10월초까지만 해도 핑강의 수위가 높아 그 주변에 홍수가 나서 여행하기 힘들다고 했었지만, 10월 중순에는 핑강의 수위가 많이 내려가서 저희가 여행할 당시에는 범람의 흔적이 간혹 보이긴 했는데 괜찮았습니다. 치앙마이 여행기를 하나씩 기록해보겠습니다. 지난 번에 몬쨈 글램핑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2022.11.21 - [행복한 여행/태국여행] - [치앙마이 여행] 몬쨈 1박 2일 글램핑 추천, 몬잉다오 [치앙마이 여행] 몬쨈 1박 2일 글램핑 추천, 몬잉다오 산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1.. 2022. 12. 14.
[방콕 카페] 방콕 차이나타운 카페, 짜오프라야 리버뷰 카페 - 우드브룩 Woodbrook Bangkok 방콕 차이나타운 리버뷰 카페 Woodbrook Bangkok 우드브룩 한국에 있을 때는 맛있는 음식 생각나면 인천 차이나타운에 자주 갔었는데요. 거기서 먹었던 산해진미 맛난 요리들이 태국와서도 자주 생각나곤 합니다. 방콕에도 차이나타운이 있는데요. 인천 차이나타운과는 아주 많이 다른 곳이예요. 식당만 있는 곳이 아니라 큰 규모의 시장인 쌈펭시장과 붙어 있어 없는 거 빼곤 다 있는... 아니 없는 게 별로 없는 곳이라 필요한 뭔가가 생기면 차이나타운에 가볼 생각 먼저 하게 됩니다. 밤을 사러 차이나타운에 갔던 날... (태국에선 밤을 구하기가 그리 쉽지가 않아요. ) 점심시간 임박해서 방콕 차이나타운에 도착했더니 배가 고픈거예요. 그래서 Old Maket쪽으로 가다가 평소에 가려고 구글맵에 저장해놓은 우드.. 2022. 12. 12.
[방콕 맛집] Rong Sabiang 롱 사비앙, 생태공원 내 멋진 레스토랑 산시리 백야드를 가볍게 산책하고 난 후 함께 간 지인과 함께 공원 입구 쪽에 위치한 멋진 음식점으로 향했습니다. 태국 이름의 식당은 영어로 표기가 되어 있지만 무슨 뜻인지 모르니 자꾸 까먹게 되네요. 다시 구글맵으로 이름을 확인해봅니다. ㅋㅋ Rong Sabiang 롱 사비앙 Rong Sabiang의 위치 클릭 Rong Sabiang โรงเสบียง · Sansiri Backyard T77 Community 91 ซ.ริมคลองพระโขนง, Ph ★★★★☆ · 태국 음식점 www.google.co.kr 산시리 백야드 입구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입니다. 레스토랑 건물 옆에는 동화 속에서 튀어 나온 듯한 아기자기하고 예쁜 건물이 하나 있는데요. 이 곳은 유기농 제품을 판매하는 가게가 작게 자리를.. 2022. 12. 8.
[방콕 여행] 산시리 백야드 Sansiri Backyard 방콕에서 자연 체험 학습 BTS 온눗역에서 차량으로 10여분 거리에 위치한 도심 속 자연 체험장 산시리 백야드 Sansiri Backyard를 소개합니다. 산시리 백야드 인근에 하비토몰이라는 쇼핑몰과 콘도단지, 국제학교 PREP Secondary Campus가 아주 멋지게 조성이 되어 있어서 산책, 쇼핑, 외식 등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장소인 듯 해요. 산시리 백야드의 안내지도. 산시리 백야드는 방콕 아이들과 가볼만한 체험학습 장소로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넓은 산책로와 다양한 열대 식물과 식용 작물들의 생장 모습을 관찰할 수도 있고 다양한 동물 먹이 주기 체험도 가능합니다. 휴일에는 각종 이벤트가 있으며 아이들 D.I.Y 체험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요. 산시리 백야드 운영 시간 07:00~19:00 공원 내 자전거와 인라.. 2022. 12. 5.
[태국 골프] 방콕 인근 골프장 추천 - 람룩까 컨트리 클럽 태국와서 골프를 시작한지 이제 한달 좀 지난 골린이입니다. 원래 운동을 좋아하지 않고 특히 골프는 전혀 시작할 생각이 없었지만.. 골프 경력 17년째인 남편과 공통의 취미생활을 갖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요. 그 동안에는 직장 다니랴 터울진 세 아이를 키우랴 시작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지만 나중에 아이들이 더 크고 우리 둘다 현직에서 은퇴를 하게되면 넘쳐나는 여가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복직하면 배울 시간이 없을 것 같았기에 태국에 사는 동안 골프를 배워 가야겠다고 마음먹고 시작한지 한달이 좀 지났어요. 골프라는 운동이 만만하게 볼 건 아니더라구요. 뭔가 감 좀 잡았구나 싶다가도 다음날되면 리셋되고... 자세 하나 지적받고 고치면 다시 시작이고~ 그런.. 2022. 12. 3.
[방콕 여행] 방콕 최고 높이의 루프탑 전망대 - 킹 파워 마하나컨 방콕에는 유명한 루프탑, 전망대가 여러 곳 있습니다. 도시 중심부에 서서 고개를 돌려보면 빼곡하게 들어서 있는 마천루. 들어갈 수만 있다면 그 어느 곳도 전망대가 아닌 곳이 없을 빌딩숲으로 둘러쌓인 곳입니다. 많고 많은 루프탑 중 방콕에서 가장 높은 루프탑 전망대인 킹 파워 마하나컨을 소개합니다. 방콕 최고 높이 빌딩 킹 파워 마하나컨은 BTS 총논시역에 내려 도보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킹 파워 마하나컨은 2011년 공사를 시작해 2018년에 완공한 78층 건물로 314m 위치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최근에 마하나컨 빌딩 L층~18층에 5성급 호텔 "더 스탠다드 방콕"이 문을 열었습니다. 호텔 이용객은 전망대 이용권도 함께 제공이 된다고 하니 호텔에 머무르며 다녀와도 좋을 꺼 같아요. 건물.. 2022. 11. 30.
[방콕 여행] 방콕 수쿰빗 메리어트 호텔 루프탑 바 옥타브 방콕 핫플레이스 루프탑 바 티츄카에 대해 지난 번에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티츄카와 수쿰빗대로를 사이에 두고 길건너에 위치해있는 곳. 예전부터 유명한 루프탑 바인 메리어트 호텔 옥타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국내든, 세계 어느 곳이든 어느 지역을 여행할 때 그 지역의 높은 곳에는 늘 올라갔었어요. 방콕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BTS총논시역인근에 있는 킹 파워 마하나컨으로 이 곳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하겠습니다. 방콕에는 이렇듯 가볼만한 루프탑 바가 여러 곳이라 숙소 가까이나 취향에 맞는 루프탑을 선택해서 가면 좋을 듯 합니다. 메리어트 수쿰빗 호텔 루프탑 바 옥타브 Octave 방콕의 오랜 핫플레이스, 옥타브는 메리어트 수쿰빗 호텔 꼭대기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BTS통러역에서 스카이워크로 메리어트 호텔.. 2022. 11. 29.
[방콕 여행] 쿠킹 클래스 - 방콕 타이 쿠킹 아카데미, 방콕 여행 추천 예전에는 몰랐다가 태국와서 살아보니, 태국은 여행지로서 여러가지로 매력이 넘치는 나라인 것 같습니다. 태국만 여러 번 여행을 오거나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마다 한달 살기 등으로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의 발길을 이 곳으로 이끄는 여러 이유 중 하나가 맛있고 다양한 태국 요리, 태국 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도 태국에서의 체류를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가면 태국 요리를 많이 그리워할 것 같습니다. 음식 낯가림이 심해서 처음에는 태국 사는 동안 태국 음식에 적응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지만 그런 사람까지 태국 음식에 빠져들게 만드는 건 분명 태국 요리에 마력이 숨겨져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태국에서 생활한 지 2년이 좀 넘은 지금은 각종 향신료에 개의치 않고 모든 음식을 다 잘 먹고요. 처음와서 고수.. 2022. 11. 26.
[치앙마이 여행] 몬쨈 1박 2일 글램핑 추천, 몬잉다오 산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1년에 10번 정도는 산을 찾았었는데요. 산이 없는 방콕에서 살다보니 산이 아주 많이 그립습니다. 석달 전부터 치앙마이 여행을 계획했던 이유가 산에 오르지는 못해도 산 위에 올라 세상을 내려다보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이었지요. 치앙마이 여행에서의 첫 일정이었던 몬쨈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몬쨈은 치앙마이 매림 지역, 고산지대에 위치한 가장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과거 중국에서 넘어 온 고산족들에게 딸기 농사등을 짓도록 땅의 내어주며 정착하도록 도왔다고 하는데요. 몬쨈을 가기 위해 올라가는 길을보니 정말 고산지대에 위치한 곳이 맞구나 싶을 정도로 꼬불꼬불 산길을 운전해서 가야했어요. 관광객들은 치앙마이 공항이나 올드타운, 님만해민 등지에서 쉽게 그랩을 잡아 올 수 있고요... 2022. 11. 21.
[방콕 핫플레이스] 조드페어 Jodd Fairs (쩟페어 야시장)에서 랭썹 맛보기 코로나 이전, 방콕에서 가장 핫한 야시장은 라차다에 위치한 딸랏롯파이2 였습니다. "방콕여행" 검색하면 가장 첫페이지에 등장하는 오색찬란한 성냥갑 모양의 천막이 빼곡하게 들어서있던 곳이 딸랏롯파이2 입니다. 코로나가 한창 극성이었던 2년 전, 처음 태국에 입국했을 당시에는 딸랏롯파이2가 열렸을 때였습니다. 그 때는 코로나 봉쇄정책으로 태국에는 확진자가 거의 없었지만 코로나 공포로 가보지 못했고 조금 지나서는 태국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속출하면서 영업제한 등의 봉쇄 조치로 닫았다 잠시 열었다 반복하다 결국 코로나의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딸랏롯파이2는 철거 수순을 밟았습니다. 방콕 핫플레이스 야시장 딸랏롯파이2 자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상인들이 모여 비교적 최근에 새로 연 야시장이 조드페어 입니다. 태.. 2022. 11. 16.
[방콕 여행] 방콕 핫플레이스 루프탑 바 - 티츄카 요즘 한국에서 방콕의 핫플레이스라고 하면 가장 먼저 티츄카를 먼저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물론 방콕에서도 꽤 유명하기는 하지만 한국에서 더 유명한 루프탑 바 티츄카를 소개하겠습니다. 티츄카는 수쿰빗대로 통러에 위치한 T-One 빌딩 46층에서 3개층에 걸쳐 있는 루프탑바 입니다. 제가 방콕에서 거주하고 있는 집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서 저는 늘 설거지하며 살짝 올려다 보는 곳입니다. 지금도 포스팅하면서 책상을 마주하고 있는 통유리 창으로 티츄카의 불빛을 올려다 보고 있어요. 매일 오후 티츄카의 심벌인 아바타 나무의 불빛이 다채롭게 빛나고 있는 걸 보면서 한번은 가봐야겠다는 마음만 먹고 있는 게 작년 3월부터 였습니다. 원래 집 앞에 있는 곳은 잘 안가게 된다는...아무리 유명하다고 해도 잘 안게 되는 .. 2022. 11. 13.
[아유타야 카페] 프랑 뷰 아유타야 카페 건기가 시작되고 아침은 다소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한국의 추석 시기의 기온을 보이긴 하지만 태국 11월의 한낮 체감기온은 한국의 8월의 최고 기온 못지 않습니다. 아유타야 역사 유적 지구에 위치한 왓 마하탓, 왓 프라 씨산펫 두 사원을 둘러 보고 나오니 다른 곳으로 옮길 체력의 여유가 없더라고요. 더위를 식혀줄 곳이 필요해서 카페를 찾아 보았네요. 왓 마하탓에서 도로 건너에 위치한 깔끔하고 멋진 카페가 보이길래 들어갔습니다. 프랑 뷰 아유타야 카페 Prang View Ayutthaya 아유타야 카페 프랑 뷰 카페의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더위를 식혀 줄 곳이 필요해 들어간 곳이었는데 프랑 뷰 아유타야 카페는 유명한 핫플레이스더라구요. 입구부터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붐볐고 실내에는 빈 테이블이 없을 .. 2022. 11. 13.
[태국 아유타야 여행] 왓 야이 차이 몽콘, 와불과 거대한 쩨디가 있는 아유타야 사원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고 은퇴 후에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된 곳을 여행하고 다니는 것이 소원인 저는 태국으로 올 때 수코타이와 아유타야를 가장 먼저 여행하고 싶었습니다. 수코타이가 가장 먼저 번성한 왕국이어서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이었지만 방콕에서 멀더라고요. 수코타이는 일정상 내년으로 미뤄야할 것 같아서 아유타야를 먼저 가게 되었습니다. 제게는 너무나 매력적이었던 도시, 아유타야. 아유타야에서의 4번째 사원을 관람하러 갔습니다. 왓 야이차이 몽콘 초대 우텅왕(라마티보디 1세)이 스리랑카(실론)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승려들의 명상 수업을 돕기 위해 세운 사원 검색해보면 왓 야이 차이 몽콘 / 왓 야이 차이 몽콜... 무엇이 맞는 이름인지 모르겠던데요. 표지판을 보니 뒤에 -N으로 끝나네요. 왓 야.. 2022. 11. 11.
태국 아유타야 선셋투어 & 왓 차이 왓타나람 아유타야에만 375개의 사원과 왕궁 등의 유적이 남아있다고 하는데... 보면 볼수록 볼거리가 넘치는 역사 도시라는 게 느껴집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도시, 태국 역사를 통틀어 가장 번성했던 왕국이 아유타야 왕국입니다. 아유타야 반일 투어이든 일일 투어이든 방콕 여행 온다면 강추하고 싶은 투어가 아유타야 선셋 보트 투어예요. 아유타야 여행의 백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 같아요.왓 프라 마하탓, 왓 프라 시산펫을 둘러보고 나니 선셋 시간이 가까워 오길래.. 현지에서 알아보고 아유타야 이민국 인근 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보트를 타고 한 바퀴 돌아보고 오는 코스는 5인 800밧, 40분 소요되는 코스.왓 차이 왓타나람에 20분간 정박하고 구경하고 나오는 코스는 1,000밧(입장료 별도)으로 1시간.. 2022. 11. 10.
[태국 아유타야 여행] 왓 프라 씨싼펫 "영원 불멸의 제국"이란 뜻의 아유타야 폐허마저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뜻이 주는 애틋함이 더해져서 인 듯하네요. 아유타야 왕국을 세운 우텅왕이라고 불리는 프라라마티버디 1세는아유타야의 공식 명칭을 아래와 같이 정했다고 합니다. กรุงเทพทวารวดีศรีอโยธยา มหาดิลกภพ นพรัตนราชบรุ ีรมย์ อดุ มราชนิเวศน์มหาสถาน- 끄룽텝 타와라와디 씨아요타야 마하디록폽 높파랏차타니부리롬 우돔라차니웻 마하싸탄 - 천사의 도시, 성문과 성곽이 솟아난 도시, 그 누구도 이길 수 없는 위대한 도시,견고한 아름다움과 번영이 있는 도시, 아홉 가지의 보석으로 풍요로운 수도, 행복한 도시, 거대한 왕궁이 많은 도시  왓 프라 씨싼펫은 아유타야 왕조의 첫 왕궁 자리...화재로 소실된 그.. 2021. 4. 1.
일본 돈키호테의 태국 버전 DonDon Donki 동키몰 에까마이점 일본 여행가면 빠지지 않았던 쇼핑... 그 중심에는 돈키호테가 있었죠. 없는 게 없을 만큼 다양하고 한국에서는 비싼 제품들이 저렴하게 판매되서 이것저것 담다 보면 카트가 수북했던 기억이 있네요. BTS 통로역과 에까마이 사이 수쿰빗 63도로로 쭉 올라가다 보면 돈키호테 태국버전인 DonDon Donki 동키몰을 만날 수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BTS를 타고 통로역이나 에까마이역에서 하차하면 썽태우 셔틀이 운행이 되어요. 통로역과 에까마이 역에서 조금 걸어나와 수쿰빗 63도로 입구 Coffee Club 앞에 셔틀이 정차한답니다. 셔틀의 위치 알아보는 방법은 포스팅 아래에서 설명할께요. Coffee Club 앞에서 셔틀을 타고 동키몰에 도착했어요. 저는 군것질거리나 일본 양념류 같은 것을 구입하러 자.. 2021. 3. 31.
방콕 화목시장 - 시나카린 위랏 대학교에서 열리는 아침시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방콕의 중심가 아속에 위치한 시나카린 위랏 대학교... 그 대학 캠퍼스 안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열리는 시장을 소개하겠습니다. 화요일과 목요일에 서는 시장이라 이름도 화목시장인데요. bts 아속역에서 내려 조금 걸어서 찾아갔답니다. 초행길이었지만 힘들지 않게 찾아갔어요. 시나카린 위랏대학교의 정문입니다. 날씨가 무더워서 걷기가 사실 힘들긴했어요. 시원한 음료가 너무나 간절하더라구요. 정문을 마주하니 어찌나 반갑던지... 정문으로 들어가니 드넓은 잔디밭... 어디나 대학교 캠퍼스는 초록의 낭만이 가득한 듯 보이네요. 번화한 시내 한복판... 초록의 잔디밭은 고요함과 편안함을 주네요. 한편으론 미래의 불확실성때문에 치열하게 살 수 밖에 없었던 나의 대학시절이 떠올라 울컥하기도 했어요.. 2021. 3. 30.
Ri-Tah-Rae 리-타-래, 국제학교 행사준비로 방콕 코스튬샵 방문 후기 작년 12월부터 다니기 시작한 국제학교... 오자마자 며칠 안되서 크리스마스 행사를 하는데... 의상이나 액세서리 같은 것을 준비하라더라고요. 물어볼 곳도 없고.... 어디서 준비하면 되는지 알 수도 없고.... 막둥이는 하고 싶은 사람만 하면 되지... 자기는 하고 싶진 않다고 해서 학교 체육복 입고 등교를 했었더랬지요. 사진 올라온 걸 보니... ㅠㅠ 다들 차려입은 중에 울막둥이만 체육복입고 서있더라고요. 제가 마음이 짠해서 물어보니 자긴 괜찮다고... 다음 행사 때는 엄마가 신경을 써주겠다고 했었어요. Term2 끝 무렵에 북데이 행사를 한다고 해서... 뭔지 또 물어봤었어요. 이젠 물어볼 곳도 생겨서... ^^;; 책 속 인물 옷차림을 하고 오면 된다던데... 뭘하고 싶냐고 물었더니... 이 아들.. 2021. 3. 29.
[아유타야 여행] 왓 프라 마하탓 아유타야 역사공원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왓 프라 마하탓입니다. 왓 프라 마하탓은 보롬마라차 1세(재위 1370~1388) 때 건설하기 시작해 라마쑤언 왕(재위 1388~1395) 때 완성이 되었습니다. ​ 왓 프라 마하탓(Wat Phra Mahathat) 위대한 유물을 모신 사원 위대한 유물을 모신 왓 프라 마하탓에는 이름처럼 위대한 유물인 붓다의 사리가 모셔져 있습니다. 아유타야에 있는 여러 사원에 입장하는 입장권은 사진처럼 똑같이 생겼어요. 입장료를 내면 해당 사원의 이름이 적힌 도장을 찍어주는데요. 입장료는 자국민 10밧, 외국인 50밧이예요. 만12세까지 무료이구요. 저흰 앨리스가 만12세.... 그래서 3명의 입장료만 냈습니다. 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큰 개가 입구 벽에서 머리를 .. 2021. 3. 23.
[아유타야 맛집] 란타루앙, Rann Tha Luang 2021년 2월 27일 태국은 2월 26일이 Makha Bucha 라는 불교 관련 기념일이어서 26일부터 28일까지 연휴 였어요. 태국에 여행온 건 아니지만 계속 집에만 있다가 보니 답답해서 27일 당일 치기로 방콕 근교에 바람만 쐬러 갔다오자고 나선 아유타야 여행길... (계획은 당일치기 였지만... 아유타야가서 숙소 잡고 1박 하고 왔어요. ㅎ) 방콕 집에서 10시에 출발하여 1시간 30분 남짓 달려서 도착한 아유타야.. 아침을 간단하게 빵으로 떼우고 왔던터라 도착하니 배고프더라고요. 오기 전에 점심은 어디서 먹겠다 저녁은 어디서 먹겠다 정도의 계획은 하고 왔는데... 점심 먹기로 한 식당이 없어졌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에 관광객이 줄어들어 타격을 입었나봐요. ㅠ 로컬 음식점으로 꽤나 맛집으로 소문난 .. 202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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