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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케치/태국126

[방콕 여행] 방콕 가볼만한 곳 - 방콕 왕궁, 에메랄드 사원(왓 프라깨우) 버마에 의해 아유타야 왕조가 멸망하고 태국 왕조는 방콕으로 옮겨오게 되었습니다. 중국계 태국인이었던 딱신 대왕에 의해 방콕 짜오프라야강 서쪽의 톤부리에 수도를 정하고 톤부리 왕조(1767년~1782년)가 세워지게 되었는데요. 톤부리 왕조는 15년이란 짧은 기간을 끝으로 딱신 대왕을 도왔던 짜오프라야 마하카삿트 슥크 짜끄리가 역성혁명을 일으켜 딱신 대왕을 폐위, 숙청하고 자신이 왕위에 오르면서 톤부리 왕조는 막을 내리고 짜끄리 왕조가 시작되었습니다. 역성혁명을 일으켰던 짜끄리(라마1세)는 톤부리에서 짜오프라야강 동쪽의 라따나꼬신으로 수도를 이전하게 되는데요. 그렇게 현재까지 이어진 태국 왕조의 막이 오르게 됩니다. " 라따나꼬신 Ratanakosin 라마 1세가 짜끄리 왕조를 창시하며 1782년에 새로운 .. 2023. 1. 26.
[끄라비 여행] 태국 끄라비 - 피피섬 4박 5일 여행 일정, 페리 시간 정보 요즘 건기라 태국 남부의 바다는 지상낙원처럼 아름답습니다. 태국 남부 바다에서 휴양과 레저를 즐기기에 최적기가 1월과 2월이 아닐까 싶은데요. 얼마 전 저희 가족이 다녀온 태국 끄라비와 피피섬 4박 5일 여행 일정과 끄라비의 리조트, 피피섬 리조트, 라일레이와 피피섬 이동 수단과 예약방법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을 소개해보겠습니다. 1일차, 2일차 끄라비 숙소 라일레이 베이 리조트 & 스파 Railay Bay Resort & Spa 끄라비 오기 전에 저희 삼총사가 "울엄마가 순순히 휴양지에 가자고 한다고?" 하며 의심스러워했어요. 제 블로그에 글들을 보면 눈치채시겠지만... 제가 휴양지 여행을 좋아하지 않거든요. 조금이 아니라 많이요~ "엄마~ 끄라비에도 역사 유적지 있어요? 설마 거기 가려고 가는 거 아니.. 2023. 1. 24.
[파타야 여행] 진리의 성전 - 파타야 여행 추천, 파타야 가볼만한 곳 태국 주재원으로 와서 처음 가족여행 간 곳이 파타야 였습니다. 파타야는 한국에서도 워낙 유명한 태국 관광지라서 많은 정보가 있는데요. 아주 멋진 바다는 아니지만 바다와 근사한 리조트, 관광객의 발길을 이끄는 다양한 관광명소들로 여전히 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파타야 가볼만한 곳 중에서 오늘은 "진리의 성전"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개인적으로 태태국의 건축물에 매료가 되어 있는터라 이런 곳을 둘러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진리의 성전 Sanctuary of Truth Museum 나무로만 지어진 거대한 성전. 1981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지어지고 있는 미완의 건축물인 진리의 성전을 보고 싶어 오로지 엄마의 취향대로 이 곳을 선택했더니 세 아이들의 엄청난 민원을 감당해야.. 2023. 1. 24.
[방콕 근교 여행] 방파인 여름 별궁 옆 태국의 예쁜 사원, 왓 니웻 탐마프라왓 Wat Niwet Thammaprawat 아유타야 여행을 마치고 방콕으로 다시 내려가는 길...시간이 여유롭게 남아서 방파인 여름 별궁에 가려고 했답니다. 동서양의 여러 건축 양식을 볼 수 있는 곳인 방파인 여름 별궁에 대한 기대가 내심 컸었는데요. 방콕과도 가까운 그 곳에 제가 3번의 도전만에 관람을 하게된 슬픈 기억 또한 갖고 있습니다. 첫번째 방문 때는 코로나 락다운으로 예고없이 문을 닫았고요. 두번째 방문 때는 방문했더니 그 동네에 흐르고 있던 짜오프라야 강이 범람해서 구글맵에는 운영중이라는 걸 보고 갔음에도 개방을 안하고 있더라고요. ㅠ 그렇게 삼3번만에 방파인 여름 별궁을 관람을 했는데요. 사진이 너무너무 많아서 정리해서 곧 포스팅 하겠습니다. 방파인 여름 별궁을 관람하고 근처 카페에서 아이스커피 한잔 사려고 둘러보려는데 강에 신기하.. 2023. 1. 23.
[태국 롭부리 여행] 태국 원숭이 사원, 해바라기 축제로 유명한 태국 소도시 롭부리 가볼만한 곳 태국 원숭이 도시, 롭부리 여행롭부리 가볼만한 곳 방콕에서 3시간 거리, 아유타야에서 1시간 30분 거리인 태국 소도시 롭부리는 오랜 역사를 가진 역사 도시입니다. 아유타야에 비해 덜 알려졌지만 6세기 부터 역사 기록이 남아있고 11세기부터는 크메르 제국의 영토였기에 롭부리 도시 곳곳에는 크메르 제국 당시에 건설된 프랑과 사원 유적이 많이 잔존하고 있습니다. 아유타야 제국의 나라이 대왕(재위기간 : 1656년~1688년) 시기에는 궁전을 롭부리에 세우면서 아유타야 왕국 제2의 수도 역할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나라이 대왕의 서거 이후 막을 내린 짧은 롭부리의 번영이긴 하지만 그 때 건설된 사원과 왕궁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당시의 번영을 느껴보기에 충분했습니다. 역사 도시를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2023. 1. 17.
[파타야 여행] 태국 파타야 가볼만한 곳-파타야 스노클링, 쇼핑몰, 관광명소, 워터파크 등 요즘 태국은 관광대국의 명성이 다시 살아나는 듯 여기저기 관광객들이 많이 보이고 관광지마다 붐비는 모습입니다. 몇 팀의 지인들 그룹이 태국여행을 와서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했더랬고요. 며칠 후 친구들이 태국 여행을 온다고 해서 일정의 대부분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방콕에서 2박, 파타야에서 3박 하려고 하는데요. 파타야 여행에서 가볼만한 곳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태국 생활자는 이 포스팅에 나온 장소들을 한번 여행으로 모두 갔다온 건 아니고요. 야금야금 몇 번에 나눠서 갔다온 곳 중 파타야 여행 추천하고 싶은 명소를 묶어서 기록하려고 해요. 방콕에서 파타야까지는 파타야 비치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릴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서울에서 속초정도 여행하는 기분이랍니다. 1. 파타야 스노클링 - 꼬.. 2023. 1. 15.
[방콕 여행] 왓 팍남 빠씨짜런 Wat Paknam Phasi Charoen, 방콕 핫플 사원 요즘 왓 포보다 더 유명해진 방콕 핫플레이 사원인 왓 팍남 빠씨짜런 Wat Paknam Phasi Charoen에 다녀왔습니다. 운하에서 바라보이는 거대한 불상이 겉으로 보기에는 황금색이라 황금불상인 줄 알았는데 불상을 이루는 재료가 순청동이라고 하네요. 이 거대한 청동 불상과 하얀 사리탑과 사리탑 꼭대기층에 있는 유리로 된 사리탑이 유명한 사원으로 불상이 완공된 후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왓 팍남 빠씨짜런은 MRT Bang Phai역에서 내려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MRT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방파이역과 가까워 오자 거대한 불상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방파이역에서 내려 1번 출구로 나가면 되는데요. 거리가 가까워서 일까요? 아님 불상이 너무너무 큰 걸까요? 건물 사이로 보이는 .. 2023. 1. 5.
[치앙마이 여행] 치앙마이 3박 4일 여행 일정 치앙마이는 방콕에 이어 태국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많은 여행객에게 사랑을 받는 곳으로 "북부의 장미"라는 별명을 가진 도시이기도 한데요. 태국 연휴와 아이들 방학에 맞춰 치앙마이로 3박 4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짧게 다녀온 거라 많이 생략하여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치앙마이 꼭 가볼한 곳은 일단 다 둘러보고 온 터라 만족러웠던 여행이었습니다. 태국 살면서 다시 치앙마이 여행갈 일은 여러번 있을꺼라 다음에는 이번에 못 가본 곳 위주로 돌아보면 될 꺼 같아요. 1. 치앙마이 1일차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해 렌터카를 수령하였습니다. 이용한 태국 렌터카 업체는 ThaiRent a car였어요. 렌트한 차량은 Xpanda이고 렌트비는 3박 4일에 5,000밧 이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반캉왓으로 이동하여 Ki.. 2022. 12. 28.
[치앙마이 여행] 치앙마이 예술인 마을, 반캉왓 예술감성이 녹아있는 치앙마이 여행에서 꼭 가볼만한 치앙마이 예술인 마을 반캉왓. 지난 10월에 3박 4일 일정으로 치앙마이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10월에 간 치앙마이는 적당하게 시원하고 날씨도 맑고 좋았습니다. 10월초까지만 해도 핑강의 수위가 높아 그 주변에 홍수가 나서 여행하기 힘들다고 했었지만, 10월 중순에는 핑강의 수위가 많이 내려가서 저희가 여행할 당시에는 범람의 흔적이 간혹 보이긴 했는데 괜찮았습니다. 치앙마이 여행기를 하나씩 기록해보겠습니다. 지난 번에 몬쨈 글램핑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2022.11.21 - [행복한 여행/태국여행] - [치앙마이 여행] 몬쨈 1박 2일 글램핑 추천, 몬잉다오 [치앙마이 여행] 몬쨈 1박 2일 글램핑 추천, 몬잉다오 산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1.. 2022. 12. 14.
[방콕 여행] 산시리 백야드 Sansiri Backyard 방콕에서 자연 체험 학습 BTS 온눗역에서 차량으로 10여분 거리에 위치한 도심 속 자연 체험장 산시리 백야드 Sansiri Backyard를 소개합니다. 산시리 백야드 인근에 하비토몰이라는 쇼핑몰과 콘도단지, 국제학교 PREP Secondary Campus가 아주 멋지게 조성이 되어 있어서 산책, 쇼핑, 외식 등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장소인 듯 해요. 산시리 백야드의 안내지도. 산시리 백야드는 방콕 아이들과 가볼만한 체험학습 장소로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넓은 산책로와 다양한 열대 식물과 식용 작물들의 생장 모습을 관찰할 수도 있고 다양한 동물 먹이 주기 체험도 가능합니다. 휴일에는 각종 이벤트가 있으며 아이들 D.I.Y 체험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요. 산시리 백야드 운영 시간 07:00~19:00 공원 내 자전거와 인라.. 2022. 12. 5.
[태국 골프] 방콕 인근 골프장 추천 - 람룩까 컨트리 클럽 태국와서 골프를 시작한지 이제 한달 좀 지난 골린이입니다. 원래 운동을 좋아하지 않고 특히 골프는 전혀 시작할 생각이 없었지만.. 골프 경력 17년째인 남편과 공통의 취미생활을 갖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요. 그 동안에는 직장 다니랴 터울진 세 아이를 키우랴 시작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지만 나중에 아이들이 더 크고 우리 둘다 현직에서 은퇴를 하게되면 넘쳐나는 여가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복직하면 배울 시간이 없을 것 같았기에 태국에 사는 동안 골프를 배워 가야겠다고 마음먹고 시작한지 한달이 좀 지났어요. 골프라는 운동이 만만하게 볼 건 아니더라구요. 뭔가 감 좀 잡았구나 싶다가도 다음날되면 리셋되고... 자세 하나 지적받고 고치면 다시 시작이고~ 그런.. 2022. 12. 3.
[방콕 여행] 방콕 최고 높이의 루프탑 전망대 - 킹 파워 마하나컨 방콕에는 유명한 루프탑, 전망대가 여러 곳 있습니다. 도시 중심부에 서서 고개를 돌려보면 빼곡하게 들어서 있는 마천루. 들어갈 수만 있다면 그 어느 곳도 전망대가 아닌 곳이 없을 빌딩숲으로 둘러쌓인 곳입니다. 많고 많은 루프탑 중 방콕에서 가장 높은 루프탑 전망대인 킹 파워 마하나컨을 소개합니다. 방콕 최고 높이 빌딩 킹 파워 마하나컨은 BTS 총논시역에 내려 도보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킹 파워 마하나컨은 2011년 공사를 시작해 2018년에 완공한 78층 건물로 314m 위치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최근에 마하나컨 빌딩 L층~18층에 5성급 호텔 "더 스탠다드 방콕"이 문을 열었습니다. 호텔 이용객은 전망대 이용권도 함께 제공이 된다고 하니 호텔에 머무르며 다녀와도 좋을 꺼 같아요. 건물.. 2022. 11. 30.
[방콕 여행] 방콕 수쿰빗 메리어트 호텔 루프탑 바 옥타브 방콕 핫플레이스 루프탑 바 티츄카에 대해 지난 번에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티츄카와 수쿰빗대로를 사이에 두고 길건너에 위치해있는 곳. 예전부터 유명한 루프탑 바인 메리어트 호텔 옥타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국내든, 세계 어느 곳이든 어느 지역을 여행할 때 그 지역의 높은 곳에는 늘 올라갔었어요. 방콕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BTS총논시역인근에 있는 킹 파워 마하나컨으로 이 곳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하겠습니다. 방콕에는 이렇듯 가볼만한 루프탑 바가 여러 곳이라 숙소 가까이나 취향에 맞는 루프탑을 선택해서 가면 좋을 듯 합니다. 메리어트 수쿰빗 호텔 루프탑 바 옥타브 Octave 방콕의 오랜 핫플레이스, 옥타브는 메리어트 수쿰빗 호텔 꼭대기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BTS통러역에서 스카이워크로 메리어트 호텔.. 2022. 11. 29.
[방콕 여행] 쿠킹 클래스 - 방콕 타이 쿠킹 아카데미, 방콕 여행 추천 예전에는 몰랐다가 태국와서 살아보니, 태국은 여행지로서 여러가지로 매력이 넘치는 나라인 것 같습니다. 태국만 여러 번 여행을 오거나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마다 한달 살기 등으로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의 발길을 이 곳으로 이끄는 여러 이유 중 하나가 맛있고 다양한 태국 요리, 태국 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도 태국에서의 체류를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가면 태국 요리를 많이 그리워할 것 같습니다. 음식 낯가림이 심해서 처음에는 태국 사는 동안 태국 음식에 적응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지만 그런 사람까지 태국 음식에 빠져들게 만드는 건 분명 태국 요리에 마력이 숨겨져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태국에서 생활한 지 2년이 좀 넘은 지금은 각종 향신료에 개의치 않고 모든 음식을 다 잘 먹고요. 처음와서 고수.. 2022. 11. 26.
[치앙마이 여행] 몬쨈 1박 2일 글램핑 추천, 몬잉다오 산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1년에 10번 정도는 산을 찾았었는데요. 산이 없는 방콕에서 살다보니 산이 아주 많이 그립습니다. 석달 전부터 치앙마이 여행을 계획했던 이유가 산에 오르지는 못해도 산 위에 올라 세상을 내려다보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이었지요. 치앙마이 여행에서의 첫 일정이었던 몬쨈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몬쨈은 치앙마이 매림 지역, 고산지대에 위치한 가장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과거 중국에서 넘어 온 고산족들에게 딸기 농사등을 짓도록 땅의 내어주며 정착하도록 도왔다고 하는데요. 몬쨈을 가기 위해 올라가는 길을보니 정말 고산지대에 위치한 곳이 맞구나 싶을 정도로 꼬불꼬불 산길을 운전해서 가야했어요. 관광객들은 치앙마이 공항이나 올드타운, 님만해민 등지에서 쉽게 그랩을 잡아 올 수 있고요... 2022. 11. 21.
[방콕 핫플레이스] 조드페어 Jodd Fairs (쩟페어 야시장)에서 랭썹 맛보기 코로나 이전, 방콕에서 가장 핫한 야시장은 라차다에 위치한 딸랏롯파이2 였습니다. "방콕여행" 검색하면 가장 첫페이지에 등장하는 오색찬란한 성냥갑 모양의 천막이 빼곡하게 들어서있던 곳이 딸랏롯파이2 입니다. 코로나가 한창 극성이었던 2년 전, 처음 태국에 입국했을 당시에는 딸랏롯파이2가 열렸을 때였습니다. 그 때는 코로나 봉쇄정책으로 태국에는 확진자가 거의 없었지만 코로나 공포로 가보지 못했고 조금 지나서는 태국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속출하면서 영업제한 등의 봉쇄 조치로 닫았다 잠시 열었다 반복하다 결국 코로나의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딸랏롯파이2는 철거 수순을 밟았습니다. 방콕 핫플레이스 야시장 딸랏롯파이2 자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상인들이 모여 비교적 최근에 새로 연 야시장이 조드페어 입니다. 태.. 2022. 11. 16.
[방콕 여행] 방콕 핫플레이스 루프탑 바 - 티츄카 요즘 한국에서 방콕의 핫플레이스라고 하면 가장 먼저 티츄카를 먼저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물론 방콕에서도 꽤 유명하기는 하지만 한국에서 더 유명한 루프탑 바 티츄카를 소개하겠습니다. 티츄카는 수쿰빗대로 통러에 위치한 T-One 빌딩 46층에서 3개층에 걸쳐 있는 루프탑바 입니다. 제가 방콕에서 거주하고 있는 집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서 저는 늘 설거지하며 살짝 올려다 보는 곳입니다. 지금도 포스팅하면서 책상을 마주하고 있는 통유리 창으로 티츄카의 불빛을 올려다 보고 있어요. 매일 오후 티츄카의 심벌인 아바타 나무의 불빛이 다채롭게 빛나고 있는 걸 보면서 한번은 가봐야겠다는 마음만 먹고 있는 게 작년 3월부터 였습니다. 원래 집 앞에 있는 곳은 잘 안가게 된다는...아무리 유명하다고 해도 잘 안게 되는 .. 2022. 11. 13.
[태국 아유타야 여행] 왓 야이 차이 몽콘, 와불과 거대한 쩨디가 있는 아유타야 사원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고 은퇴 후에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된 곳을 여행하고 다니는 것이 소원인 저는 태국으로 올 때 수코타이와 아유타야를 가장 먼저 여행하고 싶었습니다. 수코타이가 가장 먼저 번성한 왕국이어서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이었지만 방콕에서 멀더라고요. 수코타이는 일정상 내년으로 미뤄야할 것 같아서 아유타야를 먼저 가게 되었습니다. 제게는 너무나 매력적이었던 도시, 아유타야. 아유타야에서의 4번째 사원을 관람하러 갔습니다. 왓 야이차이 몽콘 초대 우텅왕(라마티보디 1세)이 스리랑카(실론)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승려들의 명상 수업을 돕기 위해 세운 사원 검색해보면 왓 야이 차이 몽콘 / 왓 야이 차이 몽콜... 무엇이 맞는 이름인지 모르겠던데요. 표지판을 보니 뒤에 -N으로 끝나네요. 왓 야.. 2022. 11. 11.
태국 아유타야 선셋투어 & 왓 차이 왓타나람 아유타야에만 375개의 사원과 왕궁 등의 유적이 남아있다고 하는데... 보면 볼수록 볼거리가 넘치는 역사 도시라는 게 느껴집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도시, 태국 역사를 통틀어 가장 번성했던 왕국이 아유타야 왕국입니다. 아유타야 반일 투어이든 일일 투어이든 방콕 여행 온다면 강추하고 싶은 투어가 아유타야 선셋 보트 투어예요. 아유타야 여행의 백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 같아요.왓 프라 마하탓, 왓 프라 시산펫을 둘러보고 나니 선셋 시간이 가까워 오길래.. 현지에서 알아보고 아유타야 이민국 인근 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보트를 타고 한 바퀴 돌아보고 오는 코스는 5인 800밧, 40분 소요되는 코스.왓 차이 왓타나람에 20분간 정박하고 구경하고 나오는 코스는 1,000밧(입장료 별도)으로 1시간.. 2022. 11. 10.
[태국 아유타야 여행] 왓 프라 씨싼펫 "영원 불멸의 제국"이란 뜻의 아유타야 폐허마저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뜻이 주는 애틋함이 더해져서 인 듯하네요. 아유타야 왕국을 세운 우텅왕이라고 불리는 프라라마티버디 1세는아유타야의 공식 명칭을 아래와 같이 정했다고 합니다. กรุงเทพทวารวดีศรีอโยธยา มหาดิลกภพ นพรัตนราชบรุ ีรมย์ อดุ มราชนิเวศน์มหาสถาน- 끄룽텝 타와라와디 씨아요타야 마하디록폽 높파랏차타니부리롬 우돔라차니웻 마하싸탄 - 천사의 도시, 성문과 성곽이 솟아난 도시, 그 누구도 이길 수 없는 위대한 도시,견고한 아름다움과 번영이 있는 도시, 아홉 가지의 보석으로 풍요로운 수도, 행복한 도시, 거대한 왕궁이 많은 도시  왓 프라 씨싼펫은 아유타야 왕조의 첫 왕궁 자리...화재로 소실된 그.. 2021. 4. 1.
[아유타야 여행] 왓 프라 마하탓 아유타야 역사공원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왓 프라 마하탓입니다. 왓 프라 마하탓은 보롬마라차 1세(재위 1370~1388) 때 건설하기 시작해 라마쑤언 왕(재위 1388~1395) 때 완성이 되었습니다. ​ 왓 프라 마하탓(Wat Phra Mahathat) 위대한 유물을 모신 사원 위대한 유물을 모신 왓 프라 마하탓에는 이름처럼 위대한 유물인 붓다의 사리가 모셔져 있습니다. 아유타야에 있는 여러 사원에 입장하는 입장권은 사진처럼 똑같이 생겼어요. 입장료를 내면 해당 사원의 이름이 적힌 도장을 찍어주는데요. 입장료는 자국민 10밧, 외국인 50밧이예요. 만12세까지 무료이구요. 저흰 앨리스가 만12세.... 그래서 3명의 입장료만 냈습니다. 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큰 개가 입구 벽에서 머리를 .. 202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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