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 스케치/태국127 [깐차나부리 여행] 태국 깐차나부리 여행 추천 호텔 - 유 인찬트리 태국스러운 아늑함 깐차나부리 감성 리조트, 유 인찬트리 깐차나부리에 있는 유 그룹 호텔 유 인찬트리 리조트를 소개합니다. 소박하고 아늑함이 묻어나 있는 태국스런 분위기의 리조트인데요. 화려하고 세련된 호텔은 아니지만 이런 분위기의 호텔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아주 만족스러웠던 곳이었습니다. 콰이강의 다리와는 도보로 5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인찬트리 리조트.. 리조트에서 무료로 자전거도 대여해주고 있으니 자전거를 빌려 깐차나부리 시내를 한바퀴 돌고 오는 것도 좋을 듯 해요. 물론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는 곳은 아니라 자동차 조심! 오토바이 조심!은 필수겠지요 두 그루의 나무가 하나로 합쳐진... 상징적인 나무, 인찬트리 프런트에서 체크인을 하고 리조트 안으로 들어와보면 잔디 정원과 더.. 2023. 10. 8. [방콕 여행] 방콕 사원 투어 - 거대한 와불이 유명한 아름다운 사원, 왓 포 " 아유타야 시대에 만들어진 방콕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사원, 왓 포" 라따나꼬신에서 방콕 왕궁, 왓 프라깨우와 더불어 꼭 가봐야할 곳.. 거대한 와불로 유명한 사원인 왓 포이다. 왕궁에서 도보 5분 거리인 왓 포는 사원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꼭 가볼 곳으로 강추하는 사원.... 태국 여행에 대한 포스팅에서 "왓(Wat)"라는 단어가 많이 보일텐데... 왓(Wat)은 태국어로 불, 법, 승을 모두 갖춘 "사원"을 뜻하는 말이다. 왓 포라는 이름에 이미 사원이라는 말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왓 포 사원(X), 왓 포(O) 왓 포 (Wat pho) 이용 안내 운영 시간 : 08 : 30~18 : 30 입장료 : 200B 홈페이지 : www.watpho.com 가는방법 : 수상보트 "왓 아룬" 선착장에 내.. 2023. 10. 3. [치앙마이 여행]치앙마이 올드타운 호텔 추천 ; 마카치바 호텔 Makkachiva Chiangmai 치앙마이 여행 중에 머물렀던 깔끔한 부티끄 호텔 막카치바 호텔을 소개합니다. 치앙마이 올드타운 내에 위치해 있어서 무엇보다 동선이 편했던 호텔이었습니다. 저희 가족 여행 스타일은 리조트에서 머물며 휴양하는 것보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걸 선호하는터라 깔끔하고 쾌적하고 답답하지 않은 호텔이면 괜찮습니다. 혹시나 치앙마이 수영장이 좋은 호텔에 대한 정보를 찾고 싶으셨다면 이 포스팅은 건너 뛰심이 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막카치바 치앙마이 호텔에는 수영장이 없거든요. 체크인 하는 날에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이렇게 늦게 도착해서는... 예약한 2개의 방도 붙은 방 배정 못 받고 떨어져서 받았습니다. 체크인하는 동안 지친 아이들은 앉아서 기다리고 저는 한바퀴 휙 둘러보기. 치앙마이의 감성을 그대로 담은.. 2023. 9. 23. [파타야 여행] 파타야 쇼핑몰/터미널 21과 센트럴 페스티벌 태국의 3월과 4월은 모든 걸 태워버릴 것 같은 날씨 입니다. 지난 3월.. 급번개로 다녀온 파타야 여행... 갔다온 곳은 없고 파타야에 바람쐬러 간 정도였던 거라 포스팅할 건 딱히 없는데 사진을 보니 파타야 터미널21과 센트럴 페스티벌 등 쇼핑몰 갔다온 게 있어서 쇼핑몰과 갔다온 식당에 대한 기록을 남겨볼께요. 색보정은 할 줄 몰라요~~ 카메라에 찍힌 그대로의 태국 하늘색입니다. 하늘만 바라보면 시원해보이잖아요. 우리나라에선 가을에 저런 하늘을 볼 수 있지만 여기 밖은 무지무지 덥습니다. 실내에서 하늘 바라보고 있는 게 가장 좋아요. 파타야 Pattaya란 글자를 볼 때마다 아직도 태국에 살고 있는 게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나... 어제 태국으로 여행왔나봐. 그런 느낌... 파타야 터미널21 파.. 2023. 9. 23. 태국 방센 - 카오 삼묵 뷰 포인트의 슬픈 전설, 몽키힐, 방센 비치 슬픈 전설이 전해내려오는 카오 삼묵 뷰포인트 방센 카페 Hill Mare 왼쪽 도로로 이동을 하면 방센의 관광 명소 카오 삼묵 뷰 포인트로 갈 수 있다. 카오 삼묵 뷰포인트로 올라가는 길에 들어서자마자 엄청난 개체수의 원숭이와 마주쳤다. 도로를 점령한 채 냠냠... 자동차도 안 무서워하고... 다른 건 신경도 안쓰고 오로지 마이웨이.. 차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멋진 광경과 마주하게 된다. 이 곳이 카오 삼묵 뷰 포인트... 어느 곳을 여행하든 그 지역의 높은 곳에는 전설이 담긴 경우가 많았다. 특히 바다를 끼고 있는 해안 절벽은 늘 사연이 있었더랬다. 괌 "사랑의 절벽"에도.. 태종대 "자살 바위"에도.. 그 사연은 왜 꼭 비극인거야? ㅠㅠ 이 곳, 카오 삼묵에도 슬픈 사연이 전해진다. 카오 삼묵.. 2023. 9. 5. [방콕 마사지 추천] 태국 여행 타이 마사지 - 헬스랜드 에까마이 태국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마사지이지요. 1일 1마사지를 계획하고 여행오는 여행자도 많이 볼수 있는데요. 저도 태국 살면서 가장 큰 행복이 바로 저렴한 가격에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 태국의 마사지가 아닐까 싶어요. 수쿰빗 거리를 걸어가다보면 다섯집 건너 한집은 마사지샵일 정도로 크거나 작거나/ 화려하거나 소박하거나/ 개인 또는 프랜차이즈 마사지샵이 즐비합니다. 그 중에서 방콕 관광객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태국 프랜차이즈 마사지샵 헬스랜드 후기를 기록해보겠습니다. 헬스랜드는 많은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태국의 대표적 마사지 프랜차이즈인데요. 그 중 헬스랜드 에까마이점을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집과 가깝거든요. 헬스랜드는 방콕에서 가장 대중적인 마사지샵으로 가격은 저렴한 편인데 비해 시설.. 2023. 4. 6. 태국 섬 여행 : 꼬창 여행 석양 명소 : 카이배 뷰포인트, 화이트 샌드 비치, 론리 트리 태국 꼬창의 선셋 포인트 푸켓에 이어 태국에서 두번째로 큰 섬인 꼬창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꼬(Koh)는 태국어로 "섬"이란 뜻이고 창(Chang)은 "코끼리란 뜻으로 섬 모양이 코끼리처럼 생겼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섬의 해안선을 따라 개발했지만 섬 가운데는 열대 정글로 여전히 미개발 지역인 꼬창. 아무리 멋진 바다라도 몇날 며칠 바다만 보고 있으면 지루하기도 한데 꼬창은 산과 바다를 모두 만날 수 있는 면에서 매력있는 태국 섬이었다. 오늘은 꼬창 여행 이야기 중 꼬창의 석양 명소를 기록해본다. 태국 꼬창에서 석양을 감상했던 곳. 꼬창의 선셋 포인트 3곳은 카이배 뷰포인트, 화이트 샌드 비치, 론리 트리 였다. ▣ 카이배 뷰포인트 ▣ Kai Bae View Point 카이배 뷰포인트는 꼬창 서쪽 해안의 .. 2023. 3. 2. [아유타야 여행] 왓 라차부라나 - 아유타야 역사공원 가볼만한 곳 내가 태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도시는 아유타야이다. 번성했던 왕국의 흥망성쇠를 느껴볼 수 있는 역사 유적지 여행을 좋아하기 때문인데... 내가 태국에서 운전을 하고 있다면 아마 일주일에 한번은 아유타야에 들락날락 거렸을 것 같지만 아쉽게 운전을 안하기에 많이 방문하지는 못했다. 방콕에서 1시간 남짓 걸리는 가까운 거리라도 아이들 학교 보내고 다녀오기엔 차없이는 번거롭다. 아유타야에 세번째 갔던 날은 남편이 쉬는 날. 아이들을 학교 보내고 남편과 둘이 아유타야에 다녀왔다. 나는 역사를 매우 좋아하고 남편은 역사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머릿 속에 잘 담아놓지 않아서 이런 곳에 가면 내가 남편에게 이야기를 많이 해주는 편이다. 내가 설명한 걸 잘 기억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아이들 학교 마칠 때 맞춰 돌아와야했.. 2023. 2. 27. [수판부리 여행] 드래곤 파라다이스 파크 Dragon Paradise Park, 태국 소도시 여행 추천 "금의 도시" 태국 수판부리 Suphan Buri 태국 수판부리는 태국 중부, 방콕에서는 북서쪽에 위치한 주 입니다. "수판(Suphan)"은 금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인 "수바마"에서 온 말로 "금의 도시"를 의미합니다. 아유타야를 세운 우통왕이 왕조를 세우기 이전에 이 곳에 머물러서 우통으로 불렸었지만 주의 이름은 이후 변경이 되었고 수판부리의 행정구역 중 10개 군 중 우통 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계적인 관광지가 많은 태국이기에 관광지로서 유명세는 타지 못한 태국 소도시이지만 수판부리 여행을 다니며 태국의 매력을 제대로 느낀 시간들이었습니다. 수판부리 여행 중 다녀왔던 드래곤 파라다이스 파크 Dragon Paradise Park를 소개해보겠습니다. 「 드래곤 파라다이스 파크 」 (Dagon Par.. 2023. 2. 23. [치앙마이 여행] 시암 인섹트 주(Siam Insect Zoo), 아이 동반 치앙마이 가볼만한 곳 치앙마이 곤충박물관 시암 인섹트 주 Siam Insect Zoo 아이 동반 치앙마이 여행에서 체험학습으로 좋았던 시암 인섹트 주(시암 곤충 박물관) 방문 후기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치앙마이 매림 지역에 위치하여 저희는 몬쨈에서 1박한 후 치앙마이 올드 타운으로 이동하기 전에 방문하였습니다. ▣ 시암 인섹트 주 이용 안내 ▣ - 이용요금 : 외국인 성인 200밧, 어린이 150밧 (3세 이하 무료) 내국인 성인 100밧, 어린이 60밧 - 영업시간 : 월~일요일 09:00 ~ 17:00 시암 인섹트 주 주차는 가능하지만 주차장이 협소하여 박물관 입구 도로에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붐비고 차가 많은 도로가 아니라 이동하는 차량에게 큰 방해가 되진 않아보였습니다. 치앙마이 시암 곤충 박물관의 입장.. 2023. 2. 20. [태국 수판부리 여행] 왓 파이 롱 우아 Wat Phai Rong Wua ; 지옥 사원 영화 "신과 함께" 장면이 펼쳐진 지옥 사원 왓 파이 롱 우아 Wat Phai Rong Wua 저희 가족에게 2022년은 마음 아픈 일이 많았던 해였습니다. 그런 2022년을 훌훌 털어보내고 새로운 2023년을 맞이하고자 12월 31일~1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태국 소도시 여행 겸 태국 사원 투어에 나섰어요. 그 때 다녀왔던 태국 사원들에 대해 하나씩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2박 3일동안 수판부리-싱부리-롭부리-사라부리 일대로 돌아다녔는데요.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 아니라 우리나라 블로그나 카페에는 정보가 거의 없어서 태국인들에게 정보를 얻어서 여행계획을 세웠네요. "도시"를 뜻하는 태국어인 "부리"가 다 붙은 지역이었지만 이름과는 어울리지 않게 태국 시골 마을로 여행 다니는 것 같은 느낌이었고 저는 그것.. 2023. 2. 20. [깐차나부리 여행] 리버 콰이 브릿지 리조트 The River Kwai Bridge Resort - 깐차나부리 가성비 호텔 추천 리버 콰이 브릿지 리조트 The River Keai Bridge Resort 아이 셋을 데리고 여행을 가는지라 여행짐이 늘 만만치 않습니다. 2박 이상하는 여행에서도 짐을 다시 풀었다가 다시 싸는게 귀찮고 힘들어서 먼거리를 이동해야하는 여행 아니고는 한 호텔에서 여행 내내 있는 편입니다. 깐차나부리 여행에서도 U인찬트리 2박 예약을 했었는데 남편이 여러 호텔에 가보는 것도 좋지 않겠냐고 해서 1박 취소하고 다시 예약한 곳이 리버 콰이 브릿지 리조트 입니다. U인찬트리 리조트보다는 좀 연식이 오래되어 보였지만 넓은 룸, 저렴한 가격, 예쁜 조경 등이 마음에 들었던 리버콰이브릿지 리조트를 소개합니다. 리버콰이브릿지 리조트의 프런트 로비 모습입니다. 프런트 뒷쪽에는 스낵 코너가 있고요. 음료와 간단한 스낵, .. 2023. 2. 19. [태국 랏차부리 여행] 카오 응우(Khao Ngu) 스톤 파크 , Mountain Snake Stone Park 「석회암 채석장의 변신」 카오 응우 스톤 파크 Mountain Snake Stone Park 알려지지 않은 태국의 숨은 여행지 "랏차부리"를 소개합니다. 여러 편으로 나누어 랏차부리 가볼만한 여행지를 포스팅하려고 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랏차부리에서 가장 멋진 장소였던 카오 응우 암석공원을 소개하구요. Khao Bin Cave, Bore Klueng Hot Spring, Kaew Chan Waterfall 포스팅은 뒤이어 하겠습니다. 랏차부리는 "라차(왕)+부리(도시)=왕의 도시"란 뜻으로 과거 톤부리 왕조 때 짜끄리(라마 1세)가 버마와의 전쟁에서 대승을 거둔 곳입니다. 태국 랏차부리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랏차부리 가볼만한 곳인 카오 응우(Khao Ngu ; Mountain Snake) 스톤 파크를.. 2023. 2. 16. [태국 촌부리] 촌부리 그랜드 캐년 Snow Mountain Grand Canyon of Chonburi 「석회암 채석장이 웅장한 인공협곡으로 재탄생」 촌부리 그랜드 캐년 Snow Mountain Grand Canyon of Chonburi 태국의 길어지는 락다운에 심신이 지쳐갈 무렵에 잠시 파타야로 바람쐬러 다녀왔던 적이 있었습니다. 좀티엔 해변에서 바닷바람 맞고 방콕으로 올라오는 길에 촌부리 그랜드 캐년에 들렀습니다. 구글맵에 목적지를 "Grand Canyon Chonburi"로 설정해놓고 안내하는 대로 따라갔더니 정글 밀림인 듯한 풀이 우거진 길로 안내하잖아요. 사람 지나다닐 수 있는 폭도 보이지 않는…도저히 차가 지나갈 수 없는 길인데 말이지요. 현지 주민들에게 손짓발짓으로 물어물어 겨우 도착한 촌부리 그랜드 캐년이었습니다. 뒤에 알게된 사실은 구글맵의 목적지에 사진 속 카페 "Grand Canyon.. 2023. 2. 16. [태국 스노클링] 꼬사메산 스노클링, 파타야 인근섬 스노클링 추천 태국으로 온 첫 해, 첫 가족 여행으로 크리스마스 때 파타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서 온 지 얼마되지 않아서 스노클링이 하고 싶은 가족들은 방콕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스노클링 할 수 있는 곳을 찾았는데요. 방콕에서 출발해서 가장 가기 쉽고 가장 많이 가는 곳은 파타야 인근 "꼬란" 입니다. 가족 중 꼬란은 다녀온 사람이 있어서 꼬란 말고 다른 곳을 알아본 곳이 바로 꼬사메산이었습니다. 당시에 자차도 없어서 클룩을 통해 꼬사메산 스노클링 당일 투어를 예약해서 다녀왔는데요. 콘도나 호텔 앞으로 픽업이 와서 꼬사메산에서 종일 투어한 후 다시 숙소로 데려다주는 상품이었습니다. 방콕에서 파타야는 2시간 이내의 거리이지만 꼬 사메산은 파타야에서 좀 더 남쪽으로 내려가야했기에 도착까지 2시간 20분 정도 소요가 .. 2023. 2. 15. [태국 수상 시장] 담넌싸두억 수상시장과 암파와 수상시장 초등학교 다닐 때 책에서 보던 태국의 모습은 수상 가옥에서 살며 노젓는 배를 타고 이동하며 수상시장(Floating Market)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그런 모습이었어요. 그런 모습은 지금도 있을까요? 태국 와서 살아보니 적어도 방콕은 높은 마천루가 즐비하고 고급 쇼핑몰이 밀집해있는 그런 발전된 도시. 그렇다고 예전의 태국 모습이 완전히 없어진 건 아니고 관광목적 등으로 보존해놓은 곳이 있습니다. 태국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랐던 대표적인 이미지가 수상시장이 아닐까 싶은데요. 20년 전 처음 태국 여행 왔을 때 모두가 수상시장은 꼭 들렀다 가는 필수 코스였지만 저는 가지 않았었습니다. "한번 갔다올 걸.." 두고 두고 후회를 했더랬지요. 태국와서 살면서 수상시장은 한번 가봐야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코로나로.. 2023. 2. 15. [방콕 사원] 왓 아룬(Wat Arun, 방콕 새벽 사원) - 태국 관광청 로고, 방콕여행 가볼만한 곳 크메르 양식의 프라 프랑이 유명한 새벽사원 왓 아룬 Wat Arun 방콕 왕궁과 왓 프라깨우, 왓 포는 짜오프라야강 동쪽의 라따나꼬신에 위치해 있고 왓 아룬은 짜오프라야강 서쪽의 톤부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왓 아룬을 보기 전에 태국의 역사를 알고가면 좋을텐데요. 태국 역사에서 짧은 기간 존재했던 톤부리 왕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방콕은 톤부리에서 시작했습니다. 태국 정통 왕조인 톤부리 왕조(1767년~1782년)는 버마에 의해 아유타야 왕조가 붕괴된 후 15년이란 짧은 기간 존재했습니다. 중국계 태국인이었던 딱신 대왕에 의해 세워진 왕조로 수도가 톤부리였습니다. 딱신 대왕을 도왔던 장군인 짜오 프라야 마하카삿트 슥크 짜끄리가 역성 혁명을 일으켜 딱신 대왕을 폐위, 처형하고 자신이 왕 위에 오르면서(라마 .. 2023. 2. 14. [방콕 공원] 룸피니 공원 - 백악기로의 시간 여행 온 듯. 방콕에서 물왕도마뱀 만날 수 있는 공원 방콕의 허파, 룸피니 공원 Lumpini Park "룸피니"라는 이름은 부처가 태어난 네팔의 작은 마을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룸피니공원은 규모가 60만㎡ (18만평)에 이르는 방콕에서 가장 큰 공원인데요. 주차장을 찾아 도로에서 공원 담장을 따라 반바퀴 정도 도는 걸로도 그 어마어마한 규모를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라마 6세가 왕실 소유의 땅을 헌납해 일반 공원으로 만든 곳으로 공원 중앙에 인공 호수를 만들고 잔디를 심어 야자수 나무 가득한 산책로를 형성해놓았습니다. 실롬 상업지구의 빌딩들 사이에 만들어진 녹음이 우거진 공원. 그래서 이 곳을 "방콕의 허파"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 룸피니공원 이용안내 ▣ - 운영시간 05:00~20:00 - 요금 : 무료 - 가는 방법 : BTS 살라댕 4번 출구 .. 2023. 2. 14. [파타야 여행] 카오키여우 오픈주, 태국 파타야 동물원 동물원에는 잘 가지 않지만 태국의 동물원은 넓은 부지에 야생에 더 가까운 환경조건을 갖춘 동물원이 아닐까 싶어 방문한 파타야 동물원 카오키여우 오픈주 방문 후기입니다. 아이들 어릴 때 한두번씩만 데리고 갔던 동물원이었고 크면서 앤서니브라운의 그림책 "동물원"을 두고두고 읽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했던 아이들은 동물원 가는 걸 그닥 즐기지 않았더랬습니다. 꼬리에 피가 나는데도 반복적으로 물어뜯고 있던 물개... 갇혀 사는 동물들이 보이는 전형적인 정형행동이었습니다. 아이 컨택하면서 그러지 말라고 달래던 스티브. 이 때가 2016년이었고 마지막으로 갔던 동물원이었네요. 태국 동물원은 다르겠지.. 오픈주니까 좀 다르겠지. 기후가 다르니 여기 동물원은 다른 뭔가가 있을꺼야. 방센에서 파타야 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2023. 2. 13. [방콕 사원] 방콕 올드타운 방람푸 여행 ③ - 짠내투어 태국 방콕편에 나왔던 푸카오텅(골드 마운트), 왓 사켓 방콕 올드타운, 방람푸 여행 세번째 이야기 프라쑤멘 요새와 반 짜오프라야 아트갤러리에 이은 방람푸 기행 세번째 이야기, 황금산이라고 불리는 푸 카오 텅(Phu Khao Thong, Golden Mount)과 왓 사켓(Wat Saket)에 대한 포스팅 해볼께요. 푸 카오 텅 Phu Khao Thong ; Golden Mount 푸 카오 텅은 라마 1세 때 만든 인공 언덕입니다. 높이는 80m 밖에 안되지만 평지인 방콕에서 유일하게 산이라고 불리워지는 곳이지요. 인공 언덕의 정상에는 황금 쩨디가 있어 "황금산(Golden Mount)"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합니다. 짠내투어 방콕 편에도 소개가 되어 태국 올 때부터 방문하고 싶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자유롭지 못했던 시간이 길었네요. 방콕의 다른 사원과는 다른 느.. 2023. 2. 8. [방콕 여행] 방콕 올드타운 방람푸 여행 ② - 아트 갤러리 @ 반 짜오프라야 방콕 올드타운 방람푸 여행을 연속 포스팅 중입니다. 프라쑤멘 요새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구요. [방콕 여행] 방콕 올드타운 방람푸 여행 ① - 프라쑤멘 요새 방콕 일반인들의 올드타운, 방람푸 방콕 여행자라면 방콕의 올드타운은 한번씩 들러볼텐데요. 오늘은 방콕 올드타운 방람푸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아유타야가 버마에 의해 초토화된 후 1 happyscience99.tistory.com 프라쑤멘 요새 옆 예쁜 건물이 있길래 아마존 카페에서 커피 한잔한 후 들어가보았습니다. 아트갤러리 @ 반 짜오프라야 Arts Gallery @ Ban Chao Phraya 유럽식으로 예쁘게 지어진 건물은 반 짜오프라야라고 하는데요. Ban은 태국어로 집(House)란 뜻입니다. 반 짜오프라야는 과거 여러 .. 2023. 2. 8.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